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초현실주의 요약자료
2015년 03월 21일 22시 19분  조회:4125  추천:0  작성자: 죽림
초현실주의 超現實主義 Surreaism(1924~1938/1946)(요약자료작성자:이승훈) 
1>초현실주의 개요 
1.1차세계대전이 종결된 이듬해인 1919년부터 2차세계대전 발발 직후인 1936년까지 약20여년 동안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일어났던 전위적인 예술운동으로 문학,회화에서 시작하여 연극 
사진,영화,건축,조각,사업미술에 이르기 까지 영향을 미쳤다. 
2.명칭은 1917년5월18일 공연된 발레 '퍼레이드'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최로로 사용됬고 같은해 
아뽈리네르의 희곡으로 6월24일에 공연된 <뗄레지아의 유방>이라는 작품에서 유래되어 1917 년 브르통과 수포가 자장(磁場)이라는 문학지를 발간했을때 그들이 실험하던 즉흥적 방법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초현실주의를 채택했다. 
3.초현실주의의 정식 발족은 앙드레 브르통의 1924년 10월 초현실주의선언과 함께 문을 연 '초현실주의연구소'에서부터이며 같은해 12월에는 <초현실주의혁명>이란 기관지를 창간한다. 
문학적,심리학적 주조를 띠는 1924년 초현실주의 제1선언의 근간은 인생과 문학에 있어서 사 실주의적 태도를 비판하면서 주장한 인간 상상력의 해방이라 할 수 있고, 정치적,논쟁적 성 격의 1929년의 초현실주의 제2선언에서는 예술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각하지 않는 미,애정,재능등의 지금까지 표현하지 않은 미개척 부분을 밝히는 것을 목적이 다 라고 하고있다. 
4.1925년 첫 그룹전을 시작으로 하여 활동을 시작하였고 1930년대에는 두갈래의 방향으로 진행 되었는데 추상적 초현실주의와 사실적 초현실주의가 그것이다.초현실주의는 전기의 <직관적, 주관적>시기에는 '자동기술법'에, 후기의 <서술적,객관적>시기에는 '데페이즈망'에 의거한 
회화로 분류된다. 
5.초현실주의는 다다가 스스로의 논리적 결과로서 구체적인 운동으로는 단명하였을때 그 부정 정신에서 나타난<자유><우연><무의식><비합리>등을 승화시키고 체계화 하였으며 또한 프로 이드의 이성의 통제를 뛰어넘어 잠재된 충동과 상상의 세계를 해방시킨다는 학설을 원용하여 
자동기술법(automatism)에 의한 <콜라쥬><프로타쥬><데칼코마니>를 대표로 하는 다양한기법 
을 계발했다. 
6.의식의 자유로운 기술과 연상을 근거로 가능한 꿈의 세계를 사물에 대한 마술적인 환각을 통 해 창조해 내는 초현실주의는 자동기술법등에서 액션페인팅,타시즘등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 향을 미쳤는데 그림에 있어 다양한 기법에 대한 경험의 확대는 물론,대상에 대한 미지의 상상 도 동시에 문제 삼아 이른바 그림에 있어 취급하지 못할것이 없다는 막다른 논리까지 가능케 하여,예술에 무제한의 자유와 해방을 가져왔다 
2>초현실주의 배경 
1.1차세계대전은 르네상스 이래로 쟁취해온 인간이성과 합리주의에 대하여 회의를 갖게 했고 인간의 지적,문화적,사회적 체계가 완전히 붕괴하면서 기존 체계에 반항,인간의 본능적 욕구 에의 헌신,이어 세계와 자아와의 새로운 관계수립의 와중에서 탈출구를 찾아 헤메었다. 
2.전통과 이성의 정부체제보다는 무정부가,합리적인 것보다는 비합리가 낫다는 사고아래 러시 아 혁명과 공산주의의 확산은 1920년대 초현실주의자들의 항거를 위한 통로를 제공하였다. 
