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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上善若水任方圆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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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老农 댓글:  조회:1070  추천:0  2015-05-09
15    불가변과 가변의 행복 댓글:  조회:1248  추천:1  2015-05-09
넌 현실을 개변할순없다.그러나 넌 태도를 개변할순있다. 넌 과거를 개변할순없다.그러나 넌 현재를 개변할순있다. 넌 남들을 공제할순없다.그러나 넌 자신을 장악할순있다. 넌 내일을 예측할순없다.그러나 넌 오늘을 파악할순있다. 넌 기상을 좌우할순없다.그러나 넌 심정을 개변할순있다. 넌 용모를 선택할순없다.그러나 넌 웃음을 보여줄순있다. 넌 부모를 선택할순없다.그러나 넌 반려를 선택할순있다. 넌 그이를 개변할순없다.그러나 넌 그이를 맞춰줄순있다. 넌 그에게 재물줄순없다.그러나 넌 그이를 사랑줄순있다. 넌 그에게 쾌락줄순있다.그리고 넌 그이를 행복줄수있다. ^*^ 2015년 05월09일/T/J에서
14    Ba Shang草原 댓글:  조회:847  추천:0  2015-05-07
13    东海 댓글:  조회:1335  추천:0  2015-05-06
12    Ssimon chang 댓글:  조회:1183  추천:0  2015-05-05
11    여자라는 이유로 댓글:  조회:1020  추천:0  2015-05-05
외모가 예쁘면 남들의 눈낄끌어 시끄럼을 불러 들인다하고 외모가 예쁘지가 않으면 어디서도 얼굴 내밀수가 없고 학력이 높으면 어느 남자도 데려갈 염두를 못내고 학력이 낮으면 어느 남자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좀 활발하면 나벌대면서 나비들을 불러들인다고 나무람하고 보수적이고 소박하면 가면쓰고 허풍 친다고 난리치고 화장을 좀 하게되면 꼭 마치 귀신 같다고 비꼬대고 화장 할줄 모르면 여자맛이 않난다고 눈을 째려보고 여자가 돈을 벌면 남자는 바라만 보고 움직일 생각않고 남자를 믿고 의거해 살면 갑부의 쓸개에 붙어 산다 비웃고 얘를 낳으려니 회사에서 사장한테 목 짤릴것 같고 얘를 안 낳으려니 남편이 이혼장을 내밀 꺼고  에휴~ 과연 어느 장단에 맞춰야 리듬을 탈수 있는지?  여자라는 이유로 너무나도 힘들고 어렵네요. 때문에 반드시 남자들한테 강하고 혹독하게 나서야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반드시 너그럽고 관용으로 대하면서 맛있는 음식들 많이 먹고 즐겨야지 아니면 힘들어 죽는다. 너가 죽게되면 다른 사람이 너의 돈을 써버리게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너의 집에서 너의 남편과 붙어살면서 너의 침대에서 잠 자고 침대머리 벽에 걸린 너의 사진을  갈기 갈기 찟어 버리게된다. ........... ^*^ T/J에서 2015년05월05일
10    雪岳山 댓글:  조회:1243  추천:0  2015-05-05
9    훌리겐 댓글:  조회:1184  추천:0  2015-05-03
8    反向思維의 특효 댓글:  조회:1050  추천:0  2015-05-03
    나 친구중에 담배를wife보다 더 좋아하고 즐기는 글쟁이 친구가 하나 있다. 그런데 그는 담배를 피운다기 보다는 수십년간 담배에 쩔어든 골초가 되버렸다. 그리하여 그 어떤 옷차림을 하고 나들이에 나서더라도 그 친구 옆에 서게되면 금방 담배 니코틴 냄으로 불빛없는 어둠속에서도 그 친구를 쉽게 찾아낼수있을 정도로 입속에서는 물론이고 몸 전체에서 담배냄이 지독하게 풍기기 때문이다.     때로는 몸에다 향수도 뿜리고 입속에서 껌을 질근질근 씹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헛 수고 였다.원인은 한손으로는 담배불을 비벼 끄는 동시에 다른 손이 주머니속에서 담배갑을 꺼내 또 한가치를 끄집어내서 입에 물고 불을 붙이는 줄담배를 피워대니 하루에 최저 3갑에서 4갑 정도를 피워대는 담배 애호가라 하겠다.     