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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얼 노 래 (7. 8)
7. 성지 태백산(聖地 太白山)
1. 상원갖자 상달 초사흘 태백산에서 기둘리니
한검님이 인간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셨다
산마루에는 눈이 쌓이어 어느때나 깨끗하도다
저와 같이 우리 마음도 순결하게 가져봅시다
2. 산마루에 한울못물은 바다같이 크고 깊도다
저와같이 우리 마음도 너그럽게 가져봅시다
송화강과 두만 압록강 이 못물에 근원두어서
끊임없이 흘러 나가니 우리 믿은 끊이 없도다
8. 중광가(重光歌)
1. 돌집속에 감춘 글이 다시나온 날
거룩하신 한배 빛 달같이 빛나
어둔밤에 헤매이던 우리 무리가
대종교문 밝은 곳에 즐겨놉시다
2. 돌집속에 감춘 글이 다시나온 날
거룩하신 한배 빛 해같이 빛나
찬새벽에 고생하던 우리 무리가
대종교문 더운 곳에 즐겨놉시다
3. 밝은 달과 더운 해는 질때 있어도
거룩하신 한아배빛 길이쪼인다
오늘부터 한얼말씀 깊이 깨달아
온 누리가 한집되어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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