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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녀성》2021년 4월호 연변녀성 | 2021-03-25
《청년생활》(청년판) 2021년 제5호 청년생활 | 2021-02-22
《연변녀성》2021년 3월호 연변녀성 | 2021-02-20
《로년세계》2021년 2호 로년세계 | 2021-02-04
아버지는 강한 사나이였다 로년세계 | 2021-02-04
아버지는 강한 사나이였다 장송심 지난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이 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받들고 항미원조 전쟁에 참전한 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당년의 참전용사들을 찬미하는 주류 매체들의 목소리가 뜨겁게...
가을 들녘 로년세계 | 2021-02-04
가을 들녘 최화숙 써늘해진 가을바람이 립추를 보내고 립동을 맞이할 차비를 서두르고 있는 계절의 변화를 암시해준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짙푸른빛으로 높아가는 하늘에 그리움을 실은 엽서라도 한장 띄워보내고 싶...
학부모회의 로년세계 | 2021-02-04
학부모회의 김명화 설을 쇠고 개학하기로 한 어린 손주가 다니는 조기교육반이 세계를 휩쓴 신종코로나 때문에 몇달 뒤로 미뤄지게 되였다.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회를 한다는 문자가 날아왔다. 아들며느리가 ...
아버지 로년세계 | 2021-02-04
아버지 리미옥 어제밤 꿈에 아버지를 보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도 어언 3년이 된다. 그동안 한번도 꿈에 나타난 적 없었는데 느닷없이 어제밤 꿈에 나타난 것이다. 나는 소스라치듯 잠에서 깨여나 마구 요동치는...
춤으로 배우는 인생 로년세계 | 2021-02-04
춤으로 배우는 인생 김경희 정년퇴직하고 나서 매일 집에서 빈둥거리려니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 무료하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심심풀이 삼아 집부근에 있는 춤교실에 다녀보고 싶었다. 등교한 첫날, 교실문을 열...
이순지년의 천륜지락 로년세계 | 2021-02-04
이순지년의 천륜지락 오성호 이 세상에 천륜지락 만한 즐거움이 없다고 한다. 이순의 나이에 귀여운 외손녀를 얻은 후로 가슴 벅찬 행복을 누리게 되면서 이 말의 의미를 심심히 깨닫게 되였다. 남자들은 사랑에 빠...
꿈의 기도 로년세계 | 2021-02-04
꿈의 기도 고려화 나이가 들수록 나를 더욱더 무겁게 짓누르는 무게는 이미 과체중인 몸무게도 아니고 육아와 가게 일을 병행해 심신이 피페해지는 삶의 무게도 아니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죽음의 무게, 그것이 제일...
첫눈 로년세계 | 2021-02-04
첫눈 최준봉 흰 눈이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해변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도시에 내리는 첫눈이다. 올해 첫눈은 여느 해보다도 푸근하게 내린다. 하늘의 선녀인양 하늘하늘 춤 추며 내리는 흰 눈이 어느덧 온 대지...
그대도 누군가에게 한줄기 빛이였기를 로년세계 | 2021-02-04
그대도 누군가에게 한줄기 빛이였기를 주련화 요즘 나는 15년째 이어오고 있던 직장생활을 접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90여평방메터 되는 1층짜리 집을 임대하여 각종 생활용품과 식품들을 팔...
《청년생활》(청년판) 2021년 제3호 청년생활 | 2021-01-27
《연변녀성》2021년 2월호 연변녀성 | 2021-01-22
〈연변남자〉가 발표된 후… 청년생활 | 2021-01-14
삶의 향기 〈연변남자〉가 발표된 후… 권순남 2020년 제11호 《청년생활》에 발표된 나의 처녀작인 〈연변남자〉가 지난 11월 8일에 있은 《청년생활》 제4회 ‘계림문화상’ 수상식에서 은...
《연변문학》 2021년 1호 연변문학 | 2021-01-12
《로년세계》2021년 1호 로년세계 | 2020-12-29
외할머니가 가신 길은... 로년세계 | 2020-12-29
외할머니가 가신 길은... 류정남 한마디로 외할머니는 밭에서, 들에서 일로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 80세 고령에 이르러서도 외할머니는 5, 6리 떨어진 자류지 근처에 작은 괭이로 한뙈기, 두뙈기 밭을 일구어 감자를...
아버지의 축복 로년세계 | 2020-12-29
아버지의 축복 김해연 얼마전, 우연히 워이신계정에서 《금희와 은희의 운명》이라는 조선영화를 보게 되였다. 부모님 세대한테는 감회가 남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인츰 가족채팅방을 열고 영화 링크를 보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