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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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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거듭한 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5기 3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 으라차~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거듭한 한해였다.” “청춘을 아낌없이 불태우며 반전의 기회를 엿보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5기 3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행사가 지난 3월 2일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왕년과 달리 여러 단체와의 화합을 이끌어내 그 의미가 깊다.   연변의 주요단체 회장단은 물론 동북3성의 조선족음식업체 사장들 그리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등 170여명이 모인 행사로 대회장은 그야말로 잔치분위기다. 우리 기업의 제품이 크고작은 “산”을 이루었고 회원사 로고가 한벽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회원들은 자사로고를 가르키며 찰~칵~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는데 1부 3차 회원대회는 사업보고,표창대회, 임명패 전달식, 명예회장 축사 등 순으로 이어졌고 2부 3.8절 경축무대는 청춘을 아낌없이 불태우며 반전의 기회를 엿보려는 회원들의 축하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3부는 만찬과 함께 축사, 건배사, 유희로 즐거움이 배가 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화보고를 하는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연길이 왕훙도시로 떠오르면서 연변의 경제가 활성화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기업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지난 한해 동안 협회에서는 많은 기업들을 둘러보았고 해결점을 찾기에 노력해왔다. 탐방이 특강으로 이어지고 특강이 합작을 이끌어냈으며 국내외에 크고작은 행사에서 회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협회가 할 일이라 생각한다. 요즘들어 차세대들과 교류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 그과정에서 젊은이들의 패기와 도전정신에서 힘을 얻었고 희망을 엿보았다. 너무 기쁘다. 준비된 자는 기회를 다잡고 기적을 창조할 것이다. 새해에는 젊음을 불태우며 대반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회장단과 회원들의 공동의 노력하에 전주사회단체평가에서 4A급 단체로 진급했고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로부터 우수단체로 선정되였다.   지난 한해 협회에서는 연변무역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등 경제단체와의 협력은 물론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배구협회,연변녀성발전촉진회 등 여러 사회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하면서 함께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한국, 일본, 미국의 경제단체와의 교류와 합작을 이끌어냈다. 장춘,길림,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대련&위해 조선족기업가협회와의 우호방문을 조직하고 현지의 유망기업들을 참관했으며 이우국제박람회, “2023아스타라이브컵 세계조선족 노래자랑대회” 및 도쿄포럼, 미국한상대회에 참가했고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내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면서 화합을 이끌어내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전규상 명예회장은 미국에서 열린 제42차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에 참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를 대표하여 2025년 세계한상대회 중국 유치를 위해 연설을 발표했고 개최지 초보선정에 성공하는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   축사를 하는 력대 회장들(전규상 명예회장, 허덕환 명예회장, 리성 명예회장) 협회에서는 특히 전염병예방통제 기간에 초래된 막대한 손실을 만구할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회원사 방문, 회원사간의 매칭, 대외홍보에 열과 성을 다했으며 협회 플랫폼과 잡지, 신문, 인터넷을 통해 회원사를 홍보했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림송원목축업유한회 등 여러 기업을 어려움에서 해탈되도록 도와주었다. 건강밥상차리기, 홍색관광, 사랑나눔행사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했으며 기업인들의 생일을 체크하고 단설기를 보내줌과 동시에 협회 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회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 따뜻한 집의 역활을 발휘하기에 노력해왔다. 자료사진 (홍색관광)   자료사진 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경제단체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하기에 노력해왔다.   국내외 문화,체육,교육활동에 7만3700원 후원했고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은 연변대학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랑나눔행사에 동참한 전규상, 리성, 한걸 등 기업인들이 협찬한 금액이 5만여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박성화, 최경심, 김련희 등 많은 기업인들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사용해달라며 여러차 방문하고 통큰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분회에서는 돼지고기 100여근 등 6000여원 가치의 식품을 준비해가지고 주체육구락부테 찾아가 민속체육항목에 땀똥이를 흘리며 훈련하는 체육건아들을 위문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협회의 빠른 발전을 위해 연변무역협회 한정호 회장과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남복순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박은희를 음식호텔분회 회장으로, 현림해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비서장으로, 손성욱을 부감사장으로 임명했다.   우수분회 협회의 모든 행사는 임원진과 회원들의 헌신정신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협회에서는 교육양성분회,음식호텔분회,청년분회,농업립업목축업분회 등 4개 분회를 우수분회로 선정했고 안명화, 안선희 심미가, 김연 등 31명을 우수회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우수회원들 자아소개를 하는 신입회원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5기 3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모임은 환희 그 자체였다. 연변가문단과 자매협회의 축하공연에 이어 회원들의 장기자링이 있었다. 영상 청년분회에서는 “청춘을 아낌없이 불태우자”는 프랑카드를 들고 젊음의 패기를 선보이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소품 밥상을 통해 한성호텔개고기, 복무청사 랭면, 아동식품 교자, 백년돌솥밥 등 우리음식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교류의 장, 화합의 장, 배움의 장, 홍보의 장이였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조글로
164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에 비낀 우리의 지혜 댓글:  조회:1429  추천:0  2024-02-06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에 비낀 우리의 지혜   “행복한 밥상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협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건강한 밥상에는 우리의 지혜, 우리의 솜씨, 우리의 성품이 슴배여있습니다.” “차세대들의 헌신정신과 추진력, 리더십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 회원사 사장님들의 다년간의 로고와 노하우 그리고 정성이 담긴 설선물 잘 받았습니다.” “회장단과 비서처에서 회원사제품 선정, 배분, 배송까지 일일이 체크하는 모습 또한 너무 멋집니다.” "이제야 집에 들어와서 선물보따리 헤쳐봅니다.  빨간 박스에 축복의 메시지까지… ‘대가정’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 … 2월 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13개 회원사의 21가지 제품으로 “행복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500원가치의 설선물세트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영상 올해는 왕년과 달리 선물박스를 위탁제작하고 박스에 “행복한 밥상”, “건강을 선물합니다.”는 메시지까지 담았다. 우리의 독특한 창의력으로, 지혜로, 솜씨로 만든 작품이 곧 우리의 성품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회원들은 선물세트를 만들려고 약속된 시간보다 반시간 앞당겨 한성호텔 3층 회의실에 모였건만 주문한 박스가 배송되지 않았다. 인쇄창에서 박스를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보내왔던 것이다. 박스가 당도하자 회원들의 손놀림도 더 빨라졌다. 물량을 봐서는 3시간 족히 걸릴 것 같았는데 박스를 접고 21지 제품을 150개의 박스에 담고 분회별로 배분하고 또 배송까지 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회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결과이다. 헌신과 단합을 보여준 의미 있는 한차례의 행사이다. 이날 최미화 회원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회원사 제품과 협회를 홍보했고 청년분회의 16명 회원들은 무거운 짐들을 나르고 배분하는 일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로회원들은 제품을 박스안에 넣고 박스를 봉합하고 21가지 제품중 빠진 것 없나 하나하나 체크했다.   “우리는 하나다” “끌끌한 차세대들이 있어 든든하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협회는 기업인들의 본가집임에 손색이 없다.” … …   회원들과 협회에 대한 평가다. 선물박스에는 우리 회원사에서 다년간 연구개발한 우리만의 솜씨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이를테면 삼계탕, 순대, 떡국, 막걸리, 김치, 송편, 낫또 등 21가지 음식이 겻들어 있는가하면 한식과 중식의 맛을 곁들인 우리 업체만의 비법으로 만든 닭발, 족발 등이 있어 푸짐하고 건강한 설날밥상을 뚝딱 차릴 수 있다.   회원들은 협회라는 대가정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했고 회원사에서는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어 좋았으며 회원간의 협력의 장이 되여 더욱 좋았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천년분회 차세대기업인들과 함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협회에서는 박람회 참석, 기업탐방, 타기업과의 매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사의 제품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기에 노력해왔다. 우리가 준비한 설선물세트는 회원들에게 드리는 단순 선물이 아니라 우리의 지혜, 우리의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설에 더 많은 이들이 우리의 제품으로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회원사를 위해 좀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깔끔한 마무리까지 올해 협회의 성과라면 탐방이 특강으로 이어지고 특강이 합작을 이끌어냈다. 이우국제박람회,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를 통해 교류의 장, 협력의 장, 배움의 장, 홍보의 장을 만들었다. 기업인들의 생일을 체크하고 단설기를 보내줌과 동시에 협회 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회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 따듯한 집의 역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조글로