그런데 담배냄을 거의 과민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는 친구wife는 그놈의 담배냄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친구와 입다툼에 지어는 부부싸움으로 이혼의 변두리까지 와닿으면서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 해보았지만 역시 물거품으로 되고 말았다.그 후로부터는 친구와 여직 10 여년이 지나도록 한 침대를 사용하지 않고,껄끄럽게 살아 왔다는 것이다.전에는 친구가 그래도 밤이 깊어가면 wife옆에라도 가보려고 하루에도 수차씩 치솔로 입안 청결을 해갔지만 헛물만 켜게되자 아여 부부생활을 포기한 상태로 입에는 담배를 물고 손에는 책을 잡고 여직 살아 왔다.     지난해 겨울의 어느날 친구가 나랑 의논할 일이 있다기에 친구의 집으로 초대 받아 함께 식사를 하게 되였다.문을 떼고 친구의 집안으로 들어서자 집안은 아주 썰렁하여 피부적으로 온기라고는 느낄수 없을 정도로 실외 온다와 엇비슷 하게 추웠다.하도 이상스러워 실내를 살펴 볼라니 방안의 창문들을 전부 열어 져쳐놓고 친구의 입속에서 구새통처럼 풍겨나오는 담배 연기를 밖으로 내쫏기위한 조치임을 깨닳게 되였다.     친구의 안내로 거실로 들어서 친구와 쏘파에 마주앉아 얘기를 진지하게 나누는데 어느뜻 저녁 식사 준비를 마친 친구의 wife가 주방에서 나와 우리를 향해 상량한 어투로 어서 나와서 식사를 함께 하자기에 식탁에 둘러앉아 친구wife의 작식 솜씨를 맛보게 되였다.     식탁에 둘러앉아 모두들 수저를 들기 시작 하였다.그런데 친구는 수저를 잡는 것이 아니라 우선 담배 한가치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인후 수저를 잡기 시작 하였다.식탁위는 금방 시뿧언 담배 연기가 먹장 구름마냥 뒤덮자 매캐한 니코틴 냄새가 비좁은 식사 공간의 공기를 독차지하면서 금방 조리된 요리들은 담배냄으로 맛갈진 구수한 맛을 잃게되자 친구의 wife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의자에서 일어나 주방을 향하더니 얼마전에 닫았던 창문을 다시 활짝 열어 져쳐놓고 조심스레 식탁으로 돌아와 의자에 앉더니 불평 한 마디없이 조용히 식사를 하는 친구wife의 모습이 나로서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식사를 마친후 나는 친구와 거실로 건너와 쏘파에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친구 wife가 주방에서 과일 쟁반을 들고 거실로 오더니 우리 맞은켠 쏘파에 비스듬이 걸쳐 앉아 이런 저런 한담을 하기 시작 하였다.     나는 친구 wife한테 “왜서(?) 친구더러 담배를 적게 피던지 아니면 아여 끊어 버리도록 단속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친구 wife는 상량한 미소를 지으면서 한참 나를 쳐다 보더니 입을 벌리기 시작 하였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담배가 만약 저의 남편한테 즐거움과 쾌락을 줄수 있다면,저가 나서 막아야 할 이유가 없죠.저가 원하는 것은 저의 남편이 즐겁고 만족스레 앞으로 10 년을 더 살기를 바라지,구지여 불쾌하고 불만스레 앞으로30년을 더 살기를 결코 바라지는 않습니다.그리고 한 사람의 즐거움과 만족감은 아무때나 수시로 얻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금전과 권위로도 쉽게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 남편의 행복과 즐거움을 강박적으로 빼앗을 이유가 없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친구 wife의 말을 듣고난 나와 친구는 아무 말 없이 목석 마냥 그 자리에 굳어져 버렸다.     그후로 1년이 지난 어느 한 모임에서 얼굴색이 환하고 꺌끔한 양복차림으로 나선 그 친구를 만나게 되였다.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서로 마주서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반시간도 더 지난것 같았다.그런데 웬일인지 친구가 그 사이에 담배 한가치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한 나는 의아한 심정으로 “엉? 너 담배를 절제 할수 있어? 