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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방생진료소 소개 ]

《모두 예종이니 칼탕쳐야지!》
2014년10월31일   조회:3650   추천:0   작성자: 延吉方生门诊部
흑룡강 오상시에 살고있는 김**는 부지런하고 손재간있는 39세의 결혼남성이다. 무던한 안해에 반급에서도 우수학생으로 불리우는 9세되는 딸과 4세 나는 귀동자까지 , 남부럼없는 행복한 가정이였다.
 
    헌데 2년전 이집은 불행한 가정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매일같이 식칼을 들고 안해며 아들 딸들을 단칼에 찍어 죽이겠다고 살판치는 김씨는 누구도 말려낼수 없었고 하는수 없이 가족들은 산산히 흩어져 숨겨있을수 밖에….
 
    정신병원 검진에서 <<정신병>>진단을 받은 김씨는 정신병료양원에 갖히게 되는 신세가 될수밖에 없었다. 허지만 한족들속에서 유일한 조선족으로 <<철창>>에 갖혀있는 그는 우울증까지… 누님 매부는 조선족이 대부분인 <<연변정신료양원>>으로 옮기려고 기차에 올랐다. 가차가 록도로부터 왕청에 이르는 사이 차안은 거이 전부가 조선족으로 바뀌였다. 그들은 어딘가 모르게 안도의 숨이 나왔다. 과연 <<조선족속으로 가게 되였구나>>. 수심에 꼭차있는 얼굴에 묵묵히 말 한마디없는 그들 일행을 수심스럽게 지켜보던 한 승객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려행길이 아닌상 싶구만>>. 큰누나가 한마디 대답했다. <<녜 그렇습니다. >> 환자로 보이는  남성에게 눈을 건네며 그 승객은 또 말을이었다. <<착해 보이는네 얼굴이 많이 흐려보이 네요.>> 못마땅해하면서도 누님은 대답을 하였다. <<음위증을 신염이라고 집식구들을 속이고 치료를 하다 효과가 없어 조선족이 많은 목단강에 가서 조선족 의사를 보였는데 전립선염이였대요, 전립선액을 취재하여 현미경하에서 보던 의사는 <정자가 전부죽어 아이도 가질수없겠군만 >하였는데 그 즉사로 집에 돌아온 그는 이때부터 독이 가득찬 눈으로 집식구들을 쏘아보며 주방에서 식칼을 들고나와 안해에게 달려들기 시작하였는데 다행히 그가온다고 기다리던 형제들이며 마을사람들의 방조로 간신히 칼을 빼았었기에 참상은 벌어지지 않았어도 <안해라고 믿었더니 두애까지 모두 예종이였구다. 죄다 내칼에 칼탕치고  말것이다>.
 
     그때 로부터 안해와 애를 찾아다니는 그는 말릴수없었다. 겨울에는 맨발로 뒤산에 올라가 집식구들을 찾아 헤매였고 쩍하면  할빈역에 나가 그들을 찾아 떠나려 하였으나 번번히 민경들에게 붙잡혀 오군하였습니다. 하는수없이 정신병원을 찾아같더니 과연 <정신병> 이라고 하며 당장에서 입원을 시켰고 치료도 많이 받았으나 효과가없어 <정신료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차칸안은 누나의 말을 귀담아듣는 승객들로 쥐죽은듯 조용하였다. 또 한 젊은남성 승객이 말을 하였다. <<전위선염으로 인한 음위면  정신병원보다 성전문가를 찾아야하지 않는가요? 정신병원에 갇히면 더는 희망이 없을텐데?>> . 차칸안은 또 들성거렸다. 다른 한 승객의 말을 말을이었다. <<연길방생진료소를 찾으십시요. 혹시 방법이 있을런지? >> 그 승객의 안내로 그들 일행은 <<연변정신료양원>>이 아닌 방생진료소로 발걸음을 옮기게되였다.
 
    병력소개를 듣고난 주임의사는 환자에게 말을 건네였다. 이름묻기도 바쁘게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내뛰려는 그의 모습은 과연 정신병자가 틀림없었다. 순간적으로 빈번히 발작하는 그의 거동은 의사와 대화할 시간도 없었다. 허지만 그의 일행들이 밀접히 배합해 준데서 의사는 다행히 전립선액을 채집할수 있었다. 전립선액검사에서 확연히 눈에 띄우는것은 모두 죽어버린 정자들이였다. 의사는 조심히 기회를 살피며 그도 함께 현미경을 보고 죽은 정자를 확인시켰다. 그런후 환자와 이런 담화를 가졌다.
 
    << 정자가 전부 죽어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 원인은 두가지가있다. 하나는 <태여날때부터 죽은것인데 만약 그런것이면 애들이고 부인이고 모두가 예종이니 천벌을 받아 죽어도마땅하다. 만약 병적이라면 애들을 낳은후 얻은병으로 치료를 잘하면 정자는 다시 살아날수있다. 그때 검사에서 살아난 정자를 보게된다면 애들은 나의 피줄인것이고 안해도 내안해— 모두가 귀중한 나의  가족이 아닐가요? >> 이말을 하는 사이에도 환자는 몇번이나 벌떡 일어나 뛰쳐나갈 태세였지만 그래도 제때에 제지되군 하였다. 반복적인 해석에 그는 머리를 끄득여 치료에 동의를 표시했고 또 의사와 손가락을 걸어 약속까지하였다.
 
    20일의 치료 — 그 과정은 쉽지가 않았다. 일행은 물론, 려관집주인、병원의간호원들、심지어 진료소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들까지…… 고무격려의 말과함께 지켜주고 보살펴 주었고, 매일과 같이 내심성있게 자문으로 정신적 매듭을 풀고 있는 의사의 피타는 노력……
 
   두번째 검사를하는 날이다. 모두가 숨을 죽여가며 화험결과를 지켜보고 있었다.
 