163    배움의 장 교류의 장...교육강습분회 활기찬 신년 모임 댓글:  조회:1257  추천:0  2024-01-31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교육강습분회 활기찬 신년 모임 몽이야! 쓩이야!  뒤똘이야!    하하하  호호호    "내 배꼽 빠지려 해요. 어서 붙잡아 주세요"   연길시공원로 1877번지 2층에 자리잡은 연변유화원직업기술양성학교유한회사(延边裕花园职业技能培训学校有限公司) 교실에서 터져나오는 시끌법적 웃음소리이다.   1월27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교육강습분회에서는 새해맞이 모임을 조직했다.  협회 한걸 회장과 리성 명예회장 그리고 교육강습분회 회원, 협회 비서처 성원 등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제1부로 협회 상무부회장이며 교육강습분회 회장인 최옥금이 교육강습분회 2023년 사업에 대한 총화가 있었다. 교육강습분회는 기업가협회 8개 분회중 한개 분회로서 해마다 회원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조직하는 선진 분회이다. 분회에서는 일년간 회원사 탐방과 회원들의 자질제고를 위한 강습을 여러차례 조직하여 배우고 학습하고 료해하는 가운데서 회원간의 감정을 돈독하게 하고 교류를 증진하고 응집력을 높임으로서 신심이 건강한 회사 리더로, 보다 업그레드된 리더로 성장하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었다.      행사 2부로 다년래 본인만의 료리 비법과 조리 기술로 국내외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신미가 교장의 실전 특강이 있었다.   신미가 교장은 가정음식문화에 뿌리를 둔 5행설에 따른 음식궁합의 리론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음식이 곧 보약이며,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 자연의 섭리를 따른 제철음식이 몸에 최고”라는 리념하에 대대로 내려온 신씨가문의 음식 문화와 조리 비법, 그리고 그 동안 갈고 닦으며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요약해서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후 영양소를 보존하면서 채소를 물에 데치는 비법, 합리한 과일 조합에 소스를 얹어 건강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 소스조리법 , 음식을 만들면서 주의할점 등을 차근차근 실전으로 가르쳐주었다. 회원들은 함께 채소를 싯고, 썰고, 데치는 기본부터 하나하나 직접 해나가면서 신미가 교장의 조리법을 열심히 터득했다.   특강과 체험을 통해 회원들은 많은 것을 깨우치고 배웠다면서 래일부터 건강한 밥상을 위한 “가정밥상개혁”을 시도해야 겠다고 말했다.     설 맞이 모임인 것 만큼 윳놀이가 빠지면 섭섭하다며 너도나도 팔 걷고 나섰다. 청팀, 홍팀, 흑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윳놀이는 팀과의 대결이다 보니 서로가 단합되여 우승을 하려고 열정을 다 했다. 윳놀이에서 말 던지기가 관건인데 한번씩 공중에 올랐다 상우에 떨어 질 때마다 "몽이야, 쓩이야, 컬이야" 함성 소리가 울려 퍼졌고 "잡았다, 뒤쫒아라" 하는 소리에 장내가 떠들썩 했다. 청팀과 흑팀이 동점으로 다시 결승전을 펼치면서 윳놀이는 더 치렬하였다. 결국 청팀 우승, 흑팀 준우승, 홍팀 3등으로 뜨거운 열기속에서 막을 내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회원들은 닭곰, 삼겹살 보쌈, 불고기 등 보양식으로 장식한 풍성한 건강식 밥상에 오손도손 모여앉아 신미가 교장의 우아한 기품과 정성을 담은 손길이 어우러진, 숙성된 그의 삶을 녹여낸 작품들을 음미하고 맛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특강과 실전의 여운을 만끽하였다.    오래만에 만난 기회를 빌어 너도나도 자기회사와 자기를 소개하면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한걸 회장은 "교육강습분회에서 일년간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여 회원지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새해에도 활기찬 분회로 거듭나 길 기대한다"고 했다.        리성 명예회장님은 "교육강습분회 뜻깊은 행사에 참가하여 회원들과 함께 어울려 보낸 시간이 너무 보귀했고 3년간 특수 환경으로 힘든 과정을 이겨낸 회원사들과 사장들의 대견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게 되여 기쁘다"고 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계는 우리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니 항상 예리한 안목과 통찰력으로 형세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고 시시각각 각종 위기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하며 자질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옥금 상무부회장은 바쁜 일정을 제쳐놓고 행사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호응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오늘 모임은 한차례 학습의 장, 교류의 장이였다. 새해에도 교육강습분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많이 조직할 타산이다"고 했다.   글 아화    2023년 1월 29일 
[성공과 자기계발3]  리성 리사장이 전수하는 기업경영 노하우   12월 2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청년분회 회원들은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 17층 회의실에 모였다. 이날 협회에서는 "성공과 자기계발"계렬활동을 시작한이래 초선약업유한회사 리영희 리사장과 길림룽마트집단유한회사 박철남 리사장을 이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이며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 리성 리사장을 모시고 기업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년말년시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도 부족한 시간임에도 청년기업인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저 리성 리사장은 모처럼 귀중한 시간을 내여 정성들여 강의고를 준비하고 깔끔한 양복차림에 넥타이까지 매고 청년기업인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강은 모두 세 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했는데 첫 번 째는 화양그룹에 대한 소개이다. 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는 2006년 4월에 설립되였으며 등록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현재 직원은 302명이다. 산하에는 물업유한회사,대학성유치원,대학성상업관리유한회사,화양호텔,화양구락부,길림성황미술관,연변청송문학예술유한회사 등 7개 회사가 있으며 선후로“제1회제일연변왕훙탐방지발견”,“길림성한여름소비시즌활력열도순위-조류거리공헌단위”,“연변주 소방사업선진집단”,“연변주 물업서비스항목시범항목”으로 선정된바 있고 리성 리사장은 연변주 제4기 우수기업인으로 평선되는 영예를 지닌바 있다.   리성 리사장은 화양집단에서 새해에 만여평 되는 대학성 지하에 미식거리, 명품마트,조선족 민속체험관, 도자기 박물관, 기념품관 등 문학적소양이 담긴 기지를 조선하여 청년기업인들에게 창업공간과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련다고 소개했다.   두 번 째는 기업을 어떻게 잘 경영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리성 리사장은 우선 항목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 항목은 자기 체질에 맞아야 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아야 하고 타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특히 길림성,연변 그리고 주변 국가의 경제흐름과 동태를 잘 파악하여 지역사회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항목을 선택해야 하고 국가에서 제창하지 않는 항목은 돈을 벌 수 있더라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경영방식을 잘 선택할데 대해 언급했다. 경영방식의 중요성, 중국식‘아미바’(阿米巴) 경영방식의 핵심점과 우월성,기업의 체질과‘아미바’를 결부한 경영방식 도입 등에 대해 세계 500강 기업으로 발전시킨 일본의 성공실례를 들면서 꼭‘아미바’책을 읽고 책속에서 경영방법을 잘 배우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업경영가운데서 항상 위험이 닥칠 수 있으니 급한 대목을 해결 할 현금을 꼭 비축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을 잘 지켜야 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지적했다. 그러자면 세가지 최저선(三个底线) 즉 정치최저선(政治底线), 법률최저선(法律底线), 인격최저선(人格底线)을 꼭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90년대초에 성공한 기업인들 중에 도박, 마약 등 여러가지 최저선을 지키지 못해 기업을 망가뜨린 사례에서 교훈을 섭취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나라에 충성하고 모든 경영활동은 법에 따라야 하고 탈세루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간관계와 사회관계에서 한사람의 인격이 나오기에 모든 언행에 진정성과 성의를 다해야 하며 자아관리도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 째는 청년기업인들에게 몇가지 부탁을 했다. 부단히 자아소질을 제고해야 한다. 좋은 책을 많이 보고 좋은 정보를 많이 장악하면서 자신을 제고하고 잠재력을 깨우고 발휘해야 한다.자기를 항상 믿어야 하고 덕을 많이 쌓아야 하며 인맥관계를 잘 쌓아야 한다.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들의 전기를 많이 읽고 성공노하우를 터득해야 하며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이상 6가지 방면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면서 사업상 미팅이나 회의 할 때는 꼭 복장을 단정히 해야 하며 시간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고 인사 할 때도 눈을 마주보면서 성의있게 해야 한다는 등 세절적인 례의범절까지 꼭꼭 짚어 일러주었다. 리성 리사장은 청년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도 실제 행동으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특강에 이어 간단한 좌담회가 있었다.청년기업인들은 연길 왕훙도시를 어떻게 하면 오래동안 이어갈 수 있고 또 더 발전시 킬 수 있겠는 지, 이것 저것 해 보다가 다 실패하여 지금 백수로 있는데 창업은 꼭 목표를 세우고 해야 하는지,가정과 사업 량손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대학성 지하를 개발하면 청년기업가들에게 어떤 형식으로 플랫폼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등 궁금한 점들을 앞다투어 문의했다.   리성 리사장은 여러가지 질문에 하나하나 알기 쉽게 답변해 주었는데 특히 대학성 왕훙벽(网红墙)의 인기도를 연장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물음에 자신도 이 문제를 많이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연길왕훙도시 흡인력을 높이고 왕훙도시로서의 수명을 연장시키자면 계속 도시건설을 잘 해야 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볼거리가 더 많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민생민속의 내재적인 함의가(民生民俗的内涵) 있는 선명하고 특화된 문화적바탕(鲜明特性的文化底蕴)을 갖춘 차원이 높은 대학성 지하 민속거리를 만들어 도시인상을 높이는데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좌담이 끝난후 리성 리사장이 성의껏 안배한 오찬자리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는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기업인들은 오늘의 특강은 창업과 경영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 였다면서 자신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그리고 조선족기업가협회 일원으로 되여 행운스럽다면서 새해에도 성공한 기업인들의 성공담을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달라고 협회에 부탁했다.   협회는 금후에도 계속하여 [성공과 자기계발] 계렬활동을 조직하여 젊은 세대뿐만아니라 전체 회원들과 함께 성공 노하우를 많이 듣고 배우면서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내는데 일조할 것이다.    글 아화 제공: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161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해외교류 활발 댓글:  조회:768  추천:0  2023-11-24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해외교류 활발히 진행   지난 11월17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 명예회장 리성을 위수로 하는 일행 12명은 “2023아스타라이브컵 세계조선족 노래자랑대회”및 도쿄포럼에 참가하고저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환대 속에서 대표단 일행은 4박4일의 도쿄 일정을 시작하였다. 17일 저녁,“2023아스타라이브컵 세계조선족 노래자랑대회”를 앞두고 환영만찬회가 열렸다.만찬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요 후원자인 주식회사 아시안익스프레스 리룡식 사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마홍철 회장,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허영수 명예회장을 포함한 일본 각계 조선족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외국에서 내빈으로 골프존 차이나 박영조 회장, 대련연변상회 최영철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과 리성 명예회장, 단동시조선족총연합회 전순희 수석부회장,미국 어바인대학 안유화 이사장, 심사위원인 중앙민족대학 음악학원 림정 부원장, 연변가무단 국가1급가수 박은화, 연변대학 문보옥 교수 등 유명 인사들, 그리고 이번 노래자랑 도전자, 스탭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만찬회는 축하공연, 개막사, 환영사, 축사, 건배사, 엔딩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되였는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이 축사를, 최옥금 상무부회장이 작사작곡한 노래 영상 방영, 최옥금 색스폰 연주 등으로 만찬회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18일에 진행된 도쿄포럼은 “세계 속의 우리, 우리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기조강연, 오후에는 5개 지역대표 발언이 안배되였다.   