왜 여직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     친구가 하는 얘기가 “그날 나 집에서 wife가 한 얘기를 넌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나는 담배를 끊은지가 1년이 다되가고있다. wife가 나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해 자신의 불편과 고통을 수십년이나 묵인하고 받아 주었는데,내가 어찌(?) 그런 wife의 곁을 30년을 앞당겨 이세상을 떠나야 하냐?...”     과연 맞는 말이다.금연 문제로 친구는 수십년이나 부부 싸움을 벌리면서 껄끄럽고 불행한 생활을 해오면서 해결 못한 문제를 현명한 아내의 지혜로운 한마디 철리로 그렇게도 끊질기고 끊기 어려운 담배를 끊어 버린 친구의 그 모습이 더욱 멋있어 보인다.     만약 아내가 10 여년전과 마찬가지로 깡고집으로 바가지 긁으면서 부부싸움으로 강력하게 남편의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 하였다면 지금 내 앞에 서있는 친구의 호주머니 속에는 아직도 2-3갑 정도의 담배가 들어 있을것이 분명 하다.     그러나 훌쭉해진 친구의 주머니속은 강력한 강제 의식과는 반대로 너그러운 관용과 용서 그리고 부드럽고 자애로운 인애로 담배갑이 주머니속에서 떠나게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남편의 건강과 가족 행복을 이룩하는 목적에 도달함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의 反向思維에서 찾아볼수 있음을 깨우치게 되였다. ^*^ T/J에서 2015년05월03일
7    많이 경청 하라 댓글:  조회:947  추천:1  2015-04-29
        아라비아 속담에는 “듣고 있으면 내가 이득을 얻게되고, 말을 하고있으면 남이 이득을 얻게된다.”라는 명언이 있다.참으로 좋은 말씀이다.말을 하는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것은 지혜의 영역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어 주는데 아주 인색하다. 그리고 상대방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남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가로채고는 자신의 말 주머니부터 열어 헤치기 시작 한다.이는 아주 예의적이 못되는 행위 이다.         공자는吾十有五而志于学,三十而立,四十而不惑,五十而知天命,六十而耳顺,七十而从心所欲,不逾矩하였다. “나는 15살에 뜻(志)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여, 30살에는 책에서 도리를 알게되여 이세상에 몸둘 능력을 갖게 되였고. 40살에는 자신의 언행에 대한 학설은 믿음에서 의심이 가지 않았다. 50살이 되서야 세상 일들의 발전 변화는 하늘에서 내리는 명으로 알게 되여고,60살이 되여서야 겨우 모든 말들을 들을수가 있게되여,70살 되서는 마음이 몸에 이르러 뭐든지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져 법도를 어긋나지 않게 하였다.”라고 하셨다.      성자인 공자님이 60살이 되서야 말을 들을수가 있겠되였다고 하니,사람마다 말을 듣기를 배우는데는 꼭 60년씩이나 걸리지 않더라도 많은 시간이 필요됨을 우리는 반드시 인정 해야 하겠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인의 말을 듣어주기보다는 자신이 남들한테 말을 하기를 좋아들 한다. 원인은 인간은 이기적이기 때문이다.상대방을 인정하고 이해 하기전에 내라는 사물을 먼저 인정 받고 이해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마음속을 간지럽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쉽게 참지를 못한다.      말을 듣는다는것은 겸손의 표현이기도 하다. 겸허하지 못하고 교만한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들을수가 없다. 이런 사람들은 흔히 상대방의 말을 가로 채거나 빨리 끝내 줄것을 독촉한다.      