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 발표된 작품

나의카테고리 : 시

바람이 찢긴다
2014년 05월 20일 09시 26분  조회:1651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초원에서 갈색파도가 울부짖는다
 
바람이 갈기갈기 찢기는 한끝에
새들이 부딪혀 땅에 튕긴다
 
샘물은 바다길 에돌아와
장미꽃 가슴에 호수를 파고
 
련꽃은 흙탕에서 목욕한
코끼리등에 집을 짓고
나비들에게 밝은 등 켜준다
 
지렁이가 붉은 강에서 헤염치고
바위돌들은 지렁이 골받이에
가루가 되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1 제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카드 2016-12-18 0 982
140 제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꿈이 설계한다 2016-12-18 0 833
139 제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바위 2016-12-18 0 985
138 제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겨울산 2016-12-18 0 898
137 제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산새들이 주문을 외우다 2016-12-18 0 955
136 제4장 사나의 위풍은 벼개바람으로 충전한다-후레이트판 2016-12-18 0 840
135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골반염 2016-12-18 0 982
134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 림종 2016-12-18 0 850
133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백내장(白內障) 1 2016-12-18 0 866
132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백내장2 2016-12-18 0 821
131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초경 2016-12-18 0 891
130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캡슐 2016-12-18 0 939
129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처방전1 2016-12-18 0 859
128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처방전 2 2016-12-18 0 872
127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식지 2016-12-18 0 882
126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청진기 1 2016-12-18 0 1014
125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청진기 2 2016-12-18 0 916
124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매몰료법 2016-12-18 0 865
123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감초 2016-12-18 0 946
122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머리에 담는다 2016-12-18 0 94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