미국 어바인대학교 한국사무소 안유화 이사장의 “세계 경제흐름 속에서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자”를 이어 예동근 교수와 리룡식 회장의 차원이 높은 기조강연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리성회장 강연사진.   특히 안유화 교수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위해서는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가 필수다. 투자의 기본은 ‘시대적 흐름 파악’이다”라는 특강과 격동의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온 리용식 회장의 일본에서 조선족 초창기 활동에 관한 소개와 일본에 있는 조선족의 삶의 현황, 향후 살아갈 방향 모색 등에 대한 강연은 경제인들이 세계경제흐름을 진맥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일본에서의 조선족들의 삶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였다. 오후 1시부터 각 지역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연변, 대련, 단동, 한국, 일본 등 5개 지역 대표들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색다양한 민속 및 경제활동에 대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연변기업가협회 리성 명예회장이 라는 제목으로 “중국 두만강지역과 러시아 원동지역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기회와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 “한국, 조선, 일본 기업인들과의 인맥관계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연변의 지역우세를 리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다잡아 새로운 항목을 적극 추천해야 한다”,“자신의 자질을 항상시키는 새로운 기회에 새로운 질,높은 삶을 만들어야 한다”등 내용으로 정채로운 강연을 하여 기업인들이 새로운 기회와 발전을 모색하는 데 원견성이 있는 독보적인 견해를 생동한 실례를 들면서 피력했다. 포럼은 세계 각 지역에 살고 있는 조선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들의 삶을 돌이켜보고 향후 우호 증진 및 심층적인 공동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18일 저녁,제1부에서 결승전에 참가한 19명 도전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장내에는 수시로 박수갈채와 응원의 함성소리가 터졌고 500여명의 우리 조선족 형제자매들이 반갑게 만나 회포를 나누고 손에 손잡고 아리랑을 부르며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는 그 장면은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그야말로 500여명이 하나같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순간이였다.   제2부에서는 심사위원들의 화려한 축하무대와 대회의 클라이막스인 입상발표, 상패와 상금 전달이 있었다. “작사 창작상”은 김학송과 최미화, “작곡 창작상”은 최영철과 최옥금, 노래부분 상은 박춘실 등 7명이 수상하였는데 본 협회 2명 회원이 각각 “작사상”, “작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왔다. 그리고 협회 상무부회장 최옥금은 이번 노래자랑대회 평심위원으로 활약하였다. 19일 저녁에는 일본 조선족문화관에서 우리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가졌다. 일본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여성회원들이 우리 음식인 초두부, 입쌀만두기, 묵, 된장국, 가지밥 등 각종 음식들을 준비하였는데 특히 찰떡치기가 큰 인끼를 끌었다. 많은 참가자들은 고향에서 해보지 못했던 찰떡치기 체험을 일본에서 해본다면서 남녀를 불문하고 너도나도 떡메 휘두르기에 신났다. 떵떵 떡메소리, 영차영차 응원소리, 하하하 웃음소리로 현장은 또다시 흥분의 도가니로 화끈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고향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우리 음식들을 맛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마음을 깊이 나누고 좋은 정보를 교류하고 우리 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담론하면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가수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에 맞춘 덩실덩실 춤판으로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을 한껏 즐겼다. 이번 세계노래자랑대회는 우리 노래로 하나가 되는 단결의 대회였다면 도쿄포럼은 경제인들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기업발전을 담론하는 교류의 장, 화합의 장이였다. 참가자들은 짧은 만남이였지만 너무나 반가웠고 뜻깊었다면서 명년 도쿄잔치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일본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아시안익스프레스 리룡식 회장의 타이틀 스폰서(冠名)후원 그리고 공동주최 단체들과 협력단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아화
160    중한 경제교류 물꼬 트이나...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 댓글:  조회:1224  추천:0  2023-08-26
연길서 열린 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경제 교류 물꼬 트이나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와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延吉高新技开发区)관리위워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8월 25일 연길 화양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상담회는 중한수교 31주년에 즈음하여 열린 비즈니스합작상담회인 것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김화림 부주석(연변대학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조인식, 회사소개, 자유상담, 기업참관 등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주석이며 화양그룹의 대표리사인 리성이 환영사를 하고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우승한 단장과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안창만 주임조리, 한국 (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강희정 교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환영사를 하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리성 주석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리성 주석은 환영사에서 “멀리 내다봐야 한다. 시스템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조직기구기 구축되여야 한다. 마음, 지혜,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축사를 하는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우승한 단장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우승한 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량국 기업과 기관이 해외 파트너를 발굴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글로벌 협력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축사를 하는 안창만 주임조리 축사를 하는 한국 (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강희정 교수 축사를 하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한걸 회장은 “아름다운 변강도시 연길에 오신것을 열렬히 환영한다. 연변은 아름답고 활기넘치는 도시이다. 우리 조선족기업인들은 당의 민족정책 혜택을 받으면서 떳떳하게 기업을 운영하면서 연변의 경제건설에 힘 다하고 있다.”며  “방문단 일행이 연변에 체류하는 기간에 연변의 발전한 모습과 조선족들이 중국이라는 대가정속에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보시고 좋은 인상을 많이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와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간의 합작협의를 위한 조인식이 있었다. 리성 주석과 우승한 사업단장이 각 측을 대표하여 협의서에 서명했다. 사회를 하는 김화림 부주석 량측은 상호교류, 공동 발전을 위해 연길중한비지니스합작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량국의 행사 주관기관들은 상호 협의하여 발전적 협력을 위해 기반을 마련한다. 글로벌 차원의 관산학 및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차원의 모델을 개발, 모색하면서 발전적 성공사례를 만들어간다. 한국과 두만강지역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육컨텐츠, 프로그램의 운영 등과 함께 신제품 연구개발, 수출판로 개척, 투자합작을 통한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업간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관리위원회 투자유치국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경선 국장   기업소개 이모저모 행사에 중국측 기업으로는 길림천우그룹, 연변화양그룹,연변범서방프라스틱유한회사,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 태평양성형외과, 연변항공승무원기공학교, 연변화룡해양물류회사, 연길 서강의료기계유한회사, 길림성군자보약업유한회사, 연변최할머니상업무역유한회사,연변청년창업원, 등 십여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고 한국측에는 산학협력단(주)디에이치유메디코스, (사)한중마케팅협회, (주)제이아이티, 크레이브 인터네셔널, 더엘케이, 씨앤캠, 아이에어, 오드에어, 오드니엘,백명옥의 국선도 TV  등 10개 기업(대표)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자사 소개, 자유상담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건축회사가 침체되자 서비스업에 눈길을 돌리는 기업도 있었고 새로운 마케팅을 도입해 미용업계도 새로운 양상을 보이려는 야심한 꿈을 가지고 경영에 몰입하고 있는 기업도 있었으며1대1 상담이 이어지면서 합작의향을 내비치는 기업들도 있었다.   기업인들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 입주기업 참관 이모저모 사회를 하는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김화림 부주석 이에 앞서 방문단 일행은 24일 오후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 관계자들의 안내하에 세포산업단지 및 과학기술단지, 오동약업,연변홍강천연식물개발유한회사들을 둘러보았고 25일 오후에는 화양그룹 리성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청송문화예술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 일행이 화양그룹 리성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청송문화예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준비된 자는 기회를 다잡고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형식이 아닌 진정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챙겨주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주면서 상호 협력을 지향하는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159    이우국제박물전시쎈터에 연변조선족기업상품이 떴다 댓글:  조회:1135  추천:0  2023-08-03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이우국제박물전시쎈터에 연변조선족기업상품이 떴다 2023년 7월 29일 계정보기     7월24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기 중한전자상거래전시회가 절강성이우국제박물전시쎈터에서 열렸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의 추천으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의 적극적인 조직하에 20여명 기업인들이 제품 25종을 가지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24일 오전, 중한전자상거래 축제(이우)제품 전시회 개막식이 이우시박람황관가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는데 중국아주경제발전위원회 권순기 회장이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중국아주경제협회 두만강론단준비위원회 주석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연변화양실업집단유한회사 리성 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개막식에 이어 참석한 래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출입문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상품전시부스를 안배하였기에 많은 래빈들과 손님들이 우리 상품에 시선을 모아 인기가 폭발했다. 인산인해를 이룬 방문객들속에서 우리 사장님들은 제품소개를 하느라 땀벌창이 되였다.      연변조만천고추장문화전파유한회사의 고추장, 연변칠보과업유한회사의 사과배엿, 삼구일품 김치류와 이홍식품 국수계렬상품, 연길시아동식품유한회사의 사탕, 월병, 각종 만두; 연변대학조선약업유한회사의 낫토 제품; 룡정천희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의 노니제품; 연변김부자상업무역유한회사의 멜라민 식판(密胺); 유화원궁중료리 신미가 원장의 회사 홍보; 이외에 바쁜 일정으로 이우전시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제품을 비서처에 위탁해서 보낸 오덕표 된장술; 송원표 웅담분; 진농인회사의 홍삼,민들레뿌리차 등 제품들이 손님들에게 선을 보였고 많은 눈길을 끌었다.     