3.반전통적이고 기존의 가치관을 무시하였던 미래주의 예술이 잠시 보여준 반예술성은 차츰 발 
전되어 시대적 사조로 전환되어 갔으며, 인간문화에 대한 항의는 다다이즘이란 모순과 혼란 으로 응어리진 반예술로 나타났다.다다 정신의 골수인 파괴,거부,부정의 정신은 파괴함으로 써 절대적 자유를 갖게 했으나 다다 스스로를 부정하는 논리적 모순으로 초현실주의에 생명 을 부여하고 좌초하게 된다. 
4.다다의 반예술적 활동과 반합리의 정신에서 초현실주의는 <우연성>을 계승,획득했으며 반조 형적 표현을 전개하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입장은 인간의 내면세계 즉 무의식의 세계로 눈을 돌리게 했으며 의식세계의 확장을 가져와 초현실주의의 등장은 조형영역의 확대를 얻게했다. 
4.초현실주의자들은 로트레아몽을 그들의 스승으로 인정하고 있고 헤겔의 철학에서 형이상학적 인 정당성을 찾기까지 하고 있지만 프로이드야말로 초현실주의의 진정한 창시자이다. 
3>초현실주의의 전개 
1.쇠퇴한 다다를 뒤이어 체계적 정리가 없었던 모든 논리의 이면-꿈,무의식,광기,환각상태,불 가사의-을 실체로서 추구하는 방법을 목적으로 다다의 발전적 계승을 시도한 것이 초현실주 의이며 '다다의 잿더미속에서 초현실주의가 생겨났다'라는 말도 있으나 다다가 활발하게 움 직이고 있는 동안에 이미 그싹은 움트고 있었다. 
2.1917년 브르통과 수포에 의한 초현실주의적인 문학지 자장<磁場>을 발간한바 있는데 이렇게 
문학에서 시작하였지만 문학적 표현의 좁은 영역을 벗어나서 보다 광범위한 영역-시,연극,심 리학,철학-에서 인간의 완전한 해방을 표방하기에 이르렀다. 
3.1924년 앙드레 브르통의 선언이후 초현실주의 연구소의 기관지 <초현실주의 혁명>에서 정신 의 무의식적 활동의 해방으로 새로운 인권선언에 도달하는 것을 말하면서 자동기술법 (Automatism)에 의한 텍스트와 꿈의 서술 그리고 키리코,피카소,만레이,앙드레 맛송 등의 
그림과 데생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4.1926~27년의 2년사이에 달리,탕기,마그리트의 등장으로 초현실주의는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그들은 오브제 끼리의 만남이 아니라 이미지들 상호간의 만남을 사용한 새로운 수법을 들고 
나왔는데 이때 요구되어지는 것은 사실적 묘사, 즉<트롱프-뢰유>기법인 것이다. 
5.1929년 앙드레 브르통은 정치적 논쟁적인 초현실주의 제2선언을 발표한 다음 새로운 기관지 <혁명에 봉사하는 초현실주의>를 창간하는데 막스레닌주의의 이입으로 작가간의 분열을 가져 
왔으나 계속 발전하여 1935년 초현실주의는 절정을 이루게 된다. 
6.1938년 파리에서 대대적인 <국제 초현실주의전>이 개최되었는데 이는 초현실주의 최대의 결 산이 되었고 2차대전으로 이운동은 실질적으로 해채를 맞게되나 브르통,에른스트,탕기,마송, 달리등은 모두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하여 미국 현대미술의 태동에 씨앗을 심었다. 
4>초현실주의 주요작가 
*1925년 최초의 초현실주의 단체전이 열리면서 만레이,키리코,아르프,클레,에른스트,마송,미로 
등 많은 작가들이 참여 했고 나중에는 달리,탕기,마그리트등이 참여하였다.이들은 대채로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기호화 상징화한 추상적 경향과 꿈속의 장면과 같은것을 그리는 사실적 경 향이다. 
1.사실적 초현실주의 
1)막스 에른스트 
2)살바도르 달리 
3)이브탕기 
4)르네마그리트 
5) 포파울 델보 

2.추상적 초현실주의 
1)호안 미로 
2)앙드레 마송 

*1)파울 클레 
2)프란시스 피가비아 
3)마르크 샤갈 


<요약자료 참고서적> 
1.서양미술사 유파별정리 소논문모음-상명여대학원(고전주의~팝아트) 
2.세계미술용어사전-월간미술편.중앙일보사.1989. 
