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한글통일"이 언제 오려나...
2017년 02월 21일 23시 52분  조회:2494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조선어규범 ―

명사ㆍ수사ㆍ대명사와 관련한 띄여쓰기
기사 2012-03-10 












조선말맞춤법은 단어에서 뜻을 가지는 매개 부분을 언제나 같게 쓰는 형태주의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1. 자모의 차례와 그 이름

1) 자음자(19개) 

ㄱ(기윽)  ㄴ(니은)  ㄷ(디읃)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읏)  ㅇ(이응)  ㅈ(지읒)  ㅊ(ㅊ읓)  ㅋ(키읔)  ㅌ(ㅌ읕)  ㅍ(피읖)  ㅎ(히읗)  ㄲ(된기윽)  ㄸ(된디읃)  ㅃ(된비읍)  ㅆ(된시읏)  ㅉ(된지읒)

자음자의 이름은 각각 다음과 같이 사용할수도 있다.

(그, 느, 드, 르, 므, 브, 스, 으, 즈, 츠, 크, 트, 프, 흐, 끄, 뜨, 쁘, 쓰, 쯔)

2) 모음자(21개)

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  ㅐ(애)  ㅒ(얘)  ㅔ(에)  ㅖ(예)  ㅚ(외)  ㅟ(위)  ㅢ(의)  ㅘ(와)  ㅝ(워)  ㅙ(왜)  ㅞ(웨)

2. 명사ㆍ수사ㆍ대명사와 관련한 띄여쓰기 

명사에 토가 붙는 경우에는 뒤의 단어와 띄여쓴다. 

례: 정원의 화초는 사람에 의해 자라고 학문은 자기의 노력에 의해 닦아진다. 

하나로 굳어진 단어는 토가 끼여도 붙여쓴다. 

례: 곰의열, 귀에고리…등.

명사들이 토없이 직접 어울리는 경우에는 의미상으로나 발음상으로 하나의 덩이를 이루는 것을 단위로 하여 띄여쓴다. (수사가 섞이여도 단일한 사물의 명칭으로 되는것은 여기에 준한다.)

3. 붙여쓰는 경우

1) 개혁개방, 인민대중, 경제건설, 사회주의나라, 오늘밤, 금년봄, 5개년계획, 100메터선수, 력사적사명, 정보화시대, 흐름식생산, 학생용가방, 가소성물질, 필승불패, 일심전력, 이신작칙, 국제국내정세, 반제반봉건투징, 아침저녁식사…등.

2) 중국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심양시공안국, 북경2.7공장, 남경장강대교, 심수경제특별구, 김철호, 박철, 독고길룡…등.

3) 중국인민, 중국정부, 중국청년, 조선손님, 일본제품, 연변특산, 흑룡강일대…등.

4) 장xx동지, 지xx동무, 김xx주임, 권xx국장, 박xx선생, 리xx아바이, 전xx아주머니…등.

4. 띄여쓰는 경우

1) 당조직, 국가기구, 사회단체, 행정구역 등의 명칭은 전체와 부분(또는 급별)의 사이를 띄여쓴다.

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중공중앙)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아시아주사, 중국공산당 료녕성위원회 선전부(중공료녕성위 선전부), 연변대학 사범학원 조선어문학부 조선어학과, 연변대학 교무처(연대 교무처), 연길시 하남가두 신원거주민위원회 18조 등.

2) 회의명칭(전람회, 운동회 명칭도 포함함)은 회의의 주최단위를 나타내는 부분, 순차를 나타내는 부분, 범위를 나타내는 부분, 내용을 나타내는 부분을 각각 띄여쓴다.

례: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

중국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당중앙 제16기 제1차 전원회의), 연길시 각족각계인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50돐 경축대회, 제1회 전국조선족축구대회 등.

3) 기관이나 부서의 이름과 직무이름(또는 직업, 신분, 칭호), 사람이름 사이는 각각 띄여쓴다.

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조xx(중공중앙위원 조xx), 선전부 부장 김xx(선전부장 김xx), 교육국 국장 장xx(교육국장 장xx), 정치부 주임 리xx, 중국공산당 당원 리xx(공산당 당원 리xx, 공산당원 리xx), 연변대학 교수 리xx(연대 교수 리xx) 등.

4) 국가나 정당, 사회단체 등의 정식이름뒤에 오는 보통명사는 띄여쓴다. 

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성명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각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귀빈, 중화전국체육총회 성명 등.

5) 동격어나 이에 준하는 말은 띄여쓴다.

례: 수도 북경, 텔레비죤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잡지<연변문학>, 1년 열두달, 여름 삼복때, 동서남북 사방…등.

6) 반점(,)을 찍어서 렬거되거나 토 “-과”, “-와 ”, 접속부사 “및” 등에 의하여 렬거된 명사의 앞뒤에 공통적으로 어울리는 단어는 띄여쓴다. 