그 본심은 자기가 말을 시작하여 대중들의 초점을 모으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결과는 꼭 그렇지 않고, 그와는 상반대로 존경 대신에는 그 사람을 멸시하게되고, 유식 하다기보다는 아주 무지하고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게되여, 사랑대신에는 증오와 분개를 일으키게 된다.         중국 唐朝시기의 당태종(李世民)이 정확한 삶을 위한 3가지 거울에는. 구리로 거울을 만들어 이용(비춰)하면 옷차림을 정연하게 할수있고, 역사로 거울을 만들어 이용(비춰)하면 나라 흥망의 도리를 알게 되고, 사람을 거울로 만들어 이용(비춰)하면 자신의 과오를 잘 알게 되도다.     구리로 만든 거울은 나라는 사람의 겉모습을 비춰 볼수는 있지만,내 속마음을 비춰 볼수는 없다.그러나 나라는 사람의 속마음을 비춰볼수있는 거울은 오직 나를 제외한 타인을 비춰봐야만 알수가 있다.     특히 사람이라면 우점들은 항상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나자신이 남들보다 더 쉽게 잘 보아내고 잘 알게된다. 그러나 단점과 과오는 속에 숨어있다보니 잘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언행 표현으로 남들은 쉽게 간과하여 알아 볼수가 있다.때문에 그것을 보는 눈은 타인을 통해 반사하여 볼수밖엔 없다.     그러니 자신의 마음을 텅 비워놓고 그 빈자리에 물이 흘러들듯이 타인의 말을 경청하여 채워 보라. ^*^ T/J에서 2015년04월29일  
6    난 이런 여자 댓글:  조회:1094  추천:0  2015-04-18
전처럼 가내를 전담하던 시대가 아니여서 팔을 걷어 붙이고 직장에서 일을 해야만 사니깐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면 신발 벗기 바쁘게 주방으로 들아가 밥짖고 반찬하느라 바삐 보내고 저녁 식사가 끝나면 부랴 부랴 설겆이를 하고 집안 잡일과 화장실 청결이 끝나면 얼굴 대충 딲고 얘들 같이 놀아줄 시간없이 피곤에 곯아떨어져 그대로 침대로 기여 올라가 쓰러져 버리고 월급을 받으면 그대로 은행에가서 저축하고 외출이 가장 먼 곳이라면 장마당이 전부이고 차를 가장 멀리 승차한 거리는 직장가는 길이고 입고 다니는 옷은 결혼전 색바란 옛 옷뿐이요 외식은 뭔지 모르고 여직 한 가마솥 밥만 먹었고 평생동안 한침대에서만 누워 잠 자면서 얘들 다 키워 시집 장가를 보내고 나니 머리털은 파뿌리되고 허리는 새우등으로 변해 살아온 인생 돌아보니 후회는 없지만 짠 하네 ^*^ T/J에서
5    억울할땐 댓글:  조회:1163  추천:0  2015-04-17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낀다면 설명하지 마라. 너를 아는 사람한테는 너가 나서 해석할 필요가 없다. 너를 모르는 사람한테는 구지여 너가 해석해줄 필요도 없다.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낀다면 울지 마라. 왜냐면 눈물이 흘러 내려 입가에 이르면 짠맛이니깐. 그리고 눈물을 타인에게 보이면 나약하게 보이기때문입니다.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낀다면 음식을 먹으라 너가 여직 먹고푼 음식을 마련해서 시원하고 쾌적한 정자에 앉아 맛있게 먹으면서 자아 만족해보라.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낀다면 알콜로 자신을 마비시키지 마라. 술을 마시면 잠시 또는 당분간은 너의 의식을 잃게할수는 있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너의 건강과 보귀한 수명을 갉아 먹는다.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낀다면 자신을 괴롭히지 마라. 저물어가는 하루의 석양빛을 바라보면서 강변을 거닐다보면 시원하고 편안함을 주는 바람이 모든 번뇌를 꺌끔히 실어가 버린다.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끼면 재밋는 영화를 보아라. 잿밋는 영화들은 과연 어떻게 현실적인 생활을 대하고 있는지? 보게되면 억울함은 어디론가 살아져 버린다. 너가 만약 억울함을 느낀다면 남을 탓하지 마라. 누구도 의도적으로 너한테 그런 짓을 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상대도 조심성 부족과 이해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들이다. 만약 너가 억울함을 느낀다면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려보라 한번 크게 웃으면 10년이 젊어진다고 하니 10년이 지난후에는 어느 누구도 지금의 이 억울함을 기억하고 있지 않을것이다. ^*^ 2015년 04월17일 T/J에서
