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	1월 202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문학입문서》 칼럼/단상/수필/기행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기행

연변은 숨결높다

2014년 03월 02일 17시 48분 조회:6506 추천:16 작성자: 최균선

연변은 숨결높다.

야 조

                        백두봉 만년설 눈부시고
                            두만강 해란강 마름없다
                                사람은 떠나 차물식는다
                                    락심마라 청자연 남았다

청청 하늘가 꽃구름피고
                            봄마다 진달래꽃 고웁다
일송정 선구자의 넋은 살아
                                    래일을 향하는 숨결높다

                        그누가 아무것도 없다냐
                            조선족의 얼과 문화뿌리
                                흩어진 모래알 비웃으며
                                    장백의 미인송으로 솟나니

                                      2014년 3월 2일

Total : 8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60 진언수상록 (75) 천당이 어드메냐? 2017-12-23 0 2814

759 (진언수상록 73) 비극영웅을 기리다 2017-12-23 0 2658

758 (교육칼럼) 숙제산 저 너머 2017-12-16 0 2598

757 성찰과 치유로써의 수필 2017-12-15 0 2500

756 행복한 싸움 2017-12-12 0 2644

755 도적이 매를 들고있나니 볼지어라 2017-12-07 0 2555

754 진언수상록 (72)세계비극은 누가 연출하고 있는가? 2017-11-21 0 2997

753 (잡문) 위대할손! 분석님네들 2017-11-08 0 3117

752 (진언수상록 71) “민족주의”의 안팎 2017-10-23 1 2906

751 (진언수상록 70) 문화 그리 문화인 2017-10-22 0 2399

750 (진언수상록 69) 지식분자를 재론함 2017-10-12 0 2360

749 (수필) 양띠를 말하다 2017-10-03 0 2679

748 (진언수상록 68) 인성악의 극치 2017-09-28 0 4607

747 (진언수상록 67) 림상성암과 심부암 2017-09-16 0 2630

746 한방울의 맑은 물처럼 2017-09-11 0 2593

745 (진언수상록 65)문화의 현대화문제 2017-08-27 0 2803

744 굶기의 즐거움이라? 2017-08-26 0 2363

743 (진언수상록 63) 득민심자 득천하 2017-08-17 0 2563

742 산상에서 2017-08-17 0 2316

741 (진언수상록 62) 한다리 길면 한다리가 짧다 2017-08-13 0 264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	1월 202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월 202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월 202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