국내뿐만아리라 외국상인들도 우리 전시장주위에서 맴돌면서 제품에 대해 꼬치꼬치 캐여묻고 합작 의향을 상의하고 향후 진일보 련계를 가지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주동적으로 타사의 상품과 전자상거래 제품들을 참관하면서 본 회사의 카다록을 돌리는가 하면 련락 번호와 윗챗을 추가하기도 하면서 련계고리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주동적으로 타사의 상품과 전자상거래 제품들을 일일히 참관하면서 본 회사의 카다록을 돌리는가 하면 련락 번호와 윗챗을 추가하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련계고리를 만들었다.   비록 짧은 2박3일의 전시회였지만 이번 전시회는 연변의 특산물들을 국내 국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로 되였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의 단합심과 협동작전 정신을 충분하게 체현하였으며 연변조선족기업인들의 좋은 의미지를 심어주었다는데 큰 의미를 가졌다. 특히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이번 전시회에 조직을 잘 해서 많은 령도들과 래빈들의 긍정과 표양을 받으면서 연변조선족기업인들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25일 오후, 우리 일행은 대회측에서 안배한 조선족기업인이 경영하는 프라식품유한회사(普拉食品)와 절강목과가방유한회사(沐果)를 참관방문하고 사탕제조와 가방제조에서 크게 성공한 두 젊은 기업인의 창업스토리와 경험을 듣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삼구일품 사장 김연은 이우 첫 방문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간고분투하는 이우의 젊고 훌륭한 기업인들 보면서 나는 지금까지 뭐했나 싶게 자책도 해보고 생방송기지(直播基地) 책임자를 만나 앞으로 삼구김치 제품을 온라인쪽으로 판매할데 관한 조언도 듣고 합작 할 계획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소상품시장과 기업탐방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공장측과 연락하게 되였고 빠른 시간내로 주문제작 들어갈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 회사 경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내년에 다시 한번 이우를 방문하고 온라인판매 회사도 설립할 타산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에 얻은것이 너무 많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같이 이번에 참가한 많은 기업인들이 받은 감수와 수확이 커서 행사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많은 제품들이 앞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명표상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2023년7월26일    글 아화/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 견학, 고문단 로드쇼, 기업탐방으로 건당 102주년 뜻깊게 맞이   6월 3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에서는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 견학, 고문단 로드쇼, 기업탐방 등 다양한 행사로 건당 102주년을 뜻깊게 맞이했다. 김영록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걸 회장, 전규상 명예회장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석, 이들은 해설원의 안내하에 “동강의 기억”, “순풍미속”, "천추의 민족정신", "붉은장정" 등 여러 전시구역을 돌아보면서 홍색문화, 민속문화, 음식문화에 대한 리해를 깊이했다. 근면하고 용감한 연변인민들은 자신의 손으로 이 땅의 력사를 쓰고 있다. 4층 “붉은 장정”전시장에는 중국공산당의 빛나는 백년의 력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구국구민-, 각성-당의 무장-장정조가-전쟁과평화-신앙-개국대전- 보가위국-건설-발전-개혁개방 40년-새시대 등 내용으로 알차다. 연길시 "14차 5개년" 기간의 계획구상도모래판투영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이날 회원들은 “붉은 장정’ 전시장에서 입당선서문을 되새겼다. 김영록 비서장은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해야 하며 신념을 확고히 하고 시시각각 분발해야 한다. 당원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문단 로드쇼는 4층 “연길서원”에서 펼쳐졌다. 회원들은 서향에 취하고 독특한 고문단의 열띤 강연에 취했다. 우선 협회에서는 현영남을 경제(과학기술)고문으로, 리진을 법률고문으로,우명철을 금융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어 현영남 경제(과학기술)고문,리진 법률고문, 류해영 법률고문, 조룡하 재무세무고문,황광수 문체고문,최순희 애심고문,우명철 금융고문이 각각 자아소개와 더불어 협회와 회원사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왜 자문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협회의 발전, 회원사의 건전한 발전,사랑이 넘치는 협회로 성장하는데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일 것인가, 어떻게 세계를 인식할 것인가,어떻게 자연을 인식할 것인가……철학과 의학, 과학의 접점을 찾아야 하며 부단히 배워야 한다.” “법이라는게 생활과 련게되여 있기에 많은 자문을 바란다. 무료로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새로 입회한 것만큼 많은 교류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난제에 봉착했을 때 정책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회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 “전규상, 리성, 한걸 등 여러 기업인들이 애심어머니협회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애심은 보약이다.’애심보건품’을 먹게 되면 더 젊어지고 더 멋지게 성장 할 수 있다” '퇴직하고 제2인생을 살고 싶다. 회원사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알고 융자난과 같은 가장 절실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 이어 회원들은 이란에 위치해있는 연변의진저데튜룸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둘러보았다. 김광표 대표리사는 방문단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면서 현장으로 안내했다. 2020년에 설립한 연변의진저데튜룸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부지면적이 5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만5000평방메터에 달하며 생산차간, 물류창고, 사무실, 직원숙소.직원휴계실 등이 구전히 갖추어져있으며 현재 년간생산량이 3만톤에 달하며 2기공사가 마무리 되면 30만톤에 달하는 저데튜룸알칼리수를 생산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표 대표리사는 회사소개와 더불어 저데튜룸알칼리수의 특점과 포장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2차오염이 없고 여러번 려과하기에 물이 잘 변하지 않는다며 건강하려면 깨끗하고 몸에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한다.  이날 회원들은 저데튜룸알칼리수를 마셔보고 포장, 가격,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가히 믿고 마실 수 있다며 주문의향을 내비쳤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157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도전 도전 아~자~ 댓글:  조회:1271  추천:0  2023-05-06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도전 도전 아~자~ 【조기업 청년분회】5.4 청년절 맞이 운동대회 및 임명식 성료                                                    5월 7일 계정보기   싱그러운 꽃내음과 젊음의 향연이 짙은 5월 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회장 전호)에서는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를 슬로건으로 연변체육관에서 “5.4” 청년절 맞이 운동대회 및 임명식을 거행했다.   영상 지송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최옥금 상무부회장, 황광수 체육고문 등 회장단 성원들과 청경련(현재의 청년분회)의 김일(1대), 김일(2대) 두명의 전임회장도 행사에 동참해 젊은 경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청년분회 회원들 2022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관련부문의 요구에 부응하고저 청년경영자련의회(청경련)를 협회 산하조직인 청년분회로 개명하고 전호를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행사는 전호 회장의 리더하에 처음으로 조직하는 큰 행사인 것만큼 그 의미가 색다르다   축사를 하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축사에서 “청년분회 전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희망인 것만큼 기대 또한 크다. 전호 회장의 리더하에 단결, 우애, 협력을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통쾌, 유쾌, 상쾌한 명절이 되길 희망했다.     환영사를 올리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겸 청년분회 회장인 전호(미래팀 팀장, 부팀장과 함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겸 청년분회 회장인 전호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분회(청경련) 설립 9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회원들간의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분회의 체육문화, 여가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청춘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패기,  열과 정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분회에서는 지난 한해 협회의 발전에 로고를 아끼지 않은 김희영, 윤은희, 심유진, 김연, 지송춘, 김웅철에게 감사패 전달했다.   청년분회에서는 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해 리사진을 새롭게 편성, 한호,  손성욱,김현정을 부회장으로, 장연을 재무부장으로, 현림해를 비서장으로 임명했다.   사회를 하는 지송춘 감사패 증정, 리사진 임명에 이어 유희를 동반한 치렬한 대결이 이어졌다. 청년분회에서는 홍팀, 황팀, 청팀, 록팀 4개 팀으로 나뉘어 제기차기, 신발 던지고 받기, 줄넘기기, 릴레이, 배구공 던지기, 배구시합 등 6개 경기종목을 통해 대결을 펼쳤다. 운동경기를 진두지휘하는 김현   “도전, 도전, 아~자!” “우리 팀 우승할거야 화이팅!” “너 개그하니? 하하하 호호호~” … … 웃음가득, 응원가득. 서로에게 힘이 되여주면서 자기팀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점심은 간단히 곽밥으로... 배구시합 한장면 제기를 한두개밖에 차지 못해 웃고, 신발을 던졌는데 바구니에 담았다가 튕겨나와 웃고, 줄넘어 뛰기를 하다가 번저져 웃고… …   모든 경기종목은 회원들의 민첩성, 단합과 배려심을 자극하고 최선을 다해야만 예기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치되여 있다.   1위의 보자에 도른 홍팀 2위를 차지한 황팀 치렬한 대결을 거쳐 최종 홍팀이 1위, 황팀이 2위, 록팀이 3위, 청팀이 4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록팀 도전! 힘내라~ 힘! 4위를 차지한 청팀 당연히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오늘의 운동대회 취지는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재충전하는 것.   유린식의 사회로 열린 운동회 총화모임은 자아소개, 자사소개로 이어져 서로를 알아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아소개 및 자사소개를 하는 회원들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청년분회에서는 조직위원회를 결성, 현림해,지송춘,김현,심찬 등 14명이 기획, 물품 구입, 촬영, 사회, 점수통계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재능기부를 했고 길림천우그룹, 연변도은상업무역유한회사, 연길 기충천광천수전매점, 연길시 천원커피기계전매점, 연길 신라월드, 연길시 서강의료기계유한회사, 연길시 삼구식품유한회사,  연길 복무청사 제1분점, 유망태산음식유한회사, 연길시 한원지능호텔관리유한회사, 연길시 이레천신도문광고미디어유한회사, 연길시 우진해산물도매업 등 여러 기업에서는 현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156    환경은 아름답게 기업운영은 착실하게 나눔에도 선뜻 댓글:  조회:899  추천:0  2023-04-15