4    자신을 개변하라 댓글:  조회:687  추천:0  2015-04-06
      옛날 어느 부유한 나라를 통치하고있던 국왕이 하루는 경제가 빈약하고 열악한 변경지대에 시찰을 나섰다.     시찰을 마치고 궁전으로 돌아오는 도중 열악한 산악지대에 삐쭉삐쭉 튀여나온 돌맹이들 사이로 걷다보니 왕의 발바닥은 물집이 생기고,발가락들은 돌에 긁혀 피부가 상하여 몹씨 아픈 고통을 겪게 되였다.     궁전으로 돌아온 국왕은 즉시 신하들을 불러놓고 자신의 체험한 고통에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우리나라 도로 사정을 비난하더니 내일부터 우리 나라의 전체 도로에다 모두 가죽을 깔아 놓도록 명령을 하달 하였다.     국왕의 명령을 듣고있던 지혜로운 한 늙은 대신이 속으로 대충 계산해보니 수십만장의 소가죽이 필요한데, 나라가 아무리 부유하다하더라도 이렇게 어마어마한 자금을 퍼붙게되면 나라의 살림은 금방 바닥으로 떨어지게될것이고 ,또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대해서는 무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그 대신은 국왕한테 아뢰옵기로 “국왕님.왜(?) 불필요한 거금을 퍼부어 우리나라 살림을 가난으로 몰아넣으려 하십니까? 그 많은 돈을 퍼부어 전국적인 도로에 가죽을 깔기보다는 국왕께서 가죽신을 만들어 신으시면 적은 돈으로 국왕의 불편을 충분히 해결하고도 나라의 살림은 지속적인 발전을 할수도 있지 않습니까?”     국왕은 늙은 대신의 훌륭한 아이디어에 뭔가를 깨우치게되자.그 즉시로 신쟁이를 불러들여 국왕의 발싸이즈에 맞는 가죽신을 만들기로 명령을 바꾸었다.     우화같은 얘기지만,우리들의 현실 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은 뭔가가 자기의 뜻대로 되지않을때 항상 자신에대해 반성하거나 검토해보는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타인이나 이 세상을 탓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개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기의 뜻대로 바꿔지는 상황을 보게되면 아주 만족스러워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있다.     반드시 남을 개변시키려하지말고 우선 자신을 개변하여 대중들과 또는 이 세상에 어울려 적응하면서 융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처세술이라 하겠다.     무지한 사람들은 삶에서 오직 자신을 개변하여야만 이 세상이 개변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억지로 돌아가는 시계 바늘을 뒤로 옮겨놓아 허위적인 시간을 바꿀수는 있지만 현실적인 시간은 결코 바뀌여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고있다.       때문에 불필요한 아집에 집착하여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사유를 주입시켜 고쳐보려 발벗고 나서지말고, 나 자신을 개변하라.그러면 이 세상이 바뀌게 된다. ^*^ 201년4월6일 T/J에서
3    은행앞에서 도난 댓글:  조회:1225  추천:1  2015-04-05
