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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큰 사전 [국가지정기록물 제4호]
[한글학회, 독립기념관 소장 / 수량 17건, 생산년도 1929년~1942년
/ 지정일 2008년 11월 3일]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는 조선어학회에서 조선말 사전 편찬을 위해 1929년부터 1942년까지 13년 동안 작성한 원고의 최종 수정본이다. 이 원고는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의 증거물로 일본 경찰에 압수되었다가 1945년 9월 서울역 창고에서 발견되어 되찾게 된 것이다.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는 순수 민간단체가 편찬을 시도한 사전이라는 사실과 최초의 우리말 대사전인 <조선말 큰사전>의 13년간의 편찬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국어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 한글학회 / 한글학회(옛집)1958년부터 1976년까지 한글학회 사무실
/ 한글학회 창립터(1908년 국어연구회
창립터인 현 서울시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한글학회 회원 기념사진 (1959. 7. 19)
한글학자들의 겨레사랑
일제는 1942년 10월 ‘조선인의 민족정신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민중봉기를 통해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 라 칭하며 조선어학회를 독립운동 단체로 몰아 학회 관계자들을 검거·투옥하였다.
조선말 사전 편찬 관계자 33인을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아 투옥시키고 온갖 고문을 자행하였다. 애써 이룬 우리말 사전 원고를 압수하였고, 이윤재, 한 징 두 분 선생은 옥중에서 돌아가셨다.
가람 이병기 건재 정승인 고루 이극로 권승욱 김종철 남저 이우식 노산 이은상 눈솔 정인섭
동운 이중화 또나 이석린 무돌 김선기 민세 안재홍 백수 정열모 법상 김법린 상산 김도연 석인 정태진
신윤국 안호상 애류 권덕규 애산 이인 야자 이만규 약영 김양수 연아 서승효 열운 장지영
외솔 최현배 월파 서민호 일농 장현식 일석 이희승 창남 윤병호 추정 이강래 한결 김윤정 환산 이윤재
효장 한징 가람 이병기 건재 정승인 고루 이극로 권승욱 김종철 남저 이우식 노산 이은상
눈솔 정인섭 동운 이중화 동운 이중화 무돌 김선기 민세 안재홍 백수 정열모 법상 김법린 상산 김도연
석인 정태진 신윤국 안호상 애류 권덕규 애산 이인 야자 이만규 약영 김양수 연아 서승효
열운 장지영 외솔 최현배 월파 서민호 일농 장현식 일석 이희승 창남 윤병호 추정 이강래 한결 김윤정
환산 이윤재 효장 한징
사민필지 1,2 (1891~1895)(1891), 소장처 : 한글학회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미국 선교사 헐버트 박사가 한글로 지은 세계지리책으로 헐버트박사는 주시경 선생의 스승이기도 하다.
마침보람(1907),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07년 상동 청년학원의 여름 국어 강습소 수료증으로 주시경 선생이 준 「마침보람」이라는 글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한글모죽보기 (1907~1917)(1907),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07년부터 1917년까지 10년에 걸친 조선언문회의 활동을 기록한 책으로 연혁, 회록 등 8부로 구성되어 있다. 1910년 전후의 국어 운동 및 근대 국어학사의 유일한 자료로서 매우 귀중한 책이다.
깁더조선말본(1922),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김두봉이 지은 국어문법책으로 1916년에 지은 조선말본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순한글로 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가로풀어쓰기를 제시한 '좋을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선어 큰 사전 편찬원고 (1929~1942)(1929),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어 큰사전 편찬 원고는 원고지 2만 6천 5백여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총 17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12권은 한글학회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나머지 5권은 한글학회에 의해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어 보관되고 있음.
조선어 큰 사전 편찬 원고(1_붇다_?다)(1929~1942)(1929),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어 큰사전 편찬원고 중 'ㅂ' 부분이다
조선어 큰 사전 편찬 원고(2_시-싶) (1929~1942)(1929),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어 큰사전 편찬 원고 중 'ㅅ' 부분이다.
조선어 큰 사전 편찬 원고(3_외-우측통행) (1929~1942)(1929).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어 큰사전 편찬 원고 중 '외 - 우축통행' 부분이다.
조선어 큰 사전 편찬 원고(4_우층-윙윙) (1929~1942)(1929),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어 큰사전 편찬 원고 중 '우층 - 윙윙' 부분이다.
한글 첫걸음(1945),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45년 11월 6일 조선어학회가 짓고 군정청 학무국에서 발행한 것으로 한글을 가르치기 위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수준의 교과서이다. 광복 후 우리나라의 국어교육은 이 책의 발행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조선어학회 지은 조선말 큰사전(1947),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말 큰사전은 1929년에서 1957년까지 모두 6권(64,125말수)이 발간되었고, 사진의 책은 <ㄱ~깊>까지의 제1권이며 광복 이후에 발간한 첫 번째 책이다.
조선어 음성학(1947),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실험음성학의 기초가 되는 음성 실험의 방법과 음성의 생리, 악센트, 홀소리(모음) 발생의 이치와 닿소리(자음)발생의 이치를 분석하고 있다
정태진 고어독본(1947),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시대 역관의 외국어 교재에 사용된 고어들을 설명하는 책이다.
한글전용에 관한 건(1957), 소장처: 국가기록원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57년 12월 문교부에서 국무회의에 상정한 문서로 정부 각 기관에서 한글을 전용하자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글전용 적극 추진에 관한 건(1957), 소장처: 국가기록원 / 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57년 한글 전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작성된 문서로 모든 공문서는 한글로 쓸 것, 고유명사와 학술용어로서 혼동하기 쉬운 부득이한 용어만은 당분간 한자를 괄호안에 표기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이다.
의문, 해설 한글강화(1960),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37년 9월부터 1963년 9월에 걸쳐 조선어학회 정기 간행물인 「한글」지의 질의 응답난에 실린 한글 맞춤법, 표준말, 소리문제, 한자어와 외래어 문제 등에 관련된 내용을 모아서 펴낸 한글 해설서이다
조선표준어 사정위원회 회원들의 기념촬영(1935),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표준어 사정위원회 회원들의 기념 촬영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기념촬영(1945),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45년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기념 사진
500돌 한글날 기념식(1946),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한글학회 회원들이 덕수궁에서 500돌 한글날 기념식을 마치고 찍은 사진
제1회 세종중등양성소 졸업기념(1950),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조선어학회가 1948년 중등 국어교사의 양성을 위해 설립한 세종중등양성소의 제1회 졸업 기념사진(졸업식 1950년 6월 24일)
한글학회 창립터(1959),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08년 설립된 국어연구회 창립터에서 찍은 한글학회 회원 기념사진 (현 서울시 서대문구 봉원사)
한글회관,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서울시 종로구 화동 시절 조선어학회 회관의 모습
한글학회, 소장처 : 한글학회 / 조선말 큰사전 편찬 원고
1977년 10월 9일 현재 한글회관 모습
[출처] 우리말 큰 사전 [국가지정기록물 제4호]|작성자 ohyh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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