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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러시아의 상징주의 시인.
Hippius라고도 씀.
형이상학적 경향의 작품들을 썼다.
1900년대초 상징주의 문학을 이끈 시인이자 소설가인 드미트리 메레슈코프스키의 아내로, 러시아 문단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뿐만 아니라 희곡, 장편·단편 소설, 비평 및 정치평론도 썼다. 1905년 혁명기에 남편과 더불어 열렬한 혁명가가 되어 많은 정치시를 썼다. 혁명이 실패하자 부부가 함께 파리로 이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러시아로 돌아왔으나, 이번에는 볼셰비키에 격렬히 반대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들은 1919년말 소련을 떠나 폴란드에서 잠시 반혁명 세력과 손잡고 일한 뒤 파리에 정착했다.
기피우스는 꾸준한 작품활동을 했고 볼셰비키에 반대하는 격렬하고 신랄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작가 자신은 형식보다 내용을 더 중시했으나, 후기 작품들은 너무 주관적이고 일관성이 없는 까닭에 내용보다는 형식이 더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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