   의사는 그와 또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 검사에서 몇마리라도 살아움직이는 정자를 보았다면 그 애들은 자네 애들이고 만약 아직도 산것이 없다면 더 치료를 해야한다는 것이고…>> 의사는 한편말하며 잽싸게 현미경 조절을 끝냈고 정자가 살아 움직이는 시야에 현미경을 고정시켰다. 현미경을 볼때의 그의 모습은 누가 그를 정신병자라고 여길수있을까? 그는 기뻐했다. 올챙이 움직임을 시늉까지 해가며 산것을 보았다는것이다.
 
    그때로부터 그의 정신병은 다소 숙으로 드는 모양이긴 하였어도 내뺄때는 그의 동작과 얼굴 표정은 여전했다. 또 10일이 지났다. 위로의 말도 앞서 해야했고 치료과정의 반복으로 다시 전부 죽은 정자를 볼수있고, 아니면 더많은 살아난 정자를 볼수도있어 먼저 심리전을 펼쳐야했다. 조심스러운 심리자문을 하는 의사도 다소 긴장하였다. 더욱 긴장시킨점은 이번엔 그가 먼저 현미경을 보려고 의자에 앉은 것이다. <<초점을 맞추어 놓아야 볼수있지?>> 의사는 애처럼 달려서야 그를 일어나게 하였다. 그런후 의사는 순식간 에 환자 먼저 현미경을 들여다 볼수있었다. 그가 다시 자리를 찾이했다. 황제보다 더 높게 받들고 복종하여야 했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긴장한 시각이다. 모든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였다. 그는 머리를 버쩍들고 순간적으로 일어섰다. 뛰여나갈가 두려워 문을 지키는 누나들、 그의 두팔을 붙잡은 매부들、그는 안간힘을 썼다. 나는 웃음을 띠고 그에게 다가서며 주변의 사람 들을 제지시키고 말을 걸었다. <<무엇을 보았소?>>  기쁜표정이다. <<올챙이>> <<올챙이>> 하더니 움직임을 흉내냈다.
 
    허리굽혀 궁둥이를 흔들며…… 모두들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과연 30%좌우의 정자들이 움직임을 보였던것이다. <<인젠 두애가 모두 나의 피줄이라는것을 승인한셈이지? 안해도 나의것이고>>말대신 고개만 끄덕거리는 그와 의사지간에는 심리전이 계속되였다.
 
   정신병도 급작스럽게 발작했고 매듭이 풀리자 호전도 아주 뚜렷하게 신속한 전변을 보이는쉄이다.
 
    한달동안의 치료를 거쳐 돌아가게 된 그는 진료소에서 뿐만아니라 이미 진료소문을 나섰는데도 얼굴에 웃음기를 피우며 수차 뒤돌아 보며 그를 배웅하여 나선 담당의사며 간호원들 、환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하고 머리를 끄득여 보이는 것으로 감사를 표시하였다.
 
    2년간 정신료양원에서의 생활 과연 이로써 종지부를 찍은것인지? 김씨의 정신병은 순간적으로 일어나것도 아니고 우연도 아니다. 전위선염의 합병증 들중 만성정낭염은 사정장애、조설、음위와같은 성공능 장애를 일으킬뿐만 아니라 남성으로서 남성성공능이 장애 혹은 소실되였을때 저촉감、자비감으로 부터 우울증、멀쩡한 남성으로 기억력마저 없고 정신은 흐려져 남들에게<<꼴끼없는 남자>> <<멍청한 남자>> 로 평가되는바 ,이것이 바로 <<성신경관능증>>이다.
 
    일찍부터 <<이 애가 왜 멀쩡하여졌나>> <<너무 우울해졌다>> 라고 여겨온 누나의 관찰은 이미 그가 <<성신경관능증>>이 있었음을 증명하였다. 그것이 좀더 심하여졌고 거기에 <<정자가 죽어 아이도 낳을수 없다>>는 말이 충격적인 원인으로 되여 순식간에 <<정신병>>으로 발작한것이다.
 
    전립선염으로 성기능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는 전립선염환자들 중 53.1%를 차지하며 성공능장애 증상 을  보이는 전립선염환자들의 전립선액중 정액 (정자를 포함)이 나타나는 환자는 47.6%였다. 성공능장애를 호소하지는 않았어도 전립선액에서 정액이 나타나는 환자는 전립선염진단치료환자총수의 35.8%를 차지한다.
 
    정상전립선액에는 정액이 없다. 허지만 전립선염 환자들은 이미 그 합병증으로 정낭염이 동반되면 정낭의 수축공능 영향으로 전립선안마 과정에 정낭에 있는 정액이 전립선액과 함께 흘러나오게 되며 그액중에는 정자도 포함된다. 이미 부고에까지 합병증이 있다면 부고염을 합병한 시간의 길고 짧음 병증정도의 경중에 따라 정자는 점차 죽어버리게 된다. 만약 고환염까지 합병하면 소정자、무정자까지……
 
    김씨의 전립선액에서 보게된 사정자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때문에 그의 정확한 진단은 만성전립선염과 그 합병증—만성정낭염、만성부고염、정신병이라고 하면 더 적절하다.
 
    건강한 전립선은 건강한 남성성기능을 확보하게 한다.
 
     이 문장과 함께 다시 김씨의 성건강과 온 가족의 행복을 빌면서 모든 남성들도 <<철창>>에 갇히기 전에 우선 자신이 <<변강쇠>>가 되기 위하여 전립선보편검사진단을 받아야하며 건강이 확인된후에라도 2-5년에 한번쯤은 계속 건강검진이 필효하다는 것을 다시 귀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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