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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프리카의 시인.
올로프 사람들의 전통적인 민담집과 전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오프는 세네갈의 생 루이와 다카르에서 공부했으며, 1933년까지 툴루즈대학교에서 수의학을 공부하여 학위를 받았다. 뒤이어 수단·코트디부아르·어퍼볼타(지금의 부르키나파소)·모리타니 등지를 정부의 수의사 자격으로 두루 여행했다. 1961~65년 튀니지 주재의 독립정신이 강한 세네갈 대사로 근무했다.
그는 그의 작지만 아름답게 구성된 서정시집을 펴낼 수 있음을 알았다.
그의 동료이자 1930년대에 네그리튀드 운동의 주창자인 레오폴드 생고르의 도움을 받아 아프리카 문화의 가치관으로 다시 돌아옴을 보았다. 디오프는 1925년과 1960년 사이에 쓴 그의 산문을 엮어 〈미끼와 미광 Leurres et lueurs〉으로 펴내어 아프리카 생활의 신비로움을 탐험했다.
디오프는 1964년 〈아마두 쿰바의 이야기 Les Contes d'Amadou Koumba〉(1947)와 〈아마두 코움바의 새로운 이야기 Les Nouveaux Contes d'Amadou Koumba〉(1958)로 아프리카 누아르 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1960년대에 2권 모두 재인쇄되어 〈Contes et lavanes〉로 발간되었다(1963). 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그의 가족의 그리오트(그의 부족의 구승전통을 이어받는 역할을 지닌 이야기꾼)를 최초로 밝힌 것이다. 제스처와 대화의 분위기를 묘사함에 있어서의 디오프의 재능은 책의 인기를 더해주었으며 1967년 교과서로 채택되어 재출판되었다. 1978년 〈오라의 이야기 Les Contes d'Aura〉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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