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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제1단계 경기는 이제 8경기가 남아있다. 현재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갑급중하위권에 머물러있는 상황, 제1단계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갑급중상위권에 올랐으면 하는것이 모든 축구팬들의 기대이다. 제1단계가 끝날 때까지 연변팀이 갑급중상위권에 진입하자면 적어도 6경기 정도 승전하여 성적 20점 이상(지난해 제1단계 6위성적 23점) 끌어올려야 하는걸로 분석되고있다.
애로는 크지만 희망이 없는것은 아니다.
우선 올시즌 초반 기초를 기본상 잘 닦았다. 지난해에는 제7라운드까지 겨우 1점벌이에 그쳤지만 올해는 -3점으로부터 시작됐고 또한 첫 2라운드까지 련패행진을 했지만 상황이 많이 호전되였다.
다음 이제 남은 경기중 이른바 약체로 보이는 팀들이 많다. 제8라운드에서는 올들어 꽤 전성기를 타고있는 북경리공과 맞붙게 되지만 력대적으로 북경리공은 연변팀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제9라운드 중경 FC와의 경기는 연변의 홈구장 경기인데다 올해 중경FC 실력은 “녹쓴 전차”의 양상이다. 그리고 제10라운드와 제11라운드 그리고 제12라운드와 제15라운드에서 만나는 성도셀틱과 심수홍찬, 호북화개로, 석가장준호 등 팀도 중경FC처럼 별로 신통치 않다는 분석이다.
올들어 강세를 보이는 팀은 제13라운드와 제14라운드에서 만나는 광동일지천과 할빈의등으로 철저한 준비가 요청되지만 광동일지천과는 홈구장이기에 어느 정도 우세가 엿보이며 원정에서 할빈의등과는 빅경기로 단 1점벌이에 성공해도 제1단계에서의 목표가 실현될상싶다.
한편 경기에서의 변수는 항상 있는법이다. 천시, 인화, 지리 등 요소외 심판요소와 같은 인위적피해도 감안해야 하는바 방심은 금물이란 말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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