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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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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녕 쌍태는 물론 5태도 임신되였으련만
2009년 07월 22일 10시 31분  조회:4470  추천:20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환자 오ⅹⅹ는 32세로 결혼한지 6년. 본격적으로 임신을 요구한지는 4년이 넘었으나 마음과같이 되지 않았다.

2002년 6월7일 두부부는 함께 병원 검진을 받았다. 남편은 정자가 정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였고 녀성은 월경제 13일되는 날이라 초음파검사로 성숙된란소가 있는가도 확인하여 보았다. 초음파검사에서 자궁은 46ⅹ44ⅹ36크기이고 궁경에는 다발성 낭종이 있었고 그 직경이 4mmⅹ2mm였다. 골반 적액은 18mm이였고 우측 란소는 36ⅹ37ⅹ15로 10여개의 란포가 있었으며 가장큰 란포가 8ⅹ9였고 좌측란소는 30ⅹ29ⅹ15크기에 역시 10여개의 란포가 있었으나 가장큰 란포는 7ⅹ4로서 성숙된 란포는 전혀 없었다.

부과질병중 초음파검사에서 란소가 좀 커지고 란소 막도두터워지며 란소막안에 많은 낭성란포가 있다면  다낭란소종합증으로 진단받게된다. 정상상태에서의 란소 는 매측에서3-5개의 부동한 크기의 란포를 보게되는데 매달 량측란포는 주기적으로 서로 바꾸어가며 한달에 하나의 성숙된란자를 배란하게된다. 허지만 많은 란자를 수업이 만들수있지만 성숙시키지 못하며 림상표현으로 월경이 문란하거나 페경, 불임증, 남성들처럼 체모가 많아지고, 유방발육불전, 비만 등 종합증상들이 나타 난다. 그원은 똑똑히 밝혀지지않아 확실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우나 골반염으로오는 불임증 환자중 거의 15---25%가 이런증상을 보인다. 1984년전까지만 하여도 0.6---4.3을 찾이한다고 하였으니 현실은 너무도 현저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란자를 성숙시키는바 약으로는 HMG약을 구복시키거나 근육주사를 놓을수 있다.

그녀도 그 다음달 부터  HMG 주사료법으로 란포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3개월 치료에서 번번히 란포는 하나 두개도 아닌 3개, 심지어 5개까지 동시에  성숙되였고 며칠후 검사에서도 전부 파렬되여 달마다 아주 신심있게 임신을 기대하였으나 계속 실패하였다. 초음파 보거서를 한장한장 훑어보던 담당의사는 <<언녕 쌍태는 물론、삼태、5태도 임신되였을 텐데 왜서 임신이 되지 않았을가? >> 라고 하며 도리여 환자에게 반문하였다.

    실망이 간 그녀는 치료를 포기하였고 쩍하면 하염 없이 울기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울고있는 그녀를 본 남편은 의사를 바꿔보라고 권유하였다. 서약치료가 실패했으니 중약은 어떨가 싶어 중의를 찾았다. <<랭이 많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과연 그녀는  전신이 차가운 편이라 신심 가득히 치료를 접수하였다. 어느사이 1년이 잘되였다. 약을 먹을때는 아주 따뜻하고 편안한감을 느꼈으나 약을 정지하면 또 제대로여서 중약치료열정 도 점점 식어갔다.

2005년 8월 29일 환자는 또 친구의 소개로 방생 진료소를 찾았다. 량측하복부 통증、엉거리아픔、  소화장애、변비、유선증생증 …… 거칠어진 얼굴、 거기에 검은 반점까지 ……월경통증은 물론 색갈마저 커피색、 성생활은 전혀 흥취를 잃고 억지로 합작하려 해도 통증으로 참기 어려울 정도…. 그녀의 주술은 부과 내진검사에서의 생식기비후、골반유착등은 만성골반염 임을 더욱 명확히 증명하였다. 자궁안마를 하였더니 궁경으로부터 병적 분비물들이 적지 않게 흘러내렸다. 그렇다면 만성 골반염이 오게된 원인은 무었일가요?  의사는 자궁에서 흘러나온 분비물로 세균배양을 하니 음성이였고 클라미디아 배양도 음성이있였으나 마이코 플라스마 배양은 심한양성이였다.

병적진단과 질병체까지 찾아냈다. 이런 상태에서 란포가 아무리 잘 성숙되였어도 그 개수가 얼마나 되던가를 막론하고 어떻게 임신이 가능할수 있었겠는가? 한장기만 생각하고 정체를 생각하지 못한치료 이렇게 실패할수밖에…

오씨와같은 오진은 우연이 아니다.
2006년1월부터 2007년 2월 사이에 다낭란소 종합증진단을 받은 환자들중18명 원발성불임증환자들 은 오씨와 똑 같은 치료를 반복적으로 3개월이 아닌 7개월 받았어도 모두가 실패하였다. 그들은 왜서 모두 실패하였을가요?

 그들의 진단이 잘못된것일가? 정확한 진단은 수차의 <<무엇때문에>>에서 얻어진다.

 18명 <<다낭란소종합증환자>>들이 이런 병이 올수 있는 원인은 무엇일가? 많은 의사들은 그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 다낭란소종합증>>의 원인은 다종다양하다. 허지만 18명 환자들의 공동한 원인은 만성골반염、 만성부건염이였다. 이런병으로 란소도 그 공능을 잃고 란자를 수없이 만들수는 있어도 키우지 못한것이다. 그러면 또 이런 만성염증들이 오게된 원인은 무엇이였 을까?  나는 그들의 궁경분비물에서 50여가지의 세균을 배양하였었는데 전혀 배양되지않았다. 클라미디아 배양역시 없었다. 허지만 마이코플라스마의 배양은 아주 선명하게 양성을 보였다.
질병체---마이코플라스마의 존재는 부과염증을 날로 과증시키고 있었는데 이과정에 함께련결되여있 란소만이 례외로 깨끗하고 건강할수있을까? 병든 란소에 어찌 란자를 성숙시키는 치료가 우선이 되여야 하는가? 공능치료보다는 그 원인—병부터 치료하고 질병체를 소멸시켜야 모든 장기의 건강을 회복시킬수있고 그때에 공능의 회복여부를 검사하고 여전히 란자가성숙되지 못한다면 그때에 이 치료가 진행되여야했으나 오씨의 치료는 그와는 반대였으니 어찌 그 란자가 임신시킬 수 있었겠는가? 오씨뿐만이 아닌 18명의 병력 모두가  이런 침통한 교훈을 남겼다. 그러면 왜서 이모두가 똑같은 오진을 하게되였을까? 오씨의 병력을 다시 거슬러3년도 넘는 2002년 6월 7일 그의 초음파검사 보거서를 상세히 분석하여 보아도 그때이미 자궁체 뿐만아니라 골반염도있었다는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그때 그녀의 자궁은 이미 유착되여 자궁 수축이 잘되지 못하였기에 자궁 크기의 비례가 실조되였고 자궁체의 만성염증이 장기간 궁경을 자극하여 만성궁경관염증을 일으켜 그 후유증으로 여러개의 궁경낭종까지 형성하였 는데 어찌 부건 란소 골반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오씨의 4년간 불임증 치료나 18명 환자들의 수년 간의 치료 그것은 모두 치료보다는 병을 키우고 있었 다고 함이 더 적절하지않을가?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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