환경은 아름답게 기업운영은 착실하게 나눔에도 선뜻 모아산 환경미화에 나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젊은 기업인들   지난 4월 8일 “환경은 아름답게, 기업운영은 착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아산 환경미화에 나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회장 전호) 18명 젊은 기업인들의 아름다운 소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란조끼를 산뜻하게 입은 젊은이들이 검은색 비닐주머니를 들고 모아산 등산길과 주차장에서 쓰레기를 주었다. 10대 미래기업인 1명도 동참해 행사의 이미를 더했다.   인증샷도 찰~칵, 누가 더 많이 줏나 찰~칵~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청년경영자들의 참신한 정신풍모를 엿볼 수 있었다.   모아산은 주내의 관광객은 물론 타지역의 관광객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아산에는 등산하는 사람, 춤을 추는 사람, 구경군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곳에서 쓰레기를 줏는 젊은 이들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쳥년분회 전호 회장은 “고향을 아름답게 건설하고 가꾸는 일은 우리 젊은이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모아산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모아산 환경도 깨끗해질 수 있어 좋고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석4조의 행사지요.”라며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많이 조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분회에서는 그동안 기업탐방은 물론 뜻깊은 사랑나눔행사로 이미지를 굳혀갔다.   청년분회(청경련)에서는 해마다 ‘꿈터’의 아이들에게 학잡비 5000원씩 후원해주었으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 조직하는 ‘희망여름캠프’에 동참,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우유, 빵 등 여러가지 간식과 푸짐한 점심식사를 알차게 준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료사진 (희망여름캠프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젊은 기업인들) 전체회원들은 “기부활동”, “연변TV사랑으로 가는길”과 “불우이웃들에게 물품과 현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익활동에도 너도나도 앞장섰다. 젊은 기업인들은 힘겹게 창업하고 회사와 협회를 이끌어가면서 경제리익을 떠나 오직 아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앞섰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마음속에 ‘애심’이 싹트고 있었기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따뜻한 마음도 자연히 갖게 되였다는 평이다. 글 문야/사진 현림해
155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규상 부회장 개선 귀국 댓글:  조회:857  추천:0  2023-04-13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개선 귀국 4월12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고문,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주임,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1임 회장,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전규상이 미국에서 열린 제42차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에 참가하고 희소식을 안고 개선귀국하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 상무부회장인 황금철, 최옥금과 비서처 성원들 그리고 천우집단 유관인원들이 연길공항에서 귀국하신 전규상 회장님께 영광의 꽂다발을 안기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지난 3월 28일, 전규상 회장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고문의 신분으로 미국에서 열린 제42차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에 참가하여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를 대표하여 2025년 세계한상대회 중국 유치를 위한 연설발표를 하였다.   불란서에서도 개최유치를 위한 연설을 발표하였는데 전규상 회장님의 설득력있고 호소력있는 정채로운 연설이 참가자들의 중시를 불러 일으켰고 긍정을 받았다.     하여 제42차 운영위원회의 열렬한 토론과 복잡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5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중국으로 초보 결정 하였다.    금년도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재심에 통과되면 정식 개최국 자격을 가진다.     전규상 회장은 미국에서 열린 이번 제42차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에 참가하여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개최지 유치 연설을 발표하고 초심에 통과되여 너무 가슴 벅차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그러면서 향후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에서는 중임을 떠멜 중국 개최지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정부와 동의계약을 맺는 등 대 공정들을 질서정연하게 하나하나 완성해 나감으로써 10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아화
154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학습 교류에 박차를 가하다 댓글:  조회:813  추천:0  2023-04-04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학습 교류에 박차를 가하다   3월27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음식호텔분회와 청년분회를 위주로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와 백업미디어 (연변) 유한회사를 참관 고찰하였다.상무부회장 황금철을 위수로한 음식분회와 청년분회 회원 2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일행은 첫 행보지로 연길시서쪽개발구에 위치한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를 찾았다. 리사장 옹계신(翁桂新)의 열정적인 안내하에 우선 회사 내부시설과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상품전시관에서 상품 시식을 하였다.     참관이 끝난후 일행은 회의실에서 옹계신 리사장의 참업담을 듣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지에서 아이 셋을 데리고 무작정 연길에 발을 붙이고 소고기심줄을 찢는 일을 시작하다가 점차 소고기심줄을 가공하는 구멍 가게를 시작하게 되였다. 그렇게 맨땅에 헤딩하며 창업을 시작하여 1994년에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를 창립하여 조선족 전통민속 특색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발돋음하였다. 현재 회사의 부지면적은 12000평이고 135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주로 조선족 김치, 장조림, 육류, 떡, 냉면, 온면, 순대, 조미료, 막걸리 등 7가지 제품을 생산하는데 현재 회사의 판매망은 전국 각 대도시에 널리 퍼져 있는데 그 중 직영점, 가맹점, 대리상, 중개상은 이미 수백 개에 달하고 2019년부터 제품은 미국, 한국 등 국가에 수출되여 광범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환영과 인정을 받고있다.   옹계신 리사장은 소비자 건강을 근본으로, 품질로 생존하고, 혁신으로 발전하고, 100년 브랜드를 새로운 여정으로 삼아 민속 건강 식품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야무진 꿈을 꾸고있다면서 당면에 공급이 시장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업체들과의 많은 합작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참관자들의 일대일의 제문에도 옹계신은 알기쉽게 성심껏 대답해주면서 앞으로 서로 자원을 공유하면서 공동히 성장하고 발전하는것이 자기의 바램이라고 하였다.     옹계신 리사장의 꾸김새 없고 소박하고 진실한 창업담을 들으면서 일행은 기업인의 참된 자세로 부터 시작하여 경영의 새로운 모식 도입, 한족으로서 타민족의 전통민속 특색 식품을 끈질기에 연구하고 시장수요를 제때에 파악하고 판로를 넓혀가는 방식등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한차례 생동한 학습현장이였다고 말한다.     두번째 참관지점은 백업미디어 (연변) 유한회사이다.  2020년 9월에 설립되였는데 뉴미디어업종운영에 전문적으로 진력하는 대형플랫폼회사로서 주요경영업무로는 공급사슬(供应链), 생방송전자상거래(直播电商), 계정운영(账号运营), 왕홍제품연구개발(网红产品研发) 등 4대 서비스분야, 틱톡, 콰이서우(快手) 대형플랫폼과 전략적으로 합작하고 이미 주내에 합작한 유명기업이 100 + 개, 전국합작기구가 360 + 개, 달인 5000 + 명이다. 회사는 연변 본토 특색을 가진 민속 제품 공급망 및 달인(达人)기구와 융합된 뉴미디어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연변 기업의 신속한 발전을 돕고 있다.     일행은 양려단 총경리의 안내하에 회사를 참관하고 전자상거래에 유관되는 경험과 모식을 학습하였는데 특히 청년분회 회원들이 흥미가 도도하여 여러모로 묻고 료해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황금철 상무부회장은 참관고찰을 통하여 우리는 두 회사의 경영리념, 도전과 혁신을 통한 부단한 발전과정, 시대발전에 발맞춘상업 모식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하면서 덩치 큰 기업을 운영하는 옹계신 리사장의 소박하면서도 고차원적인 기업가 정신 역시 우리 기업인들이 따라배울 바라고하면서 좋은 학습기회에 타사의 경험을 허심히 학습하여 자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했다.   두 회사 참관고찰이 회원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되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회사 참관고찰과 교류에 박차를 가할 타산이다. 사진 글 최미화
[성공과 자기계발2] 길림룽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이 말하는 ‘성공을 부르는 기업의 자세’   “여기저기 뚜지지 말고 한곳에 전념하라” “색다른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국내외에 눈길을 돌려라.” “실패하는 과정에 성장한다.” “인터넷과 현대화한 기술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한국에 있는 우리 조선족들을 위해 변호하라.” …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에서는 3월 22일, “성공과 자기계발” 계렬행사로 연길첨단기술경제개발구에 위치한 길림룽마트그룹 물류창고를 둘러보고 박철남 대표리사로부터 경영노하우 공유는 물론 우리 기업의 제품이 국내외에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토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영상 “성공과 자기계발”계렬행사는 성공한 우수기업인이 직접 강연하는 형식으로 회원기업을 오픈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더 많은 회원기업이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한데 있다.   회원들은 이날 길림룽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의 안내하에 물류창고를 둘러보았다. 1만8000 ㎡에 달하는 물류창고를 꽉 메운 상품들을 보노라니 눈이 휘둥그래지고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직원들은 마트에서 주문한 량과 품목에 따라 포장하고 있었는데 매일 팔 수 있는 량만큼 주문한단다. 류통기한이 다가오면 싼 가격으로 제때에 처리하기 때문에 마트에서는 물건을 비축해둘 창고가 필요없고 재고가 쌓일가 념려할 필요도 없단다.   길림룽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은 자신이 걸어온 어려운 창업의 길을 간단히 설명하고나서 어렵게 창업한만큼 “직원들에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 말할 수 있는 기회,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한다.   17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길림룽마트그룹, 덩치가 큰 것만큼 시스템도 아주 잘 돼있다. 국제무역, 상품도매, 체인소매, 물류배송, 전자상거래 등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 지명도 높은 집단화기업으로 630여명의 방대한 대오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류마트, 룽마트, 메일롱 등 직영과 가맹점이 도합 200여개에 달한다. 회사의 목표는2025년을 기준으로 600개의 체인점을 늘릴 예정이며 아울러 다원화한 100년기업을 꿈꾸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박철남 리사장에게 그룹운영에 대해, 자사운영에 있어서 부딪친 난제에 대해 털어놓고 조언을 부탁했다. 이를테면 순대, 광천수, 김치와 같은 우리 제품이 길림룽마트그룹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가능한지? 룽마트와 메일롱 등 마트운영에서 뭐가 다른가? 선택 기준은? 변호사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마트 가맹조건은? … …등등이다.   이에 박철남 리사장은 “창업부화기지를 설립하고 젊은이들의 창업을 돕고 있으며 마트가 제 궤도에 들어설 때까지 돕는다. 현재 한국제품의 소비량, 지역의 고객층 등 분석을 통해 마트 오픈조건에 구비돼야만 가맹이 가능하다.”며 “여기저기 뚜지지 말고 한곳에 전념하라. 색다른 제품개발에 몰두하라. 제품판로를 넓히고 국내외에 눈길을 돌려라. 실패하는 과정에 성장한다. 야생말 타고 달리기와 돼지를 타고 달리기가 다르듯 인터넷과 현대화한 기술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한국에 있는 우리 조선족들을 위해 변호하라… …”고 조언한다.”   한걸 회장과 리성 명예회장은  박철남 리사장의 분투정신, 과학적인 관리방법, 당건설 강화 등 5가지 특점을 라렬하면서 "이는 우리가 따라배울 기업인의 자세이자 기업정신이다. 