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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몽골인문대학교,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번역 실습 강의 개시 댓글:  조회:3727  추천:0  2018-03-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번역 실습 강의 개시   한국문학번역원,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대상 지구촌 7개 대학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 단독 선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08 [22:0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원장 김사인)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의 몽골어권(圈) 현지 시행 대학으로 선정된 몽골인문대학교가, 3월 6일 화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첫강의를 개시하고, 향후 5월까지 3달 동안 이어질 본 번역 실습 워크숍 행사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본 번역 실습 강의 담당 교수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어-한국문학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해외 대학과 연계하여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비 번역가를 전문 번역 인력으로 유입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을 개최해 온 바 있으며, 올해 2018년으로 제5회를 맞는 본 “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행사를 위해 지구촌 각 외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2017년 11월 27일(월)부터 12월 31일(일) 24:00(한국 현지 시각 기준)까지 지원 신청서 접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문학번역원(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원장 김사인)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지구촌 총 9개 언어권(圈)의 지구촌 각국 11개 대학으로부터 신청 지원서가 한국문학번역원에 접수됐으며, 지원 대학 확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올해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개최돼, 심사 결과 지원 대상으로 7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 현지 대학으로서는 몽골인문대학교가 단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대학 (지구촌 각국 7개 대학)=>▲스페인어권(圈) :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러시아어권(圈)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교. ▲이탈리아어권(圈) : 이탈리아 나폴리동양학대학교. ▲포르투갈어권(圈) :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불가리아어권(圈) :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덴마크어권(圈) :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몽골어권(圈) :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인문대학교(UHM).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는,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의 하에 번역 대상 작품 및 파견 작가, 번역 실습 워크숍 시행 일시 등을 확정하고, 본 번역 실습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 날 개막식을 겸한 첫강의를 개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1월 17일(수), 번역원 자체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신청 대학에 대한 최종 심사평에서, “2018년도 해외 유수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대학 선정 심사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취지와 예년의 성과를 참조하여 번역 실습 워크숍 개최 계획의 적정성 및 한국문학 세계화의 기여도, 그리고 번역 실습 워크숍 개최 이후의 영향력 및 파급 효과, 그리고 언어권(圈)별 기회 배분과 소수 언어권(圈)의 우선권(圈) 부여 등을 핵심적인 기준으로 놓고 진행하였다”고 전제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였는데도 이를 넘어서는 대학이 많아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오랜 논의와 숙고 끝에 7개 대학을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대학 중 2개 대학을 후보로 추가 선정하여 그 순위를 정하였다”며, “한국문학의 세계화의 큰 기여를 해온 “해외 유수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프로그램이 부디 예년 이상으로 한국문학 세계화의 더 큰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몽골인문대학교에 대한 대상 작가 및 작품을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으로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는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에 필요한 예산을 한국문학번역원으로부터 전액 지원 받게 됐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본 번역 실습 강의를 수강하는 13명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한국학과 교수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번역 강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담당 교수로 나서, 13명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번역 특징 ▲한국적 문화 요소 ▲민족과 문화적 요소 ▲번역의 실제 ▲한국어 번역 시에 나타나는 민족의 특성 관련 어휘에 대한 몽골어 번역 사례” 등의 주제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는 이미 "▲이상의 ‘날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비롯한 소설 4편 ▲이인화의 ‘하늘 꽃’ ▲최민수의 ‘나는 할머니와 산다’ ▲송기원의 ‘사람의 향기’ 등의 한국 소설들"을 몽골어로 번역한 경험이 있기에, “몽골어 번역 검토, 감수 그리고 교열” 등의 책임자로는 그야말로 적격이라 할 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에는 지구촌 총 9개 언어권(圈)의 지구촌 각국 11개 대학으로부터 신청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이에, 지원 대학 확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올해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개최돼, 심사 결과 지원 대상으로 7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 현지 대학으로서는 몽골인문대학교가 단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본 몽골인문대학교 번역 실습 워크숍에서는,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주도해 나가는 강의 이외에도, “▲유럽문학 번역 사례 ▲외국 문학 작품 몽골어 번역 시에 반드시 고려해야 점과 몽골어 표현의 특징” 등을 주제로 하는, 몽골 현지의 몽골 국적 외국어 번역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외부 인사 초빙 강의도 병행된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본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축하 차 한국학과 강의실을 방문한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몽골인문대학교 언어문화대학장(가운데),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왼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향후 3달 동안 진행될 본 워크숍에서는, “▲소설의 전체 줄거리 ▲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 & II” 등을 한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맡아 진행한다. 