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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해야 suseonjae | 2014-10-27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자신의 일은 우선 ‘하고 싶은 일’입니다.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게 있고 겉으로 원하는 게 있습니다. 명상...
첫 자전거 여행 suseonjae | 2014-10-26
첫 자전거 여행 끝을 알 수 없는 길이 계속 되고 있었다. 주위는 온통 어둠으로 뒤덮여 있었고 멀리서 흔들거리는 불빛은 꺼져가는 등불처럼 희미했다. 온몸 구석구석으...
시골 마을 촌장이 나오려면 suseonjae | 2014-10-24
시골 마을 촌장이 나오려면 옛날에 공자님 말씀에, ‘시골 마을 촌장 한 명이 나오려면 바보 천 명이 있어야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촌장이라는...
행복을 굽는 매장 suseonjae | 2014-10-23
행복을 굽는 매장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은행에 업무상 잔돈을 바꾸러 갔을 때 여직원의 첫 인사였다. "번 냄새가 나요." 번이라 함은 로티 번을 ...
창조하는 일 suseonjae | 2014-10-22
창조하는 일 일이라는 건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일이 생겨나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 일입니다. 또한 일이란 생존이 아닌 공영의 의미를 띨 ...
요령부득 이 선생 suseonjae | 2014-10-21
요령부득 이 선생 “아가씨, 금강산이나 설악산 봤어요? 거기 바위들이 바둑알이나 보도블록처럼 반듯반듯하니 똑같이 생겼습디까?” “아니요.” “...
가을 무도회 황영화 | 2014-10-20
가을 무도회 사르륵 사르륵 낙엽이 바람과 함께 빙글빙글 왈츠를 추고, 입속의 커피향,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혀끝에서 발레를 춘다. 가을의 카페는 단풍빛 미소를 담고 감성의 손을 잡는...
세상 아이들이 내 아이 suseonjae | 2014-10-19
세상 아이들이 내 아이 다들 참 폐쇄적으로 살아오다가, 이곳에 와서 명상을 하시면서 비로소 발을 빼고 나와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 사는 것도 바라보게 됩니다.&nbs...
엄마처럼 안 살 거야 suseonjae | 2014-10-14
엄마처럼 안 살 거야 어릴 적부터 난 유난히 어머니의 뒤꽁무니만 따라 다녔던 기억이 있다. 어머니가 어딜 가시려고 엉덩이만 들썩거리면 먼저 따라나서곤 했다...
사랑의 차원 suseonjae | 2014-10-09
사랑의 차원 자기 존재를 너무 드러내는 것은 사실 사랑이 아닙니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해주는 게 사랑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아침을 먹는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단비 | 2014-10-09
아이들의 있는 곳으로 돌아오세요. 한국에서의 10년 생활을 접고 떠나 마흔이 다 되여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온지 1년반이 되여갑니다. 아이때문에 고향에 돌아온 리유때문인지 알게 모르게 부모와 아이...
아빠의 꿈 suseonjae | 2014-10-08
아빠의 꿈 “아빤 꿈이 뭐였어요?” 어색한 침묵을 깨기 위해 별 기대 없이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아빠의 어릴 적 꿈은 작은 산을 하나 사서 그곳에 여러 동물...
자녀를 독립적으로 키우는 방법 suseonjae | 2014-10-04
자녀를 독립적으로 키우는 방법 자녀에게는 너무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놔두는 것,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부모란 앞장서서 끌고...
내 딸 천지수는요 suseonjae | 2014-10-03
내 딸 천지수는요 “엄마, 나 대학 합격했어!” “뭐? 정말? 축하한다. 그동안 고생했어!” 제 딸 천지수가 요즘 기고만장해져 있습니다. 수...
대인인 나를 위하여 후사모 | 2014-10-01
누군가 뒤에서 상공은 자기를 위해서 후사모를 한다고 했다 한다. 후사모는 상공의 사명인데 왜서 상공의 사명인가 생각했더니, 그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상공을 위해서 였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상공은 누구일...
함께 하고픈 사랑이 있다면? 황옥매 | 2014-09-29
함께 하고픈 사랑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서 붙잡으라고???
진짜와 가짜 한서윤 | 2014-09-28
옛적부터 진실하게 살아라는 말은 늘 있었던것 같다 거짓을 행하게 되면 엄한 형벌을 내리던 옛적에 비해 지금은 많이 너그러워진것 같다 거짓이 언젠가부터는 당연지사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아름다운 거짓말이 유...
우크라이나·쿠릴,오바마-푸틴-아베습근평,'치열한 수싸움' 승자는? 창란한 해살 | 2014-09-25
오바마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시아투데이 추정남 기자 = 미국의 시리아 공습,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미·중·일·러 4개국 정상의 수싸움이 치열하다. ‘우선 지르고 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당...
아이들이 높을 수 있다 suseonjae | 2014-09-24
아이들이 높을 수 있다 홍신자 씨가 책에 그렇게 썼더군요. 자신의 딸이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자기보다 훨씬 영성이 높은 아이인 것 같다고. 맞습니다.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이 영성이 많이 개발...
한나절의 사랑 suseonjae | 2014-09-21
한나절의 사랑 설날. 어머니와 삼형제. 가족이 모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런지 예전처럼 흥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