우리는 성공한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자사의 실제와 결부시켜 더 많은 회원기업이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성공과 자기계발” 계렬행사 일환으로 지난해 룡정에 위치한 낫또박물관과 초선약업유한회사를 방문하고 리영희 리사장으로부터 성공담을 공유한바 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152    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댓글:  조회:902  추천:0  2023-03-06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5기 2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 얼쑤~   “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5기 2차 회원대회 및 3.8절 경축행사가 지난 3월 5일 연길 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변의 주요단체장들과 회원 100여명이 모인 행사, 대회장은 그야말로 잔치분위기다. 일부 기업인들은 전시장에서 새로운 상품 홍보에 열을 올렸고 비서처와 청년분회에서는 후원물품들을 나르느라 땀벌창이 되였으며 각 분회별로 앉은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전하며 올해에는 비약의 한해 되자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두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는데 1부2차 회원대회는 사업보고,표창대회, 임명패 전달식, 협의서 체결, 기업로드쇼, 명예회장 축사 등 순으로 이어졌고 2부는 3.8절 경축무대로 환희와 희망으로 들끓었다.   총화보고를 하는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회원들의 공동의 노력하에 우리 모두 코로나를 이겨내고 무사히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 협회는 회원기업과 회원들을 위해 복무하는 단체이다. 지난 한해 동안 많은 기업들을 둘러보았고 해결점을 찾기에 노력해왔다. ‘100년기업’은 모든 기업의 꿈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무대의 현실은 결코 록록지 않다. 우리 기업인들 어려움을 딛고 하루라도 빨리 정상궤도에 들어서 재도약 꾀하길 바란다.”며 대박나는 한해 되길 기대했다. 축사를 하는 력대 회장들(전규상 명예회장, 허덕환 명예회장, 리성 명예회장)   협회에서는 8개 분회 설립과 함께 40여명의 회원들을 추가로 받아들여 (현재 200여명) 협회의 력량을 강화했으며 회장단과 비서처, 분회별로 근 30여개 기업을 방문, 기업에 대한 료해는 물론, 홍보와 매칭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전염병예방통제 기간에 초래된 막대한 손실을 만구할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협회 플랫폼을 리용하고 회원들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유관 단위와의 가교역활을 해주기 위해 노력했고 탐방후 회원사마다 기사를 써서 회원췬과 매체에 공유함으로써 기업을 알리고 제품을 홍보해주면서 실제곤난을 해결해 주는데 조력, 기업인들의 생일을 체크하고 단설기를 보내줌과 동시에 협회 췬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회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하면서 따듯한 집의 역활을 발휘하기에 노력해왔다.   자료사진 연변화양그룹 리성 리사장, 길림륭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 연길시 한성음식유한회사 김명자 리사장 3명 기업인이 제4기 연변우수기업가로 선정됐다.   자료사진 협회와 기업이 방역제1선에서 고군분투해왔고 총 수백만원에 달하는 방역물자를 방역제1선에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전염병 발생기간 회원들의 방역을 위한 기부금으로 27명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연변대학 800여명 격리된 사생들에게 1000개의 애심과일꾸러미를 전했는데 그 가치는 4만2000여원에 달한다.전염병기간  협회는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 촌민위원회를 위문해 쌀 1000근을 촌민들에게 전달했고 길림천우그룹,도문범서방유한회사,오덕된장술유한회사,한성음식유한회사,해란강음식유한회사,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백년돌솥밥,태평양미용원,초선의약,이홍식품유한회사 등 수많은 회원기업들이 방역일선에 물품을 후원했는데 그 가치가 루계로 150여만원에 달한다. 자료사진 협회에서는 또 설립 10주년 기념대회와 더불어 중국아세아경제발전협회에서는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를 건립, 형제협회와 협력단체 맺기, 한상대회 참가, 국내 기업가협회 방문 등 크고작은 일들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의 모든 행사는 임원진과 회원들의 헌신정신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협회에서는우수분회, 우수회장, 우수회원, 방역제1선에서 분전한 지원자들을 표창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에는 8개 분회가 있는데 그중 교육양성분회, 의료미용분회,음식호텔분회,청년분회 등 4개 분회가 우수분회로 선정됐다.   우수 회장 표창 우수회원들 우수 회장 표창: 태평양미용원 채순희 원장, 연길 백옥뀀성 김선영 사장, 연변스프링려행사 리훈 사장, 연변중서의병원 류원호 부원장, 천우그룹 전호 리사장이 우수회장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협회의 건전한 발전, 빠른 성장을 위해 황광수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체육고문으로, 조룡하를 재정납세관련 고문으로, 류해영을 법률고문으로, 최순희를 애심고문으로 임명했고 김걸을 부비서장으로 임명했다.   임명식에 이어 합작협의서(MOU) 체결의식이 있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상호 협력키로 하고 정보 공유는 물론 공익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규상, 리성, 한걸, 박성화, 김련희, 려순희, 최경심 등 많은 기업인들은 다년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후원금을 전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부탁한바 있다. 이에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전했다.   김걸 사장 3년간 코로나 영향으로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반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승승장구한 기업도 적지 않다. 특히 젊은 기업인들의 대처능력이 눈에 띄인다.  배움의 장, 교류의 장으로 연변 군융중창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걸 사장과 연길 미로커유럽빵집 김희영 사장의 기업로드쇼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희영 사장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인들도 젊은이들의 홍보방식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새롭게 합작할 의향도 내비쳤다.   총화보고, 향후 계획, 기업로드쇼 등 행사내용을 쭉 지켜봐온 전규상, 허덕환, 리성 등 명예회장들은 현임 한걸 회장과 임원진들이 협회를 잘 이끌어가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했다.   2부 3.8절 경축모임은 회가 열창을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경쾌한 노래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참가자들, 분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프로로 얼쑤~경축의 분위기 다분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편집디자인 김성림 
151    조선족기업인들 된장술 홍보에 나섰다 댓글:  조회:919  추천:0  2023-02-24
조선족기업인들 된장술 홍보에 나섰다   “’연변지역 대표 술이 어떤게 있냐?’고 물으면 ‘된장술’이라고 말할겁니다.”   연길이 인터넷스타(왕훙)도시로 떠오르면서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를 감안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음식호텔분회와 연변전통음식협회(남복순)에서는 2월 27일, 연길 공항구에 위치해 있는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대표 리동춘)를 방문, 우리 음식점들과 호텔에서 민속주인 된장술을 함께 홍보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 , , , 등 음식호텔분야의 관계자들과 협회 회장단 성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영상 1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이며 대표인 한걸은 “올해 춘절에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연길을 찾았다. 우리 호텔에서도 들이닥친 관광객들을 맞이하느라 땀동이를 쏟았다. 그들은 연변지역 대표술이 어떤게 있냐고 물어왔다. 이에 힌트를 받고 민속주인 된장술을 홍보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 탐방을 조직하게 되였다.”며 된장술이 여타술과의 다른점을 알고 많이 홍보해주기를 기대했다.   새로 개발한 량자능된장술과 된장을 맛보고 있는 회원들 이날 참가자들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리사장의 안해하에 사무청사 1층 전시장, 된장술 생산공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오덕량자능저듀테륨된장술을 맛보기도 하고 회사 측으로부터 오덕문화에 대해, 량자능기술에 대한 인식을 깊이했다.   된장술공장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회원들 오덕량자능된장술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중품과학기술회사가 합작하여 공동 개발한 량자능 첨단기술 제품이다. 이 기술은 중국통신량자전문위원회, 중국과학원, 중국관리과학연구원, 중국관리과학연구원 량자의학주제팀의 중점프로젝트란다. 리동춘 리사장은 “우리 민족은 모태에서부터 다섯가지 덕을 가진 음식(된장)을 먹고 태여났다. 된장술은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선물이다.”며 오덕의 의미외 오덕된장술을 개발하게 된 의미를 부여했다.   영상 2   된장속에는 수백년의 세월과 더불어 생성된 우리민족의 생존지혜와 성격특징과 비슷한 “화이부동 고수본성의 단심문화, 구동존이 관대포용의 화심문화, 동화열성 화목공존의 선심문화, 거성제유 렴결봉공의 불심문화, 항구불변 송백절개의 항심문화”가 살아있다. 조선족은 이런 오덕이 있기에 자기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중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어리에서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굿굿이 살아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듀테륨수를 시식하고 있는 회원들   이날 참가자들은 “된장술은 일반술이 아니라 민족의 술이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술이다”, “리동춘 리사장은 19년동안 된장과 된장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끈질긴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많은 지식들을 배우고 간다. 영양성분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우리 술을 더 많이 더 널리 홍보해야겠다”, “된장술을 카운터에서 제일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놓고 홍보하자”며 이번 3.8절부터 된장술홍보에 최선을 다 하자고 제의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전통산업의 정수를 전승하고 생태건강산업을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신공예를 통한 일련의 량질 제품을 연구 개발했는데 광범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특히 오덕표 저듀테륨 알칼리술의 개발은 기업부활의 밑거름이 되였다. 다년간 회사는 길림성과학기술형기업,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길림성정부가 인정한 '신제품, 신기술제품'에 선정, 국가브랜드추진위원회로부터 '중국브랜드'에 선정됐다. 오덕된장술은 독특한 영양성과 기능성 등 우세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덕된장술은 연변술시장에서 70% 전유률을 차지하며 전국 30여개 도시에 진출했고 2016년에 조선 라진시특별구에 분공장을 설립했고 현재 한국시장에도 진출했다. 글 영상 문야
150    탐방이 특강으로 이어지고 특강이 합작을 이끌어내다 댓글:  조회:929  추천:0  2023-02-18
