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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글
비오는 계절
연변대학 최민 석사연구생, 리육사문학상 大賞 수상
단편소설* 때 아닌 한기
《허삼관매혈기》한역본에 대한 번역매개학
※ 댓글
동녘해님의 글을 감명깊게 읽어보았습니다. 엄마의 사랑에 못지지 않은 누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함니다. 아무튼 몸건강에 주의를 돌리시여 하늘나라로 가신 누나더러 시름을 놓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로 눈물이 없이 볼수없는 수필 입니다. 그냥 절반도 못 읽어내려 가는데 두눈에 눈물이 가리여 읽어내려 갈수 없군요. 어찌보면 저의 불행한 과거를 방불케 하는군요. 그리고 저보다 너무 어린나이에 어머님을 잃으셨군요. 앞으로 부모복이 없으시더라도 안해사랑을 많이 받으시면서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구천에 계시는 어머님이 마음을 놓으시게 말임니다.
저렇게 만든걸 역리용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저기우에 널다란 널판자를 깔고 누으면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도 막을수 있어 좋고 비물이 밑에서 흘러 들어와도 근심없어 더 좋습니다. 노숙자들에게 한마디만 귀띰하면 되는걸 근심할거 없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는 "할머님"들입니다. 너무도 글 구성이 잘 되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써주시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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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최동일 동시집-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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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풀
댓글:
조회:
5449
추천:
7
2011-08-20
문학카페 중국조선족아동문학광장 http://cafe.daum.net/ybcdr 애기풀 담장밑 돌틈에서 애기풀이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빠끔히~ 어디로 가시나요? 애기풀이 나에게 묻습니다. 조용히~ 나는 아직 모릅니다 나는 그냥 산책을 나왔거든요 무작정~ 애기풀아, 나와 함께 산책을 갈가? 시원히~ 애기풀이 말합니다 아니요, 나는 여기서 꽃을 피워야해요 화알짝~ ㅋㅋㅋㅋ 그놈이, 꿈 하나는 야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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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는 줏는것이 편합니다
댓글:
조회:
4983
추천:
3
2011-08-18
중국조선족아동문학광장 카페 http://cafe.daum.net/ybcdr 시는 줏는것이 편합니다 누구는 시를 짓는다고 합니다만 나는 시를 줏는다고 생각합니다. 애기풀에도 시가 숨어있습니다. 고양이품에도 시가 잠들어있습니다 전보대에 붙은 광고지에도 시가 붙어있습니다. 곳곳에 시가 보이는데 왜 시를 짓느라고 애쓰십니까? 그냥 두눈을 크게 뜨면 시가 보이는데요. 시는 짓는것보다 줏는것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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