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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축제
엊그제의 탈을 그 어느 날의 지금의 탈을 탈을 그 누군가의 탈을 오전의 탈과 새참 때의 탈이다가 늦 오후의 탈과 한밤중의 탈이다가 그림자의 그림자의 그 그림자의 탈이다가 그누군가가 내동댕이 친 탈이다가 오늘도 탈춤사위하는 이 시각 탈이다가,ㅡ
피멍에 한껏 곰삭은 탈을 쓴 세월네월이 내 이마가에 덕 지 덕지 락서하고지고...
곰팽이에 용껏 색바래진 탈을 쓴 구멍난 하늘이 내 무릎가에서 시 름 시름 용트림하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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