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갑급권축구에서는 4명의 외적용병중 1명은 반드시 아시아권 선수를 기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하기에 부분적 갑급구단들에서는 마지 못해 일본이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선수 1명을 기용하는 상황이다.
반면에 올해 연변구단에서 기용하는 외적용병 모두가 아시아권 선수이다. 그것도 3명 모두가 한국에서 왔다.
우월점이 많아보인다. 우선 언어가 통해 선수들 사이의 소통이 잘된다. 그것은 배합에서도 나타났다. 2차례의 홈경기를 관람한 결과 연변팀의 배합은 수준급으로 슈퍼권구단들에 못지 않다는 생각이다. 또한 한국선수들의 정신력이 크게 돋보인다. 다른 구단의 외적용병들이 60%의 능력을 낸다면 한국선수들은 100% 혹은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한다. 이는 기타 선수들한테도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연변팀은 지난 2007년 시즌에도 김영준, 서혁철 등 4명의 조선선수들을 기용했었는데 올해와 비슷한 상황이였다.
다른 한편 아무리 최선을 다 한다고 해도 기량상에서는 유럽이나 남미를 비롯한 기타 대륙의 선수들에 비해 짝진다는 생각이다. 유럽선수들의 세련됨과 남미선수들의 화려함 그리고 아프리카 선수들의 충격력 등 면에서 짝지지 않는가 본다. 그것은 결국 득점력에서 나타난다. 공격차수가 많으나 득점력미숙 이것은 결국 외적용병의 수준과 련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하다면 1 – 2명의 공격수에 의거하기보다는 누구나 득점할수 있도록 화력망을 강화함이 바람직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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