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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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을 배격하는 사이비한 문학상
2010년 09월 09일 16시 16분  조회:1546  추천:23  작성자: 최룡관

신인을 배격하는 사이비한 문학상


<<연변문학>>에 신인을 배격하는 사이비한 문학상이 나타났다.

지난 9월 7일, <<연변문학윤동주문학상>>시상식에서 주향숙씨가 수필로 신인상을 받았는데 주향숙씨는 2002년초에 작가협회 회원이 되었으니 회원경력이 9년이 된다. 조룡기씨가 소설신인상을 받았는데 그는 2000년초에 들었으니 회원경력이 10년이 된다. 몇해전에는 권중철씨가 신인상을 받은적이 있는데 그의 입회는 1999년으로 되었으니 회원경력이 아마 6,7년쯤 되는해에 받았을것이다. 왜 이러는지 알수 없다. 이것은 신인을 배격하는 사이비한 문학상인 같다. 신인이라면 우선 작가협회 회원이 아닌 문학도를 대상으로 해서 시상해야 마땅할것이다. 그렇잖으면 작가협회 회원이라도 회원이 된지 아직 몇해되지 않는 작가를 주던지. 이건 기준이 없다. 평심들이 누구를 주고싶으면 주는거나 마찬가지다. 문학상은 공정하고 공평한것이 기본이 돼야한다. 신인상이라고 하면서 회원경력이 오랜 작가들까지 주니까 도대체 무슨 신인상인지 알길이 없다.

우리 문학이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 이제 대가 끊어질 위험성이 자못 엄중하다. 배금주의가 범란하는데다가 원고비도 주덕해시기의 원고비표준을 지금도 실행하고 있다. 그나마 주지 않는곳도 많고 준다해도 단위마다 자기 맘대로 주기도 한다. 이래서 경제시대에 문학을 하려는 사람이 정말정말 희소한 현실이다 . 그런데 거기다가 신인상이란 간판을 걸고 작가협회 회원에게 상을 주니 신인들에게 랭수를 퍼붓고 신인들의 앞길을 막는것이 아닐가??

문학은 문화의 핵심이다. 우리 문학을 견지하고 발전시키려면 무조건적으로 신인을 부추기고 양성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 이는 앞으로 우리 문학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앞으로 우리 문학의 운명을 결정하는 문제이다. 그래서 신인상은 반드시 신인상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간판만 내걸고 딴판을 벌린다는것은 양대가릴 내걸고 개고기 장사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우수운 일이다.

왜 이러는가 필자는 답변을 듣고싶다.

시인 최룡관

20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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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3 ]