        얼마전 나는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기간 아주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과연 이 사건을 그냥 나 혼자만 알고 지내야할지 아니면 공개하여 신변분들과 함께 웃어야할지에 대해 한참 고민하다가 끝내 큰 결심을 내리고 우리님들과 같이 웃음 주머니를 풀어 헤치는것이 도리인것 같아서 오늘도 모니터를 마주하고 키보드를 주물러 본다.     베트남에 도착한 이튿날 저녁의 일이였다.     현지 베트남인 두명과 현지 화교 한명에 나까지 모두4명이 베트남식 식사를 하기로 약속 되있었다.     그날 약속시간 맞춰 나는 택시를 잡아타고 음식점을 찿아갔다.     식당에 도착하자 현지 음식들이 식탁으로 마구 올라오자 처음 접하는 이상한 음식들을 볼라니 조금 신기하고 호기심으로 이것 저것 많이 먹다보니 좀 과식 한것 같았다.     식사를 마친후 현지인들과 준비한 선물을 건너주고는 짧은 인사로 헤어졌다.     나는 지나친 과식에 부담이 가기에 투숙한 호텔까지 도보로 실실 걸어가기로 작심했다.     근데 한참 걷고있는데 아래배가 묵직하더니 뱃속에서 요란스레 소동이 일면서 창자가 막 끊어져 나가는 느낌이였다.     호텔음식이 아니여서 불결해서인지 중독성인지는 몰라도 암튼 속탈이 난건 분명하니 빨리 화장실을 찿아서 급한 일부터 봐야할것 같았다.     그런데 호텔까지는 아직도 한참 더 걸어가야할 상황인데 손에 선물빽을 든채로 과연 어디서 어떻게 이런 일을 봐야할지? 여기 저기를 살피며 허둥대다가 고민 끝에 그냥 길옆 어둑스레한 곳을 찿아 바지를 내려풀고 일을 볼라니 너무나도 망측스럽고 또한 민망스러워 바지를 벗을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다시 앞으로 걸으면서 주변을 살펴볼라니 길 건너편쪽에 은행이란 네온등이 보였다.은행 입구옆에는 현찰 뽑는 ATM기가 우두운 밤속에 어슴푸레 보이게 저곳이 바로 몸을 숨기기에는 안성맞춤하다고 판단을 내리고 더 이상 고민도없이 일단 그곳을 향해 달려갔다.     너무나도 급한지라 도착하자바람으로 일단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아래로 흘러보내고 큰 일을 볼라니 알릉대는 대리석 바닥에다 거시기를 배설하기는 너무나도 숙스러워 옆에 내려놓은 선물빽 안에서 넥타이가 들어있는 비닐주머니를 꺼내서 선물은 양복 안주머니속에 넣고 비닐 주머니 아구리를 조심스레 살짝 벌려놓고는 홍문으로 벌려진 비닐주머니를 요리 조리 엉덩이를 탈면서 과녁한후 일단은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는 아래뱃에 힘을 모았다.     사실 힘을 주지 않아도 그대로 직설할수있지만 힘을준 이유라면 가속으로 빨리 일을 보고 그 자리를 떠야했기 때문이다.     준확히 시간을 들여 보지는 않았지만 허리띠를 풀어서부터 비닐 주머니를 짜매고 마무리까지 아마도 1분도 소요한것 같지 않았다.     암튼 큰일을 다보고나니 몸은 가볍고 마음은 말로 표현할수없이 편안 하지만 그렇다고 더 이상 여기서 시간을 보내야할 상황은 아니여서 비닐 주머니속에 담겨있는 거시기를 조심스레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아구리를 잘 짜매고는 종이로된 선물빽에 가볍게 넣어두고 호텔로 돌아가는 도중에 쓰레기통에 던지려고 작심하고는 현찰 뽑으로 찿오는 사람들이 오기전에 빨리 자리를 뜨려고 부랴부랴 은행입구 층계를 내려서는데 순간적으로 등뒤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냥 현찰뽑으러 온 고객인줄로 알고 눈길도 팔지도않고 내 갈길을 걷고있는데 오토바이가 갑짝스레 엑셀을 밟는 소리와 함께 휙- 하더니 뒤에서 헬멧을 뒤집어쓴 시커먼 그림자가 언뜰하더니만 오토바이 뒤자석에 앉은 20대 젊은놈이 내 손에들고있는 선물빽을 나꿔채고는 뒤도 돌아보지않고 엑셀을 더 밟으면서 도망을 내뺏다.     아차!    조건반사로 나는 강탈 당한 느낌으로 인츰 오트바이 뒤를 냅다 쫓았지만 나의 발길은 오트바이 돌아가는 바퀴 회전을 따라 잡을수는 없어 닭쫓던 개마냥 하늘을 쳐다보면서 그 자리에 멈춰선채로 핸드폰을 꺼내들어 경찰에 신고하려다 주춤했다.     엉? 분명한건 내가 금방전 오토바이꾼 강도들한테 선물빽을 빼앗겼는데….     경찰에 신고한다면 내가 과연 뭘 도난 당해했다고 해야할지? 도난당한 물품의 가치 가 얼마나 되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계산을 해야할지?…      그 날치기 강도들은 아마도 한참이나 나의 뒤를 미행한것 같다.     이유라면 차림새가 이방인으로 금방 티가날거고 그런데다가 은행 ATM기에서 얼씬거리다 뭔가 묵직한 뭉치를 선물빽에 넣는것을 오랫동안 노린것 같다.      날치기들이 바라는건 묵직한 돈뭉치였을텐데…      여기까지 생각하니 내가 걔들한테 넘 미안한감이 들었다.이런 일이 발생할줄 알았으면 그 빽속에 10불정도를 넣어두었을껄….       그보다도 바램이라면 제발 그 날치끼꾼들이 나꿔챈 선물 빽속의 거시기를 한국 토장으로 생각하고 된장찌개에 사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2015년4월5일 T/J에서