례:  학교 교원과 학생, 당과 인민 앞에, 현대적 공업과 농업, 20세기 초엽과 중엽. 아시아,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 인민들 등.

7) 장소적의미를 나타내는 고유명사뒤에 오는 명칭은 띄여쓴다.

례: 할빈시 흑룡강신문사, 연길시 연변인민출판사, 중국 북경 등.

8) 관형사적으로 쓰이는 “각급, 각종, 각항, 력대, 매개, 소수, 전체, 해당, 일부, 일체, 각계각층…” 등 명사는 뒤의 명사와 띄여쓴다.

례: 각급, 당조직, 각종 활동, 각항 정책, 매개 기업소들, 력대 통치배들, 소수 농민들, 전체 로동자들, 해당 기관, 일부 학교, 일체 문제, 각계각층 대표…등.

9) 앞의 명사를 다시 받는다고 할수 있는 명사 “자신, 자체”는 앞의 단어와 띄여쓴다. 

례: 학생 자신이 만든것이다. 지구 자체도 돈다.

10) 사람의 이름뒤에 오는 “작곡, 작사, 안무, 각색, 목각, 시…” 등 명사는 띄여쓴다.

례: 김xx작곡, 리xx작사, 문xx안무, 박xx각색, 최xx목각, 안xx시…등.

11) 학술용어는 원칙적으로 붙여쓴다.

례: 염알칼리성토양, 고속도전자계산기, 거센소리, 꿩의바람꽃, 1원2차방정식, 직각2등변삼각형…등.

12) 불완전명사는 앞의 단어에 붙여쓴다.

례: 것-아는것이 힘이다, 나위-더 말할나위가 없다, 따위-사과배따위의 과실.(김, 나름, 녘, 둥, 대로, 데, 리, 만, 무렵, 바, 번, 법, 분, 사, 상 수, 시, 자, 적, 줄, 즈음, 지, 짓, 척, 채, 체, 터, 턱, 폭, 따름, 때문, 뿐, 쪽, 양, 이…등)

다음과 같은 한자어도 앞의 단어에 붙여쓴다.

례: 상-사상상, 정치상…, 중-회의중, 학습중…, 부-3일부<연변일보>…등. (내, 외, 전, 후, 초, 말, 차, 발, 행, 경, 래, 착, 당, 별, 급, 측, 분, 여….)

13) ”등, 대, 겸”은 띄여쓴다.

례: 극, 음악, 무용 등 각종 예술형식, 복무원 겸 선전원(“ㄹ겸-볼겸, 할겸….” 은 붙여쓴다), 2중 대 3중 축구시합.(”2대1”은 붙여쓴다.)

14) 시간이나 공간의 뜻을 나타내는 “앞, 뒤, 안, 밖, 우, 아래, 속, 가운데, 밑, 옆, 곁, 끝, 곳, 사이, 동안, 다음, 때, 날, 달, 해, 이래, 초엽, 말엽, 초순, 중순, 동쪽…,” 등 명사들이 토가 붙지 않은 단어뒤에 올 경우에는 붙여쓴다. 

례: 앞-문화궁전앞ㆍ뒤-대렬뒤, 그뒤에ㆍ사이-둘사이, 그사이, 어느사이ㆍ동안-그동안, 한동안ㆍ날-이날,그날, 어느날ㆍ때-어느때, 여느때 등.

15) 일부 경우에는 뜻의 리해에 따라 띄여쓰기를 할수 있다.

ㄱ 단어의 맞물림관계에 따라.

례: 당의 민족정책 관철, 우리 나라 경제발전, 새 농촌 건설, 학교와 집 사이에 공장이 있다.

ㄴ 토없이 결합된 단위가 너무 길 때 뜻단위에 따라 띄여쓸수 있다.

례: 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 세가지 대표사상 선전활동 권기모임 참가자들.

16) 수사는 아라비아수자로 적는것을 원칙으로 하되 조선문자로 단위를 달아줄 경우거나 순 조선문자로 적을 경우에는 “만, 억, 조”, 등의 단위에서 띄여쓴다.

례: 9억8,765만 4,321 등.

구억 팔천칠백륙십오만 사천삼백스물하나

17) 수사가 완전명사와 어울리는 경우에는 띄여쓴다.

례: 두 사람, 일곱 학생, 다섯 나라, 13억 중국인민…등.

70 평생, 30 나이, 20명 정도, 30도 이상, 100% 담보…등.

그러나 단위명사와 어울리는 경우에는 붙여쓴다.

례: 한개, 1개, 세마리, 3마리, 열장, 10장, 일년, 1년, 1949년 10월 1일, 11시 23분 5초, 
95퍼센트(95%) 등.

완전명사가운데서도 단위명사적으로 쓰이는 “그릇, 병, 통, 뽐, 자, 책…”, 등도 수사에 붙여쓴다.

례: 열그릇, 열병, 두통, 세뽐, 다섯자, 일곱책…등.

18) “손, 발, 귀, 눈, 입, 어깨, 몸….” 등 명사도 수사에 붙여쓴다.

