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名詩 공화국
윤동주 <서시> 번역시선
2016년 08월 02일 23시 54분
조회:2373
추천:0
작성자: 죽림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Prelude
Let me have no shame
under the heaven
till I die.
Even winds among the foliage
pained my heart.
With a heart that sings of the stars,
I'll love all dying things.
and I must fare the path
that's been allotted to me.
Tonight also
the winds sweep over the stars.
序诗
至故一天,仰眄天空
一无羞耻
摇动枯叶的爽籁
我深心疚
以供星心
疼爱断气的一切
并走去吾特定的一路
今晚亦然,爽籁捎掠星光
Пролог
До самого дня своей смерти живу,
без стыда небеса наблюдая,
хоть шелест ветра в листве
болью в душе отражался.
Сердцем, поющие слышащим звезды,
любить буду то, что всё постепенно угаснет,
и уйду тем путем,
что мне предначертан.
А ночью сегодня опять ветер меж звезд пронесётся.
序詩
死ぬ日まで天を仰ぎ
一点の恥もないことを
葉群れにそよぐ風にも
私は心を痛めた.
星をうたう心で
すべての死んでいくものを愛さねば
そして私に与えられた道を
步んでいかねば.
今宵も星が風にこすられる.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