2    마주 바라보기 댓글:  조회:852  추천:0  2015-04-04
          수년전 친구가 유럽 출장을 다녀와서 나한테 들려준 얘기가 출장기간 계획한 스케쥴대로 미팅과 견학을 마치고나니 귀국하기 전날인 일요일이여서 자유로 움직일수있는 시간을 얻게되여 실컷 늦잠 자고 일어나 샤워하고 점심식사를 마친후 카메라를 손에 들고 낭만적인 유럽의   르네상스 문화를 실컷 구경하려고 시내로 나섰다고 한다.          오늘은 일요일이니 거리는 틀림없이 인파로 아주 법석대고 붐빌줄로 알고 구경을 나섰는데, 깜짝 놀랍게도 생각외로 길거리가 너무 설렁할 지경으로 사람들이 아주 적게 눈에 띄였다. 상점들에서는 그런대로 손님들이 꽤나 모여들기는 하였지만, 옆사람들의 대화를 옛들어 볼라니 현지 인들의 발음이 아닌 서툰 외국어를 구사하는 발음으로 들려오기에 이상스러운대로 상점문을 나서 도시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이튿날 아침 일찍 파트너가 차로 공항까지 바래주기에 공항가는 도중 차속에서 파트너한테 ”어제가 일요일인데 왜 도시 길거리가 그렇게도 조용하냐?”고 물었다.          파트너가 듣고난후 히죽히 웃으면서 하는 얘기가 “주말에는 귀한 휴식 시간이여서 모두들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라고 한다.          ”그럼,휴일에는 밖에나와 산책이나 쇼핑들을 않하고 집에서 TV만 보느냐?”고 다시 물으니 파트너가 하는 얘기가 “쑈핑은 외국인들이 많이 하는데 특히 아세아계인 중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들이 무지 쑈핑을 좋아 하지만,우리 현지 인들은 집에서 가족들끼리 모여 앉아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친인들의 얼굴을 마주 보고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TV는 뉴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보지 않는다”고 하였다.         “왜서 TV는 보지않느냐”고 묻으니, 파트너가 하는 얘기가“TV는 시간을 잡아먹는 기계이니 특히 현실 생활에 도움도 않되는 드라마는 가족 화목을 설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듣고보니 참으로 맞는 말인것 같다.특히 현실 생활속에서 찾아 볼수도 없는 사랑이나 생활들을 이상적으로 거짓으로 미화시켜 시청자들로 하여금 TV속으로 끌려들어가 환상과같은 그런 삶 또는 인물들을 맹목적으로 숭배하게끔 꾸며,시청율을 높여 광고비를 끌어 모으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드라마들은 달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아여 연을 넘겨 몇년씩이나 방영해도 끝이 보이지 않으니 시간을 잡아먹는 기계가 아닐수가 없다.그리고 자신의 배우자를 항상 드라마의 주인공과 비교 하다보니 배우자에대한 실망과 요구만 커지면서 부부간의 간격만 애매하게 벌어지게 만드는 것 같다.         가정 생활에서TV나 책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그 속에 파뭍히게 되면 그 가정의 행복 지수는 분명히 떨어질 것이고,부부간 화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될 것이 다.이유라면 하루의 시간은 제한된 24시간뿐이다.낮에는 주어진 시간대로 직장에 다니다보면 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바삐보내고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게되면 부부가 함께 나눌 시간은 오직 저녁 시간뿐이다.         그런데 가족 함께 식사때도 부부간은 서로 마주보면서 밥술을 드는 것이 아니라 목을 비틀어 얼굴을 TV를 향하거나 아여 밥그릇에 반찬 몇젖가락 짚어 얹혀놓고는 TV를 찾아가 마주보면서 밥먹다보니 부부중 일방은 그냥 멎적게 혼자서 식탁에 앉아 밥을 먹게되고 저녁식사후에는 아여 뉴스도 져쳐놓고 직접 일일 드라마로 돌리고는 거의 밤새도록 티비를 쳐다본다.         