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24세 지은희녀성은 성생활로 하여 짜증을 느낍니다. 《신랑이 잠자리요구해서도 싫어요. 한달이구 두달이구 잠자리 안해도 하고싶지 않아요.》라고 호소합니다.
과연 그녀와 같이《신랑이 싫어요.》《잠자리 생각없어요.》《그저 옆에 있어만 주면 안되나요?》라고 묻는 녀성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남성들은 불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우리 부인 송장같습니다.》《정말 얼음장같이 차갑게 대한단 말입니다.》《기가 막혀서 만지는것도 싫다고 떠밀어버리기까지 합니다.》……
녀성도 불쌍하고 남성들도 억울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만약 한 환자가 성욕저하 성욕불능이 있다면 이것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늘 한가지 장애뿐만이 아닌 여러가지 성기능장애 증상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성기능장애에는 주요하게 성욕장애, 성고조장애, 성교통증, 음도경련, 성욕탕진, 생식기 무감각 등 몇가지를 포함하게 됩니다.
때문에 성욕감퇴, 성욕불능이 있다는것은 이상의 성기능장애증상들중에서도 또 한두가지 혹은 여러가지 장애를 포함하고있음을 말하여줍니다. 그러고 보면 단순 성욕문제장애가 아닐뿐만아니라 아예 성기능장애환자라고 보아야 합니다.
성욕장애환자는 이미 결혼한 녀성중 거의 1/3을 차지합니다. 허지만 그들중 이것이 병이라고 후과를 두려워 병원을 자각적으로 찾는 녀성은 거의 없으며 있어도 소수인이 전화나 인터넷에다 가명으로 글을 남길뿐입니다. 만약 병원을 찾는다 하여도 마음씨 고운 남성들, 안해를 지극히 사랑하는 남성들이 먼저 문의하거나 아니면 《모시고》 병원을 찾게 됩니다. 지금은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였다 하여도 성으로는 여전히 생각을 돌리지 못하고 기타 증상으로 병보이게 되는데 진단과 함께 의사가《이 정도에서는 성감도 차하고 억지로 성생활을 참고 하려 해도 여러가지 통증도 동반될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인도하여서야 약간씩 성생활문제가 제기되거나 혹은 입은 열지 않고 아주 심중하게 듣고 있기도 합니다.
비록 둘이서 만들어지는《사업》,《유희》이긴 하지만 그래도 서로의 소통, 의사와의 통쾌한《폭로》만은 있어야 하지 않을가요?
그것은 이미 성은 나한사람, 나와 남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혼 순간부터 사회적인 문제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 점을 잘 모르고있기때문입니다.
완벽한 성은 우리들에게 사랑과 성공 그리고 장수와 젊음의 에네지를 사심없이 남겨줍니다.
그와 반면에 완벽한 성이 없다면 사랑을 잃고 가정을 깨치고 사업을 망쳐먹게 됩니다. 그것은 건강한 성생활이 없다면 이로 인하여 여러가지 신체적, 정신적 질병들을 초래할수 있으며 부부지간의 갈등, 리혼, 남편의 혼외정사 등 부부생활에까지 매우 큰 영향과 고통을 불러오게 합니다. 때문에 성기능장애는 나만의 문제가 아닌 가정, 사회적문제로 제기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기능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가요?
심리적요인으로서 스트레스, 피로, 출산후 가정불화, 우울증, 월경전긴장증, 남편에 대한 혐오감 등등으로 다양합니다.
다음으로 생식기와 전신만성질환-례하면 당뇨병, 심혈관질병, 뇌측엽 간질병, 뇌졸증(우울증과 성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정신적요인으로 성욕상실) 내분비영향, 약물효과(항고혈압제, 알콜, 수면제, 환각제-대마초, 마리화나, 항정신병약, 최면제, 항우울제…) 및 수술과 같은 신체적 또는 기질적 원인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나쁜 경험-근친상간과 강간 등의 외상적 성경험은 녀성들에게서 이미 성공포심리를 형성하였기에 이후의 성생활은 성욕마저 잃게 됩니다. 그리고 부적절하거나 그릇된 성지식입니다. 배우자와의 효률적인 의사소통의 부족과 같은 요인들이 성기능장애-성욕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욕저하의 성기능장애를 예방치료할수 있을가요?