강외산 교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에게 “▲소설 사평역(沙平驛)의 전체 줄거리 정리(3시간)=>▲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3시간)=> ▲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I(3시간)” 등의 주제로 총 9시간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은, 그 다음날인 3월 7일 수요일 오전,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재 출강 중인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과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대 한국문학 작품 번역" 강의 시간에도 특별히 소개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과 4학년을 대상으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 해설 및 몽골어 번역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과 4학년을 대상으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 해설 및 몽골어 번역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인 본 “사평역(沙平驛)”은, 미국의 에미상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지난 1997년 6월 이탈리아 라베나에서 개최된,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 40대 모범 장기수가 3일 간의 귀휴명령을 받고 어머니와 자식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영상미에 포커스를 맞춰 연출한 작품)"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은,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 대상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본 대회에는 영국의 BBC, 독일의 ZDF와 ARD , 일본의 NHK 등이 제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길 위의 날들’은 주최국인 이탈리아 RAI의 TV 드라마 ‘Running Against’와 최종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울러, 본 작품은 ‘중국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특별상-여우조연상-최우수감독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한국방송대상 TV 프로듀서상,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은,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 대상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인문대학교의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즉, "사평역(沙平驛)"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쓴 임철우(林哲佑=Lim Chul Woo, 1954년 10월 15일 ~ ) 소설가(한신대 교수)가 직접 몽골을 방문해 본 번역 실습 워크숍에 자리를 같이 하며, 작품 낭독에도 직접 나서게 된다. ▲임철우(林哲佑=Lim Chul Woo, 1954년 10월 15일 ~ ) 소설가(한신대 교수). 임 교수는 오는 5월 초, 몽골을 방문할 예정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번역 실습 워크숍 한국 문학 작품 번역 실습에 나서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본 한국 소설에 대한 몽골어 번역 경험을 통해 향후 한국어 번역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8 [22: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댓글:  조회:4246  추천:0  2018-03-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정부 기념식에서 "몽골의 모든 여성, 어머니들은 몽골 독립의 굳건한 면역력!"이라고 몽골 여성 극찬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08 [16:03]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8년 3월 8일 목요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vv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축사를 통해, "이러한 훌륭한 몽골의 모든 여성들, 어머니들은 몽골 독립의 굳건한 면역력인 것입니다!(Ийм сайхан Эмэгтэйчvvд, ээжvvд бол Монгол Улсын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ын дархлаа юм!)”라고 몽골 여성들을 극찬했다. 이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한-몽-중-일 사람들이 섞이면 외모로 국적 구분이 쉽지 않긴 하나 가운데 두 여자 교수들은 분명히 중국 국적의 중국학과 교수들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교수단의 나이가 한층 젊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수요일,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학부 남자 교수들이 아시아학부의 한국학과-중국학과-일본학과 여성 교수들을 한국학과 사무실로 초청해,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남자 교수들이 여성 교수들 대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개인적으로 사제지간인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대접에 나섰다. 몽골국립외대(外大) 제1회 졸업생이자, 국립서울대 교육학 박사 출신인,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r. Professor D. Erdenesuren)는 이번 학기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하는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강의 담당 교수로서, 한층 더 바쁜 학기를 보내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8 [16: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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