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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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기 한구절이 몰아다 준 화와 복
2014년 09월 03일 19시 10분  조회:3817  추천:14  작성자: 김송죽
 

에세이 일기 한구절이 몰아다 준 화와 복 


문혁(文革)때의 일이다. 다보고는 본인한테 꼭 돌려주리라 거짓말을 하고 나의 일기책들을 몽땅 거둬간 장동화는 거기 어디엔가  <<범은 죽어 껍지를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라고 써놓은 글귀를 발견하고는 여득만금모양 기뻐하면서 “됐다 됐어, 이 하나만도 얼마든 때려엎을만한 죄증(罪證)이 되는거야!” 하면서 손벽을 쳤다고 한다.

그의 해석인즉은 내가 써놓은 그것이 바로 단단히 비판받아야 할 자산계급개인명예사상이고 강령(綱領)이니까 반동이라는 것이였다. 나 이 김송죽이가 세상에다 자기의 이름을 남기자는 목적에서 문학을 하는 것이기에 사상이 근본 철두철미한 반동이니 견결히 때려엎어야한다는 것이였다. 작가로 절대되지 못하게 콱 밟아 납작하게 만들워놔야한다는 것이였다.

한데 지천이 도왔는지 하느님이 도왔는지 나는 명이 길어  죽지 않고 범이 죽어 껍지를 남기듯 끝끝내 내 뜻을 이루고야말았다.

 

金松竹, 

 

1940年2月1日生. 朝鮮族.  筆名雪松. 黑龍江人.

曾爲黑龍江省樺川縣朝鮮族中學敎師. 

中國藝術硏究院文化藝術市場硏究中心調硏員, 

中國作家協會會員.

1959年参加教育工作. 1988年退休.

祖父金石吉是30年代初从朝鲜迂回中国东北的一名有爱国之心的独立运动者, 父亲也是为民族独立和东北解放而牺牲的革命烈士.儿童时代曾为战士们喂马和战士们一起学唱歌,学文化,为把革命烈士的业績传诸后代, 走上文学创作道路.

主要成果: 

1962年开始写作, 处女作是诗 <<北大荒颂歌>>.

先后發表小說, 詩歌, 散文 100余篇.

出版有長篇小說 <<打閃的早晨>>,

中篇小說 <<偸子彈的孩子>>,

長篇傳記文學 <<雪恨>>.

<<溶化的雪>>, <<孩子的手>>, <<雪將軍>>, <<守魚棚的孩子>>等詩和小說被輯入 <<抒情詩選>>. <<黃鶯>>, <<童年回聲>>, <<夢鄕的孩子>> 等.

中篇小說 <<偸子彈的孩子>>, 長篇傳記文學 <<雪恨>>分獲吉林和黑龍江省優秀圖書狀.

 1986年被授予優秀自學成才者稱號. 

事迹被收入 

<<中國職工自學成才者辭典>>,

<<中國當代藝術界名人彔>>

<<中國文学家大辭典>>

                         來源: <<中華人物辭海>>(當代文化卷)

 

                      <<中華人物辭海>> 榮譽證書  1998  3月 2日.

살아 세상에다 이름남겨도 죄가 되는가?  갖은 악한 짓 다하고도 "난 당신한테 미안할게 하나도 없어, 쏸장을 하겠거든 모택동하고 하라구" 하는 뻔뻔스런 녀석, 칼탕을 쳐버려도 시원치 않을  사이비 빨갱이혁명자ㅡ 시궁창에 바라다니는 부덕쥐 장동화가 나를 분발시켰음에 감사드려야겠다.

아무때건 이제 보상이 내릴것이니 기다려라. 
 

내앞에서 당장 꼭괭이를 들고 렬사릉원에 가서 백골이 진토되였을 모를 파버리겠다며 날뛰던 깍다귀들의 추태를 지금도 보는것 같다.  바지에 똥싸고 핥기나 할 혁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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