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커피야, 너를 마시면 이 시지기-죽림은 밤잠 못잔단다...
2017년 07월 24일 04시 21분  조회:2531  추천:0  작성자: 죽림
 

 

 


+ 어느 날의 커피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수녀 시인, 1945-) 


+  커피 

커피를 
마실 때가 좋다. 

생각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커피는 
본연의 자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커트루드 스타인·미국 시인) 


+ 오후 세시의 커피 

오후 세시의 커피는 방장스님의 죽비소리다 
뜨거운 한낮 피어나는 배롱나무의 합창이다 
그것은 오전 내내 울렸던 요령소리이며 
독이 허물 벗어 약이 되는 소리이며 
지장보살이 그의 어머니를 부르는 소리다 
나는 쓸쓸히 오후 세시의 커피를 타 마시며 
이대로 죽을지라도 허물 벗어 
생생한 삶에 이르고 싶을 뿐이다 
(고명수·시인, 1957-) 
* 배롱나무: 백일홍. 


+ 친애하는 커피씨 

아침에 눈을 뜨니 
문득 오늘의 첫마음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밤사이 잠시 
고단한 몸을 침대에 뉘였을 뿐인데 
어제의 아침처럼 
개운하게 맑지가 않으니 
그래서 더 이불 속에서 잠시 주춤이네요 

분명 어젯밤 눈을 감을 때 
오늘도 열정으로 살리라 
마음에 새겼는데 
몸이 마음을 배신하는 걸까요? 

잠시 무감각의 강을 건너와 

첫마음 되돌리기 
이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어제의 바램처럼 
오늘도 열정에 살려구요 

친애하는 커피씨 
당신은 제게 첫마음입니다 
그거 아시죠? 
(박노해·시인, 1957-) 


+ 연인 같은 커피 
  
습관처럼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신다 

커피를 마실 때 
함께하는 그대 생각에 
목젖을 타고 흐르는 
쌉싸래한 향이 오히려 감미롭다 

바쁜 일상 속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은 
내 마음 뜰 안 연인처럼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엔 
오랜 습관으로 중독된 커피처럼 
그대 생각도 뗄 수 없는 일상이 되어 
진한 커피를 또 한 잔 마신다. 
(가향 류인순·시인, 경남 진주 출생) 


+ 한밤에 끓이는 커피 

물이 끓어오르면서 주전자가 
늑대 울음을 내기 시작합니다 
그도 저렇게 울었던 것 같습니다 
갈 데 없어 서러운 늑대처럼 
사랑을 잃은 그도 저렇듯 
우-우우 소리를 냈었지요 

못질해 두었던 시간의 가슴을 
열어 봅니다 푸르디푸른 별빛! 
천 개의 얼음발로 벼랑을 타고 있습니다 
아슬아슬 놓였던 발자국마다  
일어서는 은빛! 비틀거리는 
늑대 가슴엔 아직도 한 개의 달이 
우-우우 핏빛입니다 

미친 바람이었을 테지요 
그 원통한 울림대 
밑바닥까지 쑤∼욱 손을 집어넣고 
응고 직전의 슬픔 휘휘 저어댔던 
회한이 나의 오장(五臟)에서 그의 울음을 
검푸른 늑대울음과 합성된 
그의 울음, 하늘도 덩달아 
울컥울컥 달빛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혜영·시인, 1954-) 


+ 커피 리필 

가슴으로 당신을 마십니다.

마셔도 마셔도 다함없이 당신이 그리운 건

내 사랑이 계속 리필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날 떠나고 작별을 고했어도

한 삼 년은 너끈히 당신을 가슴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이토록 저미고 아픈 바에야 물기는 좀 많겠습니까.

눈물로 바닥을 낸다 해도

내 슬픔의 양이 다시 채워지는 건

당신에 대한 내 그리움이 끊임없이 리필되기 때문이죠.

당신…… 다시, 당신을 제게 따라주실 순 없겠습니까.

당신과의 첫 만남과 시작으로 다시 한 번만 제 가슴 가득히 채워주실 수는 없는지요.

커피를 리필시킬 때마다 전 이렇게 당신에 대한 제 사랑도 꼭 리필시키는데.  
(김하인·시인, 1962-) 


+ 커피 한잔 

당신과 맨 처음 
다방에서 만났던 그날 

작은 찻잔 속의 
커피 한잔 

그 뜨거웠던 것이 
미지근하게 되기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내 가슴은 

긴긴 날의 냉랭함 
먼지같이 털어 버리고 

운명 같은 사랑의 예감으로 
한순간 불타올랐음을 

아마 당신은 
눈치채지 못했을 거야. 

아침에 바삐 
출근 준비를 하면서도 

커피 한잔은 
꼭 챙겨 마시는 

이제는 오래된 
나의 사랑 나의 아내여.


