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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홍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시속에 푹 빠졌다가 향기를 훔치고 사라집니다 출중하신 재질을 흠모합니다 기회가 나지면 스쳤으면 합니다
이곳은 무리 대목장으로 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한에는 풀한포기 없고 독수리나 혹은 령양같은 짐승들 뿐입니다. 청해성에 서녕에서 300~400키로가야 합니다.
청해성에 속하며 매년 6월초면 무리목장이라는 이곳으로 장족주민들이 방목으로 가는 곳입니다. 해발은 5300미터이며 청해성 서녕시 깡차현이라는 곳에 속해 있습니다. 깡차현은 한개 현성에 인구가 만명 초과하지 않습니다. 목축민 대부분은 장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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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2015년 09월 17일 11시 19분 조회:685 추천:0 작성자:
大西北狼
이 슬
얄포름한 풀의 입술가에
새날이 남긴
마알간 키스
아끼고픈 마음으로
곧은대로 서있으며
영원히 그 자욱
남기려는 맘
봄바람의 향기론 유혹에
휘청 몸을 떤다
똘랑...
고웁던 키스는
눈물되어 떨어진다
심어도 돋지 않은
눈물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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