13   작성자 : 이 늙은개야!
날자:2013-05-05 22:06:23
최룡관선생닌게 알리지요. 때가된것같은데 평론수평 대단한 선생이 이제는 어디한번 '남경대도살'도 '이제는 불식할때'가됏다고하게끔 평론을해보시지요.그런다면 일본의극우세력들의 비위에들어맞을수있길래 상을많이줄겝니다.틀림없슨니다.돈벌려면야 챤스를 잘봐요지요.기회놓칮말고 남결대도살이란 말도안된다고 들고나오세요."수"를 수작이라하듯이말입니다. 선생의 탁월한발견에 정말정말 탄복이 가는군요! 화이팅! 이 늙은개야!
12   작성자 : ㅎㅎㅎ
날자:2011-12-29 17:40:00
아무리 봐도 권중철 주향숙은 신인이 아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   작성자 : 두만강
날자:2010-12-05 23:13:30
이 밤에 몇달 만에 최룡관선생 코너에 들어왔다가 우스운 일을 만나게 되였다. 저 우의 \"두만강\"이란 나 리함--두만강이 아님을 지적하고 싶다. 이 조글로에서 두만강이란 누구인지 다 알려만, 남의 아이디를 임의대로 쓰는자 역겹기만 하다
10   작성자 : 백두호
날자:2010-11-24 05:31:48
한심한세상 59 2010-08-31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꼴을 차마 볼수 없어 이 글을 쓴다. 심예란의 표절은 온 문단이 다 알고 있으며 이런 최저의 인간량심도 없는 도적 작가에게 진달래 문예상을 준 김영건은 포청천이란 말인가? 해마다 열리는 두만강여울소리시 탐구회는 어느 한번 광명정대하게 심사가 되였는가? 번마다 수두룩한 의혹이 쌓여 한두사람도 아닌 원로와 중견들이 차마 꼴보기 싫어 참가하지 않는것도 초청하지 않아서인가? 최룡관의 400원씩 받으면서 1년이상식 배워준 제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상이 투표부터 거짓으로 된일을 오늘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기에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자기들 눈밖에 나면 억지 감투를 씌워 배척하는 품이 일품도 아닌 력대의 왕궁질투를 뺨 칠 정도구만 그것을 정당화 해서 초청받지 못했다고? 도적이 발이 절여 도적이야 하고 고아대는가 하는것은 심예란의 표절작과 최룡관이 제자가 탄 두만강 여울소리 신인상으로 충분히 말 할수 있다. 내 제자들이 문단의 상을 다 싹 쓸이 한다고 자랑이 흐늘거리는데 과연 수상작들을 보면 놀랍다. 먼저 심예란의 시와 한국 저명한 시인 문태준 시인의 시, 정수자신인의 시를 비교해보면 기가 막히지 않을수 없다. 어쩌면 이렇게 뻔뻔스러울가 ? 아니면 최룡관에게서 작품이란 모방과 표절이라고 배웠는가?
9   작성자 : 문학도
날자:2010-09-12 08:57:52
담부턴 신인이 정 없다면 은상이라 하시면 그 누가 봐도 공감이 갈것입니다. ㅎㅎㅎㅎㅎ
8   작성자 : 두만강
날자:2010-09-11 23:22:12
조룡기는 99년에 수필로 연변문학 신인상을 받은적 있다 문제는 동뭉치가 크다보니 작품보다 얼굴을 많이보는갔다.
7   작성자 : 시인홍
날자:2010-09-10 11:56:13
조룡기는 좀 그렇다 치고 주향숙인 십여년전부더 시인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시를 썼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권중철샘두 그렇구 ㅎㅎ ㅎㅎㅎㅎㅎㅎ 차라리 담해부터 신인상이라 하지 말고 은상이라 했슴 좋겠슴다!@@@@@@ ㅎㅎㅎㅎㅎㅎㅎ
6   작성자 : 공정한
날자:2010-09-10 09:24:43
이 글 최시인이 안 쓰고 김시인이 썼다고 하자!! 그래도 이 글은 많은 문학인들을 공감케 한다!!! ㅎㅎㅎㅎㅎㅎㅎ
5   작성자 : 감초
날자:2010-09-10 08:20:42
최선생님은 혹시 이번에도 자신의 제자가 은근히 신인상 받기를 원한건 아닙니까? 제자 심예란이 문태준의 시를 고대로 베껴쓴것이 모방인지 표절인지에 대해서나 좀 말해주십시오. 작가협회 사과문에 심예란이가 3년전에 흑룡강신문에 자초지종을 말했다는데 흑룡강신문과 담당편집은 누가 제보하여 일이 터진다음에야 그것이 표절인걸 알았답니다. 무슨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제자를 두고서도 부끄러운줄을 모르십니까? 원래 문단의 시시비비에는 관심없던 사람이지만 보자보자 하니까 너무 한심하게 일을 처리하십니다. 자중하십시오.
4   작성자 : 은상
날자:2010-09-09 17:12:56
우리 함께 주향숙 조룡기에게 은상을 줍시다!!!
3   작성자 : 공정한
날자:2010-09-09 17:09:38
권중철 주향숙 조룡기 등 처녀작을 발표한지가 칠팔년 십여년이 넘고 또 해마다 한두번씩은 발표한 분들에겐 신인상이 아니라 부상 혹은 은상 이등상이면 더 좋았을터!! ㅎㅎㅎㅎㅎㅎㅎ
2   작성자 : 깡돌이
날자:2010-09-09 17:04:21
주향숙인 처녀작을 발표한 년도가 아마 90년대인걸로 알고있슴다!!! ㅎㅎ 십여년이 지났슴다!!! ㅎㅎ ㅎㅎㅎㅎ 조룡기도 처녀작을 발표한지가 칠팔년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ㅎㅎㅎㅎㅎㅎ
1   작성자 : 문학도
날자:2010-09-09 16:42:19
신인상은 아마추어를 문인(작가)로 인정해주는 상인데~!! ㅎㅎ 웃김다~!! ㅎㅎ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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