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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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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록색치료에서 얻은 이외의 《소득》-(4)《웃지 말아야 할 얼굴》
2011년 03월 30일 14시 06분  조회:4992  추천:17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웃으면 건강해지고 웃는 얼굴 함박꽃마냥 예쁩니다.

허지만 웃지 말아야 하는 병이 있습니다. 웃을수 없어서가 아니라 웃음을 피해야 하는 병면신경마비.

길림시 영길현 ×××는 30세에 첫애를 임신하였습니다. 가을인데도 날씨는 여전히 무척 더워서 문켠으로 누워 낮잠을 잤습니다. 공기류통이 잘되면 더위도 피할것 같아 문도 빠금히 열어놓고. 그런데 자고나니 말이 잘되지 않았고 얼굴이 말짼 감이 나서 거울을 보니 입이 왼켠으로 기울러졌고 눈은 오른쪽이 감겨지질 않았습니다. 다시 웃어도 보았지만 표정은 더욱 심하였습니다. 임신중이라 태아에 영향이 있을가 두려워 약도 바로 쓰지 못하고 침구도 강자극을 피면하며 오래동안 치료를 하였지만 웃지 않은 상태에서 입은 바르게 눈도 별이상없이 보였지만 잠자면 오른쪽 눈은 감겨지지 않았고 웃으면 입은 왼쪽으로 기울려졌습니다.

웃지 말고 집에서만 잠자야 하는 그녀 면신경마비치료가 철저히 되지 못하여 남겨놓은 후유증은 남들에게 알릴수 없는 정신적고통을 남겨놓았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는 건강하였고 너무나 예뻤습니다. 순리롭게 해산은 하였어도 산후건강은 그닥 좋은편이 아니여서 치료하러 찾아왔었는데 산후 반년이나 되였는데 자궁에서는 병리적 분비물들이 흘렀고 수축도 잘되지 않아 이따금 조금씩 검은색출혈도 있었습니다. 한달치료를 거쳐 산부인과건강은 회복되였고 더는 치료가 필요되지 않았습니다.

치료가 아주 잘되였습니다.는 치료뒤 환자들이 듣고싶은 의사의 검사결과입니다. 기뻐할대신 그녀는한달만 더 치료받겠습니다.수차 의사는 치료를 거부하였지만 환자는 말을 들어주지 않고 자기 주장만 견지했습니다. 더 공고히 할 필요도 예방도 모두 필요없습니다.고 했어도 원인도 없이 기어이 계속치료하겠다는 환자의 고집에 의사는 더는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한보 물러섰습니다. 말치못할 그 어떤 고질병이 효과를 보고있는건가?》《외지에서 애까지 더부리고 돈팔며 고생사서 할 필요가 없는것은 그녀가 나보다 더 잘알고 계산이 있을터인데. 결국 그녀의치료는 계속되였습니다. 인젠 갈때가 되였소?수차 되는 저의 물음에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때되면 선생님께도 이야기 드리고.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인젠 그만 치료받겠습니다.》《한달전 골반염치료가 끝나자 남편은 딸애를 더부리고 가려고 찾아왔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남편은 더없이 기뻐하며 <당신의 눈이 감겼소>.<잠잘 때 눈이 감겼단 말이요> 둘은 기뻐서 웃었는데 남편은 또 <당신의 입도 심하게 삐뚤어지지 않는구만>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부부는 웃어도 보고 잠자는 흉내도 해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다시 완전히 나아질 때까지 치료를 더 해보려고 두 부부는 의견을 모았었습니다. 말하며 그녀는 기쁘게 웃어도 보였지만 저는 전혀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였고 그저 예쁘기만 하였습니다. 웃음기없는 녀성이라고 여기면서도 애를 더부리고 병에 시달리며 치료하는 그녀에게 어떻게 웃음이 있을가도 생각해보았지만 이렇게 함박꽃같이 웃음이 활짝 핀 그녀 1년도 넘게 어떻게 참아왔을가? 아름다움만 보이고 표현하고 싶지만병신된 얼굴표정보이고 싶지 않아 말조차 하기 싫었고 삼가하여온 그녀-이것이 바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녀성들의 심리이기도 하지요.

치료에서 원칙성이 너무 강하여 때론 내가 요구하는데 왜 약을 주지 않습니까?》《나와 똑같은 병입니다. 나와 같은 약을 주십시오. 해외에 있는 언니여서 올수 없습니다. 아무렇게 간청하여도 진단이 없으면 더 말씨름도 필요없게 여겨온 저였고 좋은 의사, 훌륭한 의사라면 우선 심리학전문의부터 되여야 한다고 노력하여온 나-자신은 심리학전문의로 되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여겼는데 그녀의 치료에서는 또이런 심리도 있었구나를 체험하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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