탐방이 특강으로 이어지고 특강이 합작을 이끌어내다 박권률 사장 젊은 기업인들에게 라이브방송 관련 노하우 전수   인터넷스타(왕홍) 박권률(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 대표)은 2월 17일, 자사물류창고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의 젊은 경영인들에게 2년간 틱톡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함과 아울러 차세대들과 틱톡생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문제, 의문되는 점 등을 고류하는 소통의 장,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마트물류창고를 둘러보는 회원들 이번 교류회는 어찌보면 지난 2월 8일에 있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이 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를 방문한 후속편이기도 하다.   행사취지를 얘기하는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 틱톡 라이브생방송플랫폼은 우리 기업인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창구이자 우리 기업인들의 상품을 대신 홍보해주는 윈윈, 상생의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런 플랫폼을 잘 활용하여 놀라울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면서 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박권률 사장, 틱톡을 켜면 제일먼저 화면에 떠올라 자랑스럽기도 하다.”며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박대표만의 노하우를 잘 전수받아 기업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였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틱톡라이브방송을 시작해서 2년만에 틱톡팔로워 40여만명 보유하면서 온라인 인기스타로 우뚝 선 그는 올해부터 젊은이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 틱톡라이브방송의 새로운 력사를 엮어갈 아름다운 꿈을 그려가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값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박권률 대표 박권률 대표는 “라이브생방송은 열정만 가지고 될 일이 아니다. 우선 틱톡이 사업에 미칠 영향을 인지(认知)했기때문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오늘까지 견지할 수 있었다.”며 “얼굴 뜨거워하면 라이브생방송을 못한다. 자신이 뭘하는 사람인지 많이 알려야만 팔로워한테 주는 믿음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이날 차세대 경영인들은 그동안 틱톡플랫폼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존해는 문제 즉 틱톡플랫폼을 사용함에 있어서 주의할 점과 리스크가 무엇인지,팔로우수가 적을 때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 입쌀, 광천수와 같은 제품들은 어떻게 홍보해야 하는지, 구매가이드가 없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기념촬영 찰~칵~ 이에 박권률 대표는 “틱톡플랫폼은 입문 조건이 낮은 장점이 있다. 팔로우 수가 적으면 매 직원들 모두 하루에 여러차 발송하면 조회수를 늘릴 수 있고 제품의 홍보효과도 늘릴 수 있다. 아침 출근해서 우선 영상을 발송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구매가이드가 없을 경우 대리판매를 의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고 제품의 질이 좋아야 재구매가 이루어진다.”며 “고객의 90%가 외지인인 것만큼 믿음과 신뢰도가 높아야 장기화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영상 청년분회 재무부장이자 삼구일품의 총경리 김연은 “13년 동안 오프라인 유통을 해왔다.  현재 연변주내 시장은 포화상태이다. 다년간 추세를 보면 라이브생방송을 통한 판매가 주요 판매통로가 되다보니 나도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온라인판매에 무경험인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시작하면 끝이 리상적이 되지 못할 것 같다. 마침 기업가협회에서 우리마트 박대표님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많은 것을 알게 되였다. 그동안 온라인 판매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도  여쭤보고, 합작 할 기회도 생기고 한단계 성장할 기회가 주어져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는 또다른 시너지효과를 잉태했다. 17일 우리마트라이프방송현장을 찾은 연변군융중창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걸 대표는 18일 재차 박권률 대표를 만나 도움을 청했다. 이들은 다음주부터 함께 틱톡라이브방송에 출현해 연변의 입쌀 등 고향의 맛과 멋을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이렇듯 한차례의 기업탐방이 특강과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고 협회는 기업과 기업간의 매칭을 이끌어내는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어 기업의 발전에 푸른등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글 사진 문야
149    [2023년 회원사 탐방] 백옥뀀성/룽마트/우리마트 댓글:  조회:802  추천:0  2023-02-12
조글로 2023-02-10일  계정보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사 탐방 릴레이      새해벽두인 1월 3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리영록, 상무부회장 김일 그리고 비서처 성원들과 함께 연길시백옥뀀성을 방문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크게 휘청거리다가 음력설기간에 호황기를 맞은 음식업계의 근황을 료해하고저 협회에서는 설 연후 첫 출근 날 부터 회사 탐방을 조직했다.   협회 부회장이며 백옥뀀성 사장인 김선영의 안내하에 일행은 내부시설들을 둘러보고 회사 소개를 들었다.     연변백옥뀀성은 1997년에 설립되여 조선족꼬치구이와 연변특색음식을 일체화한 요식기업이다.   "백옥" 은 신용제일의 경영원칙, 특색있는 료리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줄곧 광범한 손님들의 절찬을 받아 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4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백옥" 은 20여년간 부단한 연구개발로 독보적인 특색소스, 일품 료리를 제공하여 "꼬치애호가"들의 "바비큐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길림성과 연변의 유명한 상표 기업으로 발돋음 한 백옥뀀성은 성실경영의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히 발전 장대해지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한다.   김선영 사장은 회사소개를 이어 설 기간에 나타난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번 음력설에 외지 예행객이 많을 것으로 감안하고 경영에 필요한 신선한 물자들을 나름 충족하게 준비해 놓았다고 한다. 우질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복무원들의 자질제고와 강습에 모를 박고 스마일 서비스를 강조한 동시에 주방일군들에게도 음식의 질과 맛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고 한다. 실내 위생청결도 그 여느때보다 더 신경을 썼고 명절 분위기도 다분하게 꾸며놓고 손님을 맞을 만단의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밀물처럼 밀려드는 손님이 생각밖으로 너무 많아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 할 줄이야 어찌 알았겠는가? 저녁 11시도 되기전에 준비했던 식자재가 바닥이 나고 손님들은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일군들이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했지만 밀려드는 손님들을 다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 였다고 한다.    김선영 사장은 새벽부터 식자재를 사들이고 일선에서 총 지휘하면서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뛰여다녔지만 찾아온 손님들을 돌려보내야하는 안타까운 일도 여러번 발생했다고 한다.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었고 정보를 제대로 장악하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웠다고 한다.     한걸 회장은,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음력설 기간에 식당, 호텔, 교통 등 많은 업계에서 전례없는 호황기를 맞아 침체된 경제가 부활하는 좋은 양상이 나타났지만 동시에 정보화 시대 준확한 정보가 뒷받침 되지 못해 택시를 잡지 못하고 호텔방이 모자라고 민속음식점들에서 손님이 넘쳐나는 등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해 불만을 자아내는 일들도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이제부터 협회에서도 다 방면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형세를 분석하면서 이제 맞이할 명절과 예행고봉기를 맞이 할 만단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부단히 변화하는 형세에 발 맞춰 협회에서는 새해벽두부터 회사 탐방에 박차를 가하여 회원들의 목소리와 고충을 들어보고 문제점들을 교류하고 해결대책을 강구하면서 새로운 형세와 기회에 준비있게 도전장을 내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3년1월31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사 탐방 릴레이     봄을 알리는 입춘 전날인 2월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비서처성원들과 함께 연길고신경제개발구에 위치한 길림룽마트그룹유한회사를 찾았다.   협회운영위원회 성원이고 상무부회장인 길림룽마트그룹유한회사 리사장 박철남은 우리 일행을 친절하게 맞아 주었다.     3층 회의실에서 박철남 리사장은 회사 발전정황과 근황을 소개했다.   길림룽마트그룹유한회사는 2006년에 창립되였는데 사무실 면적은 1500 ㎡ 이고 창고 저장 면적은 18000 ㎡ 이다. 16년의 발전을 거쳐 회사는 사회 각계와 광범한 소비자들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 국제무역, 상품도매, 체인소매, 물류배송, 전자상거래 등 업무를 감당할 수 있는 지명도 높은 집단화기업으로 발전하였다.   630여 명의 방대한 대오로 운영되는 회사는 한국 상품 슈퍼마켓, 지역 사회 편의점 두 가지 업태로 운영되며, 현재 자영, 가맹체인소매점포는 200여 개이며, 총 소매 면적은 11000 ㎡ 에 달하고, 경영 상품은 만여종에 달한다.   2018년, 회사는 현대화된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WMS 지능시스템을 도입하여 사람이 물건을 찾던 전통적인 모식을 물건이 사람찾는 지능모식으로 만들어 분류배송에서의 효률과 정확도의 모순문제를 해결했을뿐만아니라 대규모 체인경영모식에도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2018년, 회사는 5000만을 등록하고 연길에 '한통회국제무역유한회사'를 설립했으며 산동성 위해시에 사무소를 설립하여  1만여 평방미터의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도매, 소매, 전자상거래 등 다원화된 경영 경로를 계속 확대했다.    2019년 10월, 회사는 한국경기도주식회사와 전략협의를 체결하고 연길에 '경기도 상품 전시관' 30여 개를 건립하여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을 수입하고 판매하였다. 또한 양측은 연변의 독특한 지역문화적 우세에 근거하여 국내, 국외 전자상거래 등 다방면에서 더욱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국시장을 확대하며 중한량국 중소기업공동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0년초, 고신구관리위원회의 지지하에 공청단 연변주위원회와 련합으로 연변청년전자상거래창업원을 설립하고 창업의 꿈이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장소, 물류, 제품 등 방면의 지원을 제공했다.이와 동시에 전주빈곤구제촌주재 제1서기들이 틱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데 기술, 창고저장,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퇴치 난관돌파사업에 조력했다.   회사는 기업의 발전을 중시하는 동시에 선후로 당지부, 공청단위원회, 부녀위원회, 공회위원회 등 조직을 설립하여 시종 당건설을 중요한 임무로 삼고 당지부의 전투보루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회사는 공익사업에 진력하여 200만원을 기부하여"연변대학 롱마트의학교육발전기금"을 설립하고 어려운 대학생들이 학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5만원을 기부하여 전주에 남아 있는 아동과 빈곤청소년 248명의"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소원"을 이루었다. 회사는 또 빈곤퇴치 난관돌파에 적극 참여하여 40여만원을 투자하여 류신촌, 태암촌, 북도촌, 분투촌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사태 앞에서 회사 전체 직원들은 청가 맡지 않기, 가격 인상 안하기, 상품 보장, 품질 보장, 안전 보장을 정중히 약속하고 실행해 왔기에 시민의 "쌀자루, 장바구니"의 기본수요를 보장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확실하게 실천하였다.    박철남 리사장과 전체 임직원들의 노력하에 회사는 선후로 길림성"안심소비시범기업","특수공헌 민영기업", 주 "문명단위 ", 주"5.1로동모범", 주" 선진기층당조직" ,박철남 리사장은 주로"5.1 로동모범", 제4기 "연변우수기업가" 등 많은 영예를 따냈고 현재는 길림성 인대대표, 주 인대대표, 주공상련 부주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회사는 제4차 5개년계획을 세우고  2025년까지 국내에 점포수 600개 개업, 전국 100대 편의점기업으로 매진하기 위한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오늘도 그 목표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전체 회원들은 길림룽마트그릅유한회사의 융성발전을 기원한다.   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아화    2023년2월4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사 탐방 릴레이      2월 8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리영록 그리고 비서처 성원들과 함께 연길시 향산국제 아빠트 단지에 위치한 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를 방문했다.   협회회장단 성원이며 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 사장인 박권률의 안내하에 일행은 먼저 국내외 상품들로 빼곡한 물류창고를 돌아보았다.    7000평방에 몇백가지 한국상품과 회사생산 상품을 보관저장하고 있는 창고에서 직원들이 틱톡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었고 후방에서는 판매된 물건을 포장하고 배송하느라 분주히 보내고 있었다.      40여만명의 온라인 고객군을 보류하고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5시간~ 8시간씩 온라인 판매를 견지하면서 단맛을 본 박권률 사장은 틱톡(抖音)의 매력에 폭 빠져 버렸다고 하면서 본인이 직접 운영팀을 거느리고 매일 출연하는  간소한 틱톡매장도 소개했다.    