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15명 맴버들이 산신님,소나기님,힐링님의 차로 연길시 연집향 와송바위로 향하였다.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련속 내리는 비로 인하여 토요일 산행은 코스변경하는 경우가 많다.이날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땜에 안도 코스를 변경하여 와송바위로 가게 되였다.랑만산악회 회원님들이 마음을 헤아렸는지 끙끙 앓고 있던 날씨도 잠시 비구름을 몰아가서 산행하는 내내 날씨가 따듯하였다.넓은 들을 지나 산꼭대기에 올라서니 와송이가 가득 핀 바위가 한눈에 안겨왔다.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들국화님이 직접 만들어온 단오 粽子도 먹고 개나리꽃을 꺽어 사진도 찍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시원하게 랭면 한그릇 뚝딱하고 귀로에 오르니 기다렸다는 뜻이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