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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낙서 마당
어제도 거리에 나섰다.
도시의 거리에는 그야말로 수많이 오고가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 홀로인 사람들, 노처녀 노총각 그리고 이별속에 눈물짓는 이네...
달이 되어 홀로된 이네 꽃과 같은 인연 만들어 주고 싶고,
까막까치되어 이별에 우는 이네 만나게 해주고 싶다.
그들에게 찰떡 같고 꿀 같은 사랑 실컷 하게 해 주고 싶다...
모든 걸 다 주어서라도 억만금에 천만년을 다 주어서라도
외로운 이네 설움 허공에 묻어 주고 싶다. 그러나 마음 뿐이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꽃 한 송이씩 나누어 주고 싶어도 꽃값도 만만찮다. 그냥 마음 뿐이지.
가난한 내가 몰라도 될 일이지만 그냥 마음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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