참관을 마치고 일행은 사무실에서 회사의 발전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권률 사장은 2001년 우리마트로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설립해 농심상행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제품 수입, 도매를 전문으로 하다가 2007년 우리마트로 이름을 바꿨다.  2014년, 중국수입상품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파악하고  회사의 락후한 경영모식을 감안하여 대담하게 체인가맹을 핵심으로 하는 국내시장발전전략을 제정하고 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박권률 사장의 독특한 상업모식으로 한국 상품의 이윤 창출 능력과 시장 전망은 전통 체인업계를 많이 앞섰고 업계에서 한 발 앞서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한국 수입상품 업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图片   회사는 20여년간의 부단한 발전을 거쳐 현재 산하에는 룡정시개발구에 연변세진식품유한회사를, 도문시에 연변애스제이식품유한회사를 설립하고 다시마, 된장, 조미료 등 현대화한 생산선을 설치하고 음식업에 필수 조미료인 세진다시다와 커피, 김, 고추장, 장 그리고 양고기뀀점들에서 많이 쓰는 양념을 비롯하여 수십여가지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국내외에 도매, 소매하고 있다. 그리고  주내에 우리마트 한국상품백화점과 체인 슈퍼마켓 모두 30여개를 두고 있는 외에 미국에 미국세진무역회사를, 한국에 한국세진무역회사를 설립하여 국제무역을 하고있어 자본운영, 산업운영, 체인경영 등 면에서 아주 풍부한 경험을 갖고있다.   회사는 개발부, 인사부, 운영부, 정보부, 구매부, 판매부, 재무부, 배송센터 등 8개 주요부서를 두고 400여명 직원들이 일심협력하여 전력을 다해 모든 체인점에 물류를 보장하면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박권률 사장은 시대 조류에 발맞춰 2년간 틱톡 플랫폼을 리용하여 판매량을 올린 과정을 흥미진지하게 이야기 하면서 회사 전체 판매량의 90프로는 틱톡 플랫폼의 공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년간은 틱톡 직방송이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현재 항목 선정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거나 틱톡 직방송으로 물건 대리 판매를 하려고 하는 협회 젊은이들에게 자신이 그동안 쌓아둔 모든 방법과 경험을 전수해줄 수 있을뿐아니라 회사의 풍부한 자원을 공유해주겠으니 언제든지 회사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한걸 회장은 20여년간 무에서 유를 창출하면서 회사를 크게발전시키고 많은 젊은이들의 취업난을 해결해주고 시민들에게 우질 상품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 박권률 사장을 높이 치하하면서 앞으로 협회내에 틱톡 판매사업에 흥취를 가지고 배우려고 하는 젊은 회원들을 동원하여 회사 참관학습을 조직하겠으니 수고를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 회사 사장으로서 안락한 삶을 추구하지 않고 추운 물류창고에서 매일 틱톡 플랫폼에 직접 출연하여 판매하는 그 도전정신과 열정, 패기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될 것이라고 하면서 회사의 밝은 전망이 눈앞에 그려 진다고 했다.   “민족음식문화를 발양하고 민족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려는 경영리념하에 박권률 사장이 이끄는 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 새해 더욱 큰 비전이 있길 바란다.   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아화    2023년 2월 8일 
148    자매협회와 회원사에서 보내온 새해 사랑의 선물 댓글:  조회:1527  추천:0  2023-01-08
새해 선물에 깃든 사랑 새해 벽두인 1월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췬에는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독일제 소독수 50 (250병) 상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에서 새해 달력 100부, 연변중서의병원에서 달력 100부를 협회에 증정하였으니  회원들 지정한 시간에 협회사무실을 방문하여 받아 가라는 통지였다.      사실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집집마다 제일 수요되는게 소독수인지라 가물에 단비가 아닐 수 없다. 힘든거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협회 회원들을 마음에 담고 방역에 도움을 주고저 질 좋은 독일제 소독수를 멀리에서 보내왔다는게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과 협회 회원사인 연변중서의병원에서 삭막한 요즘 세월에 새해 달력이라도 집집에 걸어놓고 희망찬 한해를 시작하라고 많은 달력을 보내왔다는 것도 우리 협회에 대한 지극한 사랑 그리고  나눔과 베품의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물품들을 받은 협회에서는 비상시기 시급히 수요되는 소독수를 하루빨리 회원들 손에 전달하기 위해 병독 전염이 우려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걸 회장님이 직접 현장에서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리영록 부회장겸 비서장과 김영란 집행비서장이 물품 배분을 했다.    통지를 받고 외출할수 있는 회원들은 너도나도 사무실 방문하여 소독수와 달력을  가져갔고 병독과 싸우느라 출입 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비서처에서 일일이 이름 적어 남겨두고 사후에 기회를 봐서 전달하기로 했다.    해새 첫 증정품을 받아 안고 감동 받은 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달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협회에서 회원들을 대표하여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보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변중서의병원이 새로운 한해 더욱 휘황한 발전을 가져오길 기원한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글 최미화 /사진 김영란 
147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교육강습분회 회원사 탐방 댓글:  조회:1933  추천:0  2022-09-25
9월2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교육양성분회에서는 회원사 탐방을 조직했다.    협회상무부회장이며 교육강습분회회장 최옥금의 요청으로 회장 한걸, 상무부회장겸 비서장 리영록과 비서처 성원들, 교육강습분회 20여명 회원들이 드바쁜 회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행사에 적극 참가했다.     첫 탐방지는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이다. 입구로부터 최애리원장과 원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환한 웃음을 머금은 교사들이 깍듯히 인사하면서 참관단을 열정적으로 맞아주었다.   일행은 우선 최애리원장의 안내하에 원내의 이모저모를 둘러 보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알맞는 실내환경과 선진적인 교육시설을 참관하였다.     이어서 유치원의 경영리념과 교육교학 정황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6명 교사와 주방장이 유치원《음식안전과 유아 영양식단》,《애국주의 교육》, 《출석란을 통한 애국주의 교육》,《오카리나》,《생태교육의 계승과 발전》,《차반수학》,《생명은 바로 운동이다》등 주제로 교육과정과 특색활동을 생동하고 형상적인으로 소개하여 참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최애리원장은 손님들 접대시 기존의 유치원 령도가 소개하던 방식을 타파하고 교학일선 교사들을 무대에 세움으로서 그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적극성과 주동성을 불러일으키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수한 교원 인입과 교원대오 건설에 모를 박고 어린이들의 동심과 심신건강에 알맞는 특색프로젝트를 부단히 연구하고 실천함으로서 어린이들의 지력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에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한 일류유치원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운동장에서 펼쳐진 어린이들의 “체육예술2+1” 특색전시활동이 참관자들의 말목을 잡았다. 공 튕기기, 줄넘기, 오카리나를 신나게 표연하는 어린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참관단 일행은 대학성유치원에서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높이 칭찬하면서 유치원을 더 한층 엎그레드 된 어린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꾸려나가길 기원하면서 다음 탐방지로 이동했다.     협회회원사인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회장 허향순, 고문 석화선생님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들이 우리 일행을 친절히 맞아 주었다.   석화선생은 우선 한걸회장과 회원들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연구회 정황을 요약해서 소개했다.   2021년에 설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50여명의 회원들이 회장단 주위에 똘똘 뭉쳐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횔동을 펼치면서 우리 조선족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연길시 석화문학원을 토대로 고고성을 울린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지금까지 김영자 ,리정림,김경희, 진홍, 최정옥등 다섯명의 회원이 "일인일책" 목표를 실현하였으며 허향순, 리정림, 김경희, 류영자등 15명의 회원들이 "청년생활" 계림문화상, "연변녀성"애심녀성컵 전국조선족녀성 생활수기공모, 연변텔레비죤 가사응모등 많은 공모활동에 참가하여 수차레 우수한 상을 받아왔으며 지금껏 회원들이 여느 간행물에 등재된 작품만 하여도 무려 100여수나 된다고 한다.   지금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전체 회원들은 "일인일책" 목표를 실현하기위해 분투하면서 우리말 지킴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최옥금은 총화에서 이번 교육강습분회 하반년 탐방활동은 한걸회장님과 여러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그리고 대학성유치원과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세밀한 안배하에 원만히 완성될수 있었다고 하면서 활동을 통하여 두 탐방지에 대해 많은것을 료해하고 학습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은 과학적이고 규범화한 안전관리, 특색교육관리, 환경관리, 교원소질관리에 모를 박고 교육질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함으로서 명실공히 전주 일류유치원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그리고 석화고문과 허향순회장, 리정림 서기의 령도하에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일년남짓한 사이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 회원들의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각종 문학지에 등재되여 큰 영향력을 과시한데 대해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학성유치원과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발전을 기원한다.   사진 글 최미화 2022년9월23일 
146    리성 박철남 김명자 연변의 우수기업가로 선정돼 댓글:  조회:2611  추천:12  2022-08-26
리성 등 24명을 연변의 우수기업가로 선정   연변주 제4기 우수기업가 명명,표창 및 제1기 기업가의 날 활동이 25일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제4기 연변주 우수기업가를 명명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선독하고 연변화양그룹 리성 리사장, 길림륭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 연길시 한성음식유한회사 김명자 리사장 등 24명 기업인들을 제4기 연변우수기업가로 명명, 표창했다. 연변화양그룹 리성 리사장 연변주우수기업가 선정은 추천-재료심사-각 부문 의견청취-심사위원회 심사-명단공시 등 과정을 거쳐 최종 2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 이어 업무협약(MOU)체결식이 있었다. 이날 연변주내 6명 우수기업이 6명의 고급 법률전문가와 협약서 체결, 기업의 온당한 발전을 위해 법률자문, 인재유치 등 관련업무를 제공키로 했다. 길림륭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 협의서 체결식에 이어 길림륭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장백산공업삼림집단유한회사 등 주내 우수기업 대표 3명이 기업의 혁신 등 면을 둘러싸고 경험교류했다. 연변주기업련합회는 향후 정부와 기업간의 소통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도록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나갈 것이며 기업의 발전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 지역경제발전을 다그칠 예정이다. 한성음식유한회사 김명자 리사장 우수기업가로 선정된  연길시 한성음식유한회사 김명자 리사장은 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주우수기업인으로 선정돼 어깨가 무겁다.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더 빨리 성장하라는 무언의 채찍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여파로 기업이 많이 힘든 건 사실이다. 위기는 또다른 기회를 낳는다. 늘 자신감을 갖고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글 문야/사진 김영란 편집 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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