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열기를 압도한 랑만의 상반년 축제
---랑만산악회 제835차 활동
7월의 대지는 한여름의 땡볓을 받아 열기뜨겁다. 한겨울의 설경에서 출발한 2024호 랑만렬차는 진댤래 항연, 록수청산의 부름따라 힘차게 달려 어느덧 7월의 문턱에 성큼 들어서서 정열을 뿜는다. 7월 20일 제17기 랑만산악회 상반년 총화축제가 룡정시 동성용진 良田百世관광휴가구에서 50명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주 및 연길시 해당 부문 , 사회각계의 넓은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중국전신회사 연변분회사에서 활동장비들을 제공하고 良田百世관광휴가구에서 최고의 명당자리를 제공했다. 경쾌한 운동원행진곡에 맞춰 팀원들이 5개 조로 나뉘어 대렬을 지어 구호를 웨치며 서서히 입장했다. 우선 백산회장이 상반년 총화발언을 했다. 지난 상반년 랑만산악회는 주 및 연길시 당위 정부의 '매력중국, 건강연변'건설의 호소를 적극 받들고 연변의 아름다운 산천들을 꾸준히 누비며 관광레저명소들을 홍보하고 관광브랜드를 창출하며 전민건신의 리념을 널리 전파하면서 랑만산악회 전체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 쾌락과 랑만을 도모하여 사회각계의 인정과 주목 , 지지를 받았고 연변의 관광업발전전략, 건강연변 건설에 마멸할수없는 기여를 했다.
이어서 오락경기가 펼쳐졌다. 국제급 재판 평화님이 재판장을 맡은 가운데 오락경기는 치렬하게 진행됐다. 등급별로 상을 내걸었으니 누구도 경기에서 뒤지려하지 않았다. 간혹 경기성적이 안좋으면 재판이 ‘검은 호각’불었다고 신고하겠다느니, 재판이 사탕껌 두알을 뢰물로 받았다느니 의견이 날카로왔다. 그래도 필경은 국제급 재판의 인솔하게 진행된 경기인라 전반 경기를 통해 재판의 공정성과 전문 자질, 그어떤 사탕폭탄에도 넘어가지 않는 견정성이 검증되였다. 간고하고 치렬한 고비를 수없이 넘기며 나중에 4조가 종합성적 1위로 일등 보좌에 올랐다. 4조(청산팀) 녀조장 카미는 식지파렬로 피까지 흘리며 경기에 혼신을 투입했으니 1등성적이 과한건 아니다.
례의아가씨의 안내하에 각조는 등수별로 시상대에 올랐다. 4조(청산팀)는 일등상품인 묵직한 피죤한병씩 손에 들고 이번 성적은 지혜와 단결의 힘에서 왔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진취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사회각계의 관심과 지지에 보답할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타 소조들에서도 이번 성적에서 락심하지 말고 불굴의 정신으로 하반년 각항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더 좋은 성적을 이룩할것이라고 윽별렀다.
은은한 음악이 흐른다. 良田百世에 선녀가 내렸다. 아름다운 치마폭을 휘날리며 별사랑님이 우아한 무용자태로 음악선률과 어울려 장내의 모든 시선을 잡았다. 감탄과 환호가 터지며 7월의 대지를 더 뜨겁게 달구었다. 이는 연길시 군중예술단체가 랑만산악회 상반년 축제에 선물한 특별공연이다.
良田百世생태음식대청에서 점심만찬이 시작되였다. 권커니 작커니 축배의 잔이 오가고 대형스크린에서 추억의 영상들이 펼쳐지면서 분위기를 받쳐준다. 노래와 춤이 이어지는 가운데 랑만의 상반년 축제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