우선 우에서 제기한 원인에 근거하여 전문의들의 진단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러 계통의 질환종합증이기에 각 계통 전문가들과 회진도 필요합니다. 만약 심리성원인이라면 녀성자체가 공능장애가 있으면서도 성욕이 없으면서《가상》을 지을 필요가 없이 자신의 의식적인 노력과 남편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무도만 리드가 필요한것이 아니라 그보다 100배나 더《고상한 무도》에는 더욱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부사이의 성관계는 평등합니다. 함께 참여하고 함께 흥취와 쾌락을 느끼기 위해 공동히 책임과 의무를 리행해야 하지 어느 한측의 단순한 봉사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서로를 리해하여야 합니다.
한국의 성의학전문의 최형기박사는《새집줄게 헌집다오》라는 저서에서《인간이면 갖는 성적쾌감을 경험하지 못하는 녀성을 ‘불감증’이라고 간단히 정의하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그 개선방법을 찾아주어야 하는 남자들의 무성의가 녀성을 더욱 불행하게 만든다. 단적으로 말해 남자가 ‘토끼’라면 녀자는 ‘거북’이다. 남자가 빠르게 올라가 정복후 벼랑으로 굴러떨어지는 모습이라면 녀성은 벌판을 달리며 야산을 넘어 정상에 오르는 완만한 사이클을 갖는다.》고 유모아적으로 녀성과 남성 성고조의 차이를 이야기하셨습니다. 녀성이 성고조에 다일사이도 없이 남성이 끝나버린다면 녀성은 점차 흥취커녕 실망을 느끼게 되고 욕구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와는 반대로 남성이 녀성성욕형성을 잘 도와준다면 녀성은 원발성성욕부진일지라도 다시 성욕이 강한 녀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녀성을 알아야 합니다. 녀성의 성감대로서 가장 민감부위는 음핵입니다. 그러나 성극감을 일으키는 요인은 음핵의 자극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이 껴안아주고 애무해주는 근접성이나 밀착성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녀성들의 성감대는 거의 전신에 분포되여있고 개인차가 크므로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쾌감을 아주 강하게 느끼는 부위가 다른 녀성인 경우에는 오히려 불쾌한 부위가 될수 있기에 계속되는 개발이 필요합니다. 많은 녀성들의 성극감은 언제나 개발될수 있는 성질을 갖고있기에 성지식, 상상력, 감정, 관심 등이 모두 영향력으로 될수 있으며 또 이런 개발속에서의 녀성의 변화 또한 남성의 조설성극치감 도달에도 유리합니다. 남편의 리드작용에 잘 배합하며 자신도 자신을 개발한다면 녀성은 성욕뿐만 아니라 극치감도 아주 훌륭히 개발되여 금후에는 다시 자각적인 성흥분으로 변화를 가져오게 되고 성욕이 증가되게 됩니다. 증가된 욕구는 도리여 남편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리드하게 됩니다. 남녀가 함께하게 되는 성의 리드십 부부 모두를 황홀케 할것입니다.
만약 리드십발굴이 성공하지 못했거나 확실히 병리적으로라면 진단치료에 심혈을 기우리십시오. 이는 전문의들에게 의거하여야 하지 홍보약품들이거나 다단계약품판매에 의거하는것이 아닙니다.
성이란 사랑과 미음이 함께하는 세상살이입니다. 또한 누구나 아는만큼 누릴수 있는 신비로운 예술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리지복박사께서는 《현대인의 성》이라는 저서에서 이렇게 녀성의 성반응을 적었습니다. 《녀자의 몸은 아직 열려지지 않은 보석처럼 신비롭고 새롭게 길들어져 감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하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라고.
지은희와 같은 아직 길들여지지 못한 녀성들이 하루속히 빛을 뿌리며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도움이 될가 하여 이렇게 해답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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