례: 한손에, 두발로, 두눈으로, 한입으로, 두어깨, 한몸으로, 열손가락…등.

대명사는 아래 단어와 원칙적으로 띄여쓴다.

례: 우리 나라, 내 나라, 이 책, 그 사람, 누구 모자, 여기 있다. 

그러나 명사 또는 부사와 어울려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것은 붙여쓴다.

례: 제노릇, 제몸, 내남, 제아무리…등.

뜻이 같거나 비슷한 명사, 수사, 대명사가 겹쳐쓰이여 강조 혹은 여럿의 뜻을 나타내는것은 붙여쓴다.

례: 집집, 골목골목, 고개고개, 조목조목, 누구누구, 무엇무엇, 이것저것, 이집저집, 한마음한뜻…등.

///연변통보 2012-03-10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10 오늘의 시는 하나의 시적 세계어의 성립을 지향해야.. 2017-04-18 0 1740
409 시가 려과없이 씌여지면 시가 산만해지고 긴장감을 잃는다... 2017-04-18 0 1695
408 불쌍한 시들을 위하여 시인들은 장인정신을 갖추어야... 2017-04-18 0 1966
407 시는 쉬지않고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여야... 2017-04-18 0 1887
406 시는 소박하고 꾸밈없는 필치로 속이 꽉차게 써야... 2017-04-18 0 2120
405 시는 삶의 희노애락이 얼룩진 보물상자에서 나온다... 2017-04-18 0 2205
404 시는 상투적인 설명에 그치지 말아야... 2017-04-18 0 2292
403 시인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오늘도 많이 떨어지고... 2017-04-18 0 1957
402 초현실주의는 문학예술운동을 넘어선 삶의 한 방식이다... 2017-04-11 0 3488
40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영화를 본후 시쓰기... 2017-04-10 0 2617
400 단시 모음 2017-04-10 0 2928
399 시는 온몸으로 온몸을 다해 밀고 가는것이다... 2017-04-10 0 1992
398 장 콕토는 시인이자 화가이자 영화감독이였다... 2017-04-10 0 2792
397 "...뼛가루 한점이라도 원쑤의 땅에 남길수 없다"... 2017-04-09 0 3221
396 "부끄럼 없는 인생"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2017-04-08 0 2209
395 시는 압축과 생략의 문학이다... 2017-04-08 0 2568
394 시작은 조탁(彫琢)과 사랑이다... 2017-04-08 0 2359
393 윤동주의 무기는 "시"였다... 2017-04-06 0 2166
392 시는 정서의 흐름으로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2017-04-06 0 2303
391 [시문학소사전] - "그로테스크"란?... 2017-04-05 0 2482
390 [시문학소사전] - "아라베스크"란?... 2017-04-05 0 3360
389 현대시를 알려면 현대시의 구조를 알아야... 2017-04-05 0 3073
388 시인은 추한 명예를 베고 눕지 않는다... 2017-04-05 0 2295
387 시를 쓰는 기본자세는 사물에 대한 애정이다... 2017-04-04 0 2427
386 현대시는 전통과 현대 서구적인것의 접목작업을 공감하기 2017-04-04 0 2129
385 시작하기전 철학공부를 하지 안아도 된다?... 꼭 해야 한다!... 2017-04-03 0 2089
384 시작은 섣부른 감정을 억제하고 간접화법으로 노래하라... 2017-04-03 0 2012
383 시는 멀리에 있는것이 아니라 가까운 삶속에 있다... 2017-04-03 0 2473
382 어머니의 말은 풍성한 시의 원천 2017-04-03 0 1910
381 시에 우리 겨레의 숨결을 옮겨 놓아야... 2017-04-03 0 2221
380 시작은 생활로부터의 도피이며 해방이다... 2017-04-03 0 2444
379 시를 짓기전 들여마셔야 할 공기와 내뱉어야 할 공기가 어떤지 생각해보기... 2017-04-03 0 2097
378 "쉬운 시"는 눈으로 쉽게 읽히고 가슴속에 깊은 향기를 풍긴다... 2017-04-03 0 2233
377 시는 정보의 전달 수단이 절대 아니다... 2017-04-03 0 2540
376 시인은 한편의 좋은 시를 위하여 수백편의 시를 쓰고 버릴줄 알아야... 2017-04-03 0 2413
375 혼을 불사르지 못하는 시인은 그 생명력이 짧을수밖에 없다... 2017-04-03 0 2196
374 시인은 구도자로서 억지를 부려 결과물을 얻어서는 안된다... 2017-04-03 0 2105
373 시적 령감은 기다리는 자의것이 아니라 땀흘려 찾는 자의 몫... 2017-04-03 0 2268
372 시를 쓰는 행위는 신과의 씨름이다... 2017-04-03 0 2172
371 시는 시인의 삶을 반추하는 그 시대의 사회적 산물이다... 2017-04-03 0 2053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