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리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600여명 배출
AMP총동문회 신임회장에 허호윤, 신임상무부회장에 림룡춘
신임 허호윤회장이 총동문회 회기를 인수받아 흔들어보이고 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AMP) 및 총동문회 설립 10주년 경축행사가 6월 21일 연길국제컨베이션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 2002년 5월, 제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10년간 리론과 실무를 겸비한 600여명의 인재들을 배출해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경영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지도급 인재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와 관리기법의 연구를 통해 유능한 최고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있다.
총동문회는 학우간의 교류와 화합을 추진하고저 설립되였는데 제1회총동문회운동대회로부터 제7회운동대회와 문예경연, 새해맞이 련의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많은 활동들을 조직하여왔고 각 기별로도 해마다 2~3차례의 야외활동, 송년모임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하여왔다.
총동문회는 설립된후 선후로 배구구락부, 스키구락부, 골프구락부, 축구구락부 등 여러가지 동호회도 조직되여 학우간의 우의와 신체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이외에도 총동문회에서는 해마다 우수회원들을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고무격려해주었을뿐더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연변지회, 연길공상련합회 등 사회단체에도 추천하여 더욱 큰 사회교류무대에서 활약하게 하였다.
10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사례가 200여건에 달하며 이들은 연변자선사업에서도 앞장서고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당선된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신임회장 허호윤과 신임 상무부회장 림룡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사물놀이 등 회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펼쳐졌다..
조글로미디어 박군걸 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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