그리고 잠잘 시간에는 손에 책을 들고있다보니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끼리 정을 나눌 귀중한 시간이나 부부가 함께 피부접촉이나 잠잘 시간마저도  TV나책에 집착한다는 것은 규칙적인 정상 생활범주를 이미 이탈하다보니 상대방이나 가족의 다른 성원들은 틀림없이 큰 불만을 일으키게될 것 이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들이 25세이상 호주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축적한 당뇨,비만,생활방식(특히TV시청)조사 자료를 분석한결과,TV시청이 비만 ,흡연,운동부족과 같은 해악을 인체 건강에 끼친다고 밝혔다.TV를 1시간 시청때마다 수명이 22분 단축되고 하루평균 6시간 시청할경우 수명이  4.8년이 잛아진다는 것이다. 이논문의 대표저자 레너트 비너 박사는 “활동량 부족과 과도한 TV시청이 결합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간과하고있다는 것이다.           TV 를 30분 시청하는것은 담배 한개비를 피울 경우 수명이 11분단축된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나왔있 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시간이 쭉- 흘러 고정 습관으로 굳어졌다면 부부간의 감정은 서서히 냉각되고 서로가 멀어지면서 남아닌 남이 될수밖에 없다.동시에 지나친 TV시청으로 건강상태도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다보니 이 가정은 이미 금이 실린 용기와 같으니 수시로 산산 쪼각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인간의 정이란 자주 보고 만나면서 애모하는 과정에서 생긴다.그러니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그립다는 말도 생기면서 사람을 만나면 반가움과 정 나눔인 악수와 포웅이 인사가 아닌가?!          가족은 자주 만나 바라보면서 대화하자는 말이 아주 유치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정나눔은 반드시 서로가 불러야한다. 왜 불러야하냐고? 요즘은 TV가 부부간 함께 나눌 시간이나 가족 생활의 전부시간을 독차지하다보니 부부 서로가 상대방의 근황을 알수 조차 없다.왜(?) 가족을 부르지 말아야하는가?!!!          그래서 요즘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TV를 멀리하고 가족과 친척들이 서로가 자주만나 얼굴을 쳐다보면서 정을 나누고 정을 키우면서 서로돕고 서로를 고무격려 하면서 사는 모습들이 정말로 너무나도 보기좋고 멋진 장면같아서 부럽기도 하다.          그래서 가족이나 부부간의 정은 몸 단련과 같이 게을리 하지말고 매일 꾸준히 노력하여 서로가 서로를 얼굴 마주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귀중히 생각하고 아끼게된다.          사랑도 가정도 꽃병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매일 딱고 먼지를 털어줘야 이쁘지만 그냥 방치해 두거나 마구 굴러다니면 어지럽거나 쉽게 깨질수가있다.   ^*^ 2015년4월4일/TJ에서
1    마음 댓글:  조회:1136  추천:0  2015-04-03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지족스런 마음으로 신변 사람들 대해서는 양해의 마음으로 어린 아이들 한테는 사랑의 마음으로 친구들 한테는 늘 성실한 마음으로 동료들 한테는 합작의 마음으로 애인 한테는 진정한 마음으로 생활에서는 평상의 맘으로 마음과 마음을 비교하며 마음을 들고 있지말고 맘을 놓고 살아야만 삶이 행복해지고 삶이 즐거우며 마음 편하고 맘 여유가 생기는 인생 이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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