(정연복·시인, 1957-)

 

커피 한모금 그리움 한방울

                      빛고운/김인숙 

 

커피 한 모금 
떠오른 얼굴 

환하게 
웃고있는 얼굴 하나 

목이 메여온다 
가슴이 아려온다 

커피잔 커피속에서 
웃고있는 그사람 

젖어오는 눈망울에 

똑 

똑 

연이어 떨어지는 
눈물의 정체는 
그 리 움

 

深夜(심야)의 커피/박목월

1
이슥토록
글을 썼다
새벽 세 時(시)
시장기가 든다
연필을 깎아 낸 마른 향나무
고독한 향기,
불을 끄니
아아
높이 靑(청)과일 같은 달.


2
겨우 끝맺음.
넘버를 매긴다.
마흔 다섯 장의
散文(산문-흩날리는 글발)
이천 원에 이백원이 부족한
초췌한 나의 분신들.
아내는 앓고......
지쳐 쓰러진 萬年筆(만년필)의
너무나 엄숙한
臥身(와신).

 

3
사륵사륵
설탕이 녹는다.
그 정결한 投身(투신)
그 고독한 溶解(용해)
아아
深夜(심야)의 커피
暗褐色 深淵(암갈색 심연)을 
혼자
마신다.

 

커피 한잔에 담은 고독 / 혜린 원연숙


희미한 가로등 불빛아래 
서성이는 외로운 바람소리
진한 커피 한잔에
적막한 밤의 고독 우린다.


목젖을 타고 흘러내리는
한 모금 짜릿한 전율
홀로 외로운 가슴 적시고
진한 향기에 맴도는 아련한 별빛


한 모금 식어버린 찻잔위엔
까맣게  멍울진 우수 어리고
속절없이 찾아오는 애상 
가슴에 시린 연민 불러온다


창가에 부서지는 은빛 조각달 
하얀 찻 잔위에 내려앉고
희미한 가로등 어깨위로
외로운 그림자 황홀한 고독 머문다

 

친구야 커피 한잔 하자

              지아 성순자


친구야
커피 한잔 하자


가려진 시간
재촉하는 발걸음 멈추고
마음 나누며 쉬고 싶다 
친구와 마주 앉아
커피 한잔 하게


태평양 넘는 바람에
너의 따스한 마음과 
예쁜 미소도 보내주렴


친구야 
커피 한잔 하자.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그대들 / 한송이
 
커피 냄새가 코끝에 진하게
풍겨 오는 향긋한 행복한 아침
사랑하는 사람들과 커피 한잔
하면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커피 한잔 행복 나누어 가면서
미소진 얼굴 서로 인사해가며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그대들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해 보세요
 

모두 행복한 마음이 될 거 같아요 
보글보글 끓는 사랑의 커피 향기
아름다운 미소가 함께하는 시간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해 보세요
 

행복으로 함께 열어갈 수 가있는
고 운임들 기분 좋은 하루들 되세요
멋진 그대들 때문에 오늘 하루도
웃으며 사는 하루가 될 거 같네요 

 

커피 한잔의 행복 / 용혜원


지나간 삶의 그리움과
다가올 삶의 기대 속에
우리는 늘 아쉬움이 있다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느끼듯
소박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작은 일 속에서도 보람을 느끼면
삶 자체가 좋을 듯 싶다


항상 무언가에 묶인 듯
풀려고 애쓰는 우리들


짐깐이라도 희망이라는 연을
삶 한가운데로 날릴 수 있다면


세상은 좀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때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고 싶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 / 오광수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이 드러내며 
조용히 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 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노래가 되었고
지금 입속으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준 게 아닙니다.
쓴맛도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목안 가득히 힘껏 삼키면서
기쁠 때는 슬플 때를 기억하게하고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입니다.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 이정하


조용히 내려와 곱게 흩어지는 햇살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이러한 날이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지요.


하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구만큼이나
내게 부여된 책임이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있는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지금쯤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혹, 아침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저 찬란하게 부서지는
아침 햇살을 감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나는 오늘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그 조용한 반짝임이
꼭 그대의 편지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잘것없는 나의 글이 힘이 된다니
그 말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요.
사실은 그대의 편지가 도리어
저 고운 햇살처럼 나를 눈부시게 하는데...


오늘같은 날이면 다른 것 모두 
접어두고서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원두커피 

가슴과 마음 겹겹 
가제를 걸러 떨어지는 
다갈색 물처럼 
그대 나에게 떨어져 
고인다. 

나, 당신을 따라 
마시며 
아늑해지고 
행복해져서 
다시 당신이 내 안을 
채운다. 