3.20세기의 미술-로즈마리 램버트.애경.1991. 
4.현대미술의 역사(1)-H.H.애너슨.인터내셔널 아트 디자인.1991. 
5.현대미술의 역사(2)-H.H.애너슨.인터내셔널 아트 디자인.1991. 
6.20세기 미술의 시각-이영철편.인터내셔널 아트 디자인.1991. 
7.ART NOW-루시 스미스.한국미술연감사.1985. 
8.20세기 미술의 모험(1)-J.L.페리에 편저.A.P.I.1990. 
9.20세기 미술의 모험(2)-J.L.페리에 편저.A.P.I.1990. 
10.현대미술구조론(1)-유인수,최병기역.숭례문.1990. 
11.현대미술구조론(2)-유인수,최병기역.숭례문.1990. 
12.현대미술의 동향-정병관외.미진사.1987. 
13.현대미술 개념풀이-로버트 앳킨스.시공사.1994.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83 [문단소식]- 중국조선족 두분 문인 駿馬를 타고 질풍하고... 2024-09-09 0 526
2282 중국조선족시인 백진숙 篇 2024-09-09 0 656
2281 중국조선족시인 리해룡 篇 2024-09-09 0 575
2280 중국조선족시인 박성군 篇 2024-08-31 0 484
2279 중국조선족시인 리선호 篇 2024-08-31 0 552
2278 중국조선족시인 리수길 篇 2024-08-31 0 492
2277 중국조선족시인 리선근 篇 2024-08-31 0 478
2276 중국조선족시인 석화 篇 2024-08-31 0 559
2275 중국조선족시인 김학송 篇 2024-08-31 0 527
2274 중국조선족시인 김화숙 篇 2024-08-31 0 613
2273 중국조선족시인 박춘월 篇 2024-08-31 0 587
2272 중국조선족시인 최강 篇 2024-08-31 0 571
2271 중국조선족시인 김승광 篇 2024-08-31 0 542
2270 중국조선족시인 김국철 篇 2024-08-31 0 534
2269 중국조선족시인 박정근 篇 2024-08-31 0 567
2268 중국조선족시인 최화길 篇 2024-08-31 0 553
2267 중국조선족시인 오정묵 篇 2024-08-31 0 507
2266 중국조선족시인 심정호 篇 2024-08-31 0 535
2265 중국조선족시인 신현철 篇 2024-08-31 0 526
2264 중국조선족시인 리기춘 篇 2024-08-31 0 478
2263 중국조선족시인 김동활 篇 2024-08-31 0 547
2262 중국조선족시인 김상봉 篇 2024-08-31 0 566
2261 중국조선족시인 허도남 篇 2024-08-31 0 568
2260 중국조선족시인 리행복 篇 2024-08-31 0 541
2259 중국조선족시인 전광국 篇 2024-08-31 0 545
2258 중국조선족시인 신철호 篇 2024-08-31 0 550
2257 중국조선족시인 리홍철 篇 2024-08-31 0 594
2256 중국조선족시인 남철심 篇 2024-08-31 0 576
2255 중국조선족시인 황정인 篇 2024-08-31 0 542
2254 중국조선족시인 려순희 篇 2024-08-31 0 528
2253 중국조선족시인 지영호 篇 2024-08-31 0 448
2252 중국조선족시인 홍순범 篇 2024-08-31 0 522
2251 중국조선족시인 박문봉 篇 2024-08-31 0 577
2250 중국조선족시인 변창렬 篇 2024-08-31 0 522
2249 중국조선족시인 신현산 篇 2024-08-31 0 516
2248 중국조선족시인 박동춘 篇 2024-08-30 0 549
2247 중국조선족시인 허동혁 篇 2024-08-30 0 558
2246 중국조선족시인 신창수 篇 2024-08-30 0 551
2245 중국조선족시인 남영전 篇 2024-08-29 0 520
2244 중국조선족시인 김학천 篇 2024-08-29 0 49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