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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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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종시(終始) (윤동주)
[산문] 달을 쏘다 (윤동주)
[산문] 별똥 떨어진데 (윤동주)
[산문시] 화원에 꽃이 핀다 (윤동주)
※ 댓글
집버리고 땅버리고 열차타고 비행기타고 여기로 왔다네 아~~고향의 푸른 가을하늘이 그립고 집뜨락 고추밭의 향기 그립고 밤하늘 뭇별이 총총한 그 하늘이 그립네 당신이 싫어하는 그땅이 내 어머니가 계시는 그 땅이라네.
후꾸오까 형무소에서 죽인것은 바닷물을 시인의 몸에 주사를 넣어서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합니다.죽을땐 넘 고통스러워서 큰 외마디를 하고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티비에 방송된 얘기입니다.
사랑했던 사람들의 즉음을 보아야 했던 시인의 맘을 헤아리게 되니 눈물이 흐릅니다.
일제시대 자신이 아무것도 할수 없음에 민족이 죽어가는 시대에 시인 자신이 미웠나봅니다.'하지만 나중 나라를 위해 귀한 생명은 낙엽이 되었읍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시인을 추모하고 시를 낭송하고 암송하고 그러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읍니다. 양심있는 사람들의 반성이지요 씨는 뿌린대로 거두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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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개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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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개 윤동주 눈우에서 개가 꽃을 그리며 뛰오. 1937.보(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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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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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개》 윤동주 「이 개 더럽잔니」 아― 니 이웃집 덜렁 숳개가 오날 어슬렁 어슬렁 우리집으로 오더니 우리집 바두기의 미구멍에다 코를대고 씩씩내를 맛겟지 더러운줄도 모르고 보기 숭해서 막차며 욕해 쫓앗더니 꼬리를 휘휘 저으며 너희들보다 어떻겟냐하는 상으로 뛰여가겟지요 나― 참 \ 현대문 개 윤동주 "이 개 더럽잖니" 아-니 이웃집 덜렁수캐가 오늘 어슬렁어슬렁 우리 집으로 오더니 우리 집 바둑이의 밑구멍에다 코를 대고 씩씩 내를 맡겠지 더러운둘도 모르고 보기 흉해서 막 차며 욕해 쫓았더니 꼬리를 휘휘 저으며 너희들보다 어떻겠냐 하는 상으로 뛰여가겠지요 나-참. 1936.12(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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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동시]거즛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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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거즛뿌리윤동주똑、똑、 똑、문좀 얼어주서요하로밤 자고갑시다밤은깊고 날은추운대거 누굴가?문열어주고 보니검동이 꼬리가거즛뿌리 한결 꼬끼요 꼬끼요닭알 나앗다간난아! 어서집어가거라간난이 뛰여가보니닭알은 무슨닭알고놈의 암닭이 대낮에 새빨간거즛뿌리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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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시]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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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굴뚝윤동주산골작이 오막사리 나즌굴뚝엔몽긔몽긔 웨인내굴 대낮에 솟나 감자를 굽는게지 총각애들이깜박깜박 검은눈이 뫃여앉어서입술이 꺼머케 숱을 바르고넷 이야기 한커리에 감자하나식 산골작이 오막사리 나즌굴뚝엔살낭살낭 솟아나네 감자굼는내 1936.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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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시]비 ㅅ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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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비 ㅅ자루 윤동주 요-리 조리 베면 저고리 되고 이-러케 베면 큰총되지 누나하구 나하구 가위로 좋이 쏠앗더니 어머니가 비ㅅ자루 들고 누나하나 나하나 엉덩이를 따렷소 방바닥이 어지럽다고- 아니 아니 고놈이 비ㅅ자루가 방바닥 쓸기 슳으니 그래ㅅ지 그래ㅅ서 쾌씸하여 벽장속에 감촷더니 이튼날아츰 비ㅅ자루가 잃어젓다고 어머니가 야단이 지요 1936.9.9 현대문 비자루 윤동주 요-리조리 베면 저고리 되고 이-렇게 베면 큰 총 되지 누나하고 나하고 가위로 종이 쏠았더니 어머니가 비자루 들고 누나 하나 나 하나 볼기짝을 때렸소 방바닥이 어지럽다고- 아니 아-니 고놈의 비자루가 방바닥을 쓸기 싫으니 그랬지 그랬어 괘씸하여 벽장속에 감췄더니 이튿날 아침 비자루가 없다고 어머니가 야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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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시]오줌싸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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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1-01-26
오줌싸개 지도 윤동주 빨랫줄에 걸어논 요에다 그린 지도 지난밤에 내 동생 오줌싸 그린 지도 꿈에 가본 엄마 계신 별나라 지돈가? 돈 벌러 간 아빠 계신 만주땅 지돈가? 1936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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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시]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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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고향집 -만주에서 부른 윤동주 헌 짚신짝 끄을고 나 여기 왜 왔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하늘 저 밑엔 따뜻한 내 고향 내 어머니 계신 곳 그리운 고향집 1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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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시] 참새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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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참새 윤동주 가을 지난 마당은 하이얀 종이 참새들이 글씨를 공부하지요 째액째액 입으로 받아읽으며 두발로는 글씨를 련습하지요 하루종일 글씨를 공부하여도 짹자 한자밖에는 더 못쓰는 걸 19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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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시] 창구멍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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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창구멍 윤동주 바람부는 새벽에 장터가시는 우리 아빠 뒤자취 보고 싶어서 춤을 발려 뚫어 논 작은 창구멍 아롱아롱 아침해 비치웁니다. 눈 내리는 저녁에 나무 팔러간 우리 아빠 오시나 기다리다가 혀끝으로 뚫어 논 작은 창구멍 살랑살랑 찬바람 날아듭니다. 1936.초 (추정) 주:미발표작임 출처:20세기 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 제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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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시] 조개껍질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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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조개껍질 -바다물소리 듣고싶어 윤동주 아롱아롱 조개껍데기 울언니 바다가에서 주어온 조개껍데기 여긴여긴 북쪽나라요 조개는 귀여운 선물 장난감 조개껍데기 데굴데굴 굴리며 놀다 짝 잃은 조개껍데기 한짝을 그리워하네 아롱아롱 조개껍데기 나처럼 그리워하네 물소리 바다물소리 1935년 12월,봉주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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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시] 오줌싸개 지도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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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0-01-01
오줌싸개 지도윤동주빨랫줄에 걸어논 요에다 그린 지도지난밤에 내 동생 오줌싸 그린 지도 꿈에 가본 엄마 계신 별나라 지돈가?돈 벌러 간 아빠 계신 만주땅 지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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