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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프로젝트'붉은 띠'공정 경축의 의미도 함께
일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임원진들이 모여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경축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맞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경축모임을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김의진 초대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초대회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국경절을 음력설 못지 않게 경축하는 분위기 속에서 수도의 기업가협회가 경축의 대오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면서 "협회 채광화 부회장이 부리사장으로 임직하고 있는 북경동방태양(泰洋)장식공정유한회사가 (红飘带)' 국가프로젝트를 원만히 완수한 것을 경축하고 천안문광장에 웅위롭게 설치된 '붉은 띠'가 주는 감동을 함께하기 위한 데 있다"고 모임 취지를 밝혔다.
경축모임에서 북경동방태양 정위병 리사장(왼쪽) 리주확 회장(가운데) 채광화 부리사장(오른쪽)
이날 모임에는 북경동방태양(泰洋)장식공정유한회사(이하 북경동방태양으로 략칭) 정위병(郑卫兵)리사장이 참석, 그는 '붉은 띠'(红飘带)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붉은 띠'프로젝트는 2019년초 기획을 시작해서 3월에 이미 가동되였다. '붉은 띠' 조형 디자인은 청화대학미술학원에서 맡고, 집행과 관리는 북경시건축설계연구원에서 맡았기에, 최상급의 두 학원과 손잡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내놓을 수 있었다. 몇개월간 우리는 밤낮이 따로 없이 두 학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서 많은 수정단계를 거쳤다”고 말했다. 그는 '붉은 띠' 조형은 1,300여개 단원체로 구성되였는데, 길이와 굵기가 모두 다르고, 재료도 부동했기에 어려운 공정이였다"라고 소개하면서 여태까지 20년간 많은 항목을 해왔지만 이번 프로젝트 과정은 특별히 고도의 긴장감과 책임감 그리고 높은 난이도로 인해 벅찬 나날이였다고 말했다. 동시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우세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짧은 기간내에 완성해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천안문광장에 설치된 "붉은 띠" (인터넷 자료사진)
채광화 북경동방태양 부리사장은 '붉은 띠'는 측면에서 보면 오성붉은기의 모양이고 공중에서 보면 룡의 형상이며 력사와 현실, 미래를 전승하는 홍색유전자(基因)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했다. 그는 7월말에 완성해서 조립해 완성품을 시험하고 전부 해체한 뒤, 다시 천안문광장에 설치해야 하는 과정을 거쳤기에 힘이 들었지만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을 경축하는 천안문광장에 의미깊은 '붉은 띠'를 만들어 조립하는 과정은 높은 책임감과 영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사회를 보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그리고 단체 기념촬영
이날 모임에는 북경시조선족기업가협회 리주확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석,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인 강성민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여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과 함께 북경동방태양 '붉은 띠' 국가프로젝트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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