당신이 
세상에 있는 한 
끝까지 나는 그윽하게 
그대를 비워 
사랑을 마신다. 
(김하인·시인, 1962-)

 

+ 커피 한잔과 사랑

당산나무 그늘에서 
커피 한잔씩 들고 
가장 편안하게 앉아서 
먼 산을 바라다보며 
유유하게 마시는 기분은 
당신과 내가 아니면 누가 알랴 
하얀 솜털 구름과 먹구름이 번갈아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을 때 
흘러간 세월을 마시듯 
조금씩 커피를 입에 물고 있었다. 
키 큰 나무 위에서 목이 쉬도록 
이름 모를 새가 편지를 읽고 
훌쩍 떠나 가버렸다 
그러나 가슴속에 언제부턴가 머물러 있는 
사랑의 바람은 뜨거운 커피향 속에 
또 다른 솜털 구름을 피어내고 있다. 
(김용관·시인, 1942-)


+ 커피 
   
사랑한다고 쓸까, 
미워한다고 쓸까, 
채울 말이 없는 빈 원고지 앞에서 
바르르 떠는 펜, 
바르르 떠는 손으로 
한 잔의 커피를 든다. 
달지도 않다. 
쓰지도 않다. 
단맛과 쓴맛이 한가지로 어우러내는 
그 향기, 
커피는 설탕을 적당히 쳐야만 
제 맛이다. 
블랙 커피는 싫다. 
커피 잔에 녹아드는 설탕처럼 
이성의 그릇에 녹아드는 감성, 
그 원고지의 빈 칸 앞에서 
밤에 홀로 커피를 드는 것은 
나를 바라다보는 일이다.
(오세영·시인, 1942-) 


+ 블랙커피를 마시며 

나의 모닝커피에는 
설탕을 타지 않는다 

날마다 마시는 세상의 물은 
담즙보다 더 쓰지 않더냐? 

혀의 유두를 소태껍질로 문질러야 
개미핥기의 혀가 개미탑을 파헤치듯이 
세상의 혓바닥에서 단맛 알갱이를 캘 수 있지 않겠느냐? 

나의 이브닝커피에는 
프림을 타지 않는다 

저물녘 숲속의 나무들 틈 사이는 
인도 흑단보다 더 어둡고 촘촘하지 않더냐? 

덤불 속 땅굴로 들어가는 뱀 
갈퀴 혀처럼 어둠에 익숙해야 
저녁 숲길을 두려움 없이 혼자 갈 수 있지 않겠느냐? 

눈도 뜨지 못하는 사슴 새끼가 
어미 가슴의 젖꼭지를 찾듯이 
그대의 캄캄한 입 속에서 
사탕무 뿌리를 캐기 위함이다. 
(김세영·시인)


+ 커피 향으로 행복한 아침

원두 커피의 향이 
천천히 방안에 내려앉는 아침은 
평안한 마음이어서 좋습니다.

헤이즐넛의 오묘함과
맛있는 불루마운틴의 조화로운 향기는
커튼 사이로 들어온 햇살마저 감동시키고

가끔씩 호흡을 쉬어 긴장케 하는
커피메이트의 맥박 소리는
기다림을 설렘으로 유도합니다

핸드밀로 가루를 더 곱게 만듦은
커피를 쓰고 떫게 만들어
마실 때 나의 욕심과 교만을 깨닫기 위함인데,

한 모금 천천히 입으로 가져가면 
커피 향의 살가운 속삭임이 호흡으로 전해져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이 행복함.

아!
어떻게 미운 마음을 가질 수 있으랴?
따스함과 함께 온 쓴맛이 나중에 내겐 단맛인 것을,

커피 향기가 입안에서 긴 여운으로 남아 있는 이 아침은
어제는 어려웠지만 내일은 반드시 좋은 날이 오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오광수·시인, 1953-)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10 오늘의 시는 하나의 시적 세계어의 성립을 지향해야.. 2017-04-18 0 1889
409 시가 려과없이 씌여지면 시가 산만해지고 긴장감을 잃는다... 2017-04-18 0 1829
408 불쌍한 시들을 위하여 시인들은 장인정신을 갖추어야... 2017-04-18 0 2134
407 시는 쉬지않고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여야... 2017-04-18 0 2025
406 시는 소박하고 꾸밈없는 필치로 속이 꽉차게 써야... 2017-04-18 0 2236
405 시는 삶의 희노애락이 얼룩진 보물상자에서 나온다... 2017-04-18 0 2371
404 시는 상투적인 설명에 그치지 말아야... 2017-04-18 0 2403
403 시인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오늘도 많이 떨어지고... 2017-04-18 0 2092
402 초현실주의는 문학예술운동을 넘어선 삶의 한 방식이다... 2017-04-11 0 3660
40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영화를 본후 시쓰기... 2017-04-10 0 2797
400 단시 모음 2017-04-10 0 3053
399 시는 온몸으로 온몸을 다해 밀고 가는것이다... 2017-04-10 0 2111
398 장 콕토는 시인이자 화가이자 영화감독이였다... 2017-04-10 0 2927
397 "...뼛가루 한점이라도 원쑤의 땅에 남길수 없다"... 2017-04-09 0 3380
396 "부끄럼 없는 인생"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2017-04-08 0 2346
395 시는 압축과 생략의 문학이다... 2017-04-08 0 2713
394 시작은 조탁(彫琢)과 사랑이다... 2017-04-08 0 2509
393 윤동주의 무기는 "시"였다... 2017-04-06 0 2325
392 시는 정서의 흐름으로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2017-04-06 0 2445
391 [시문학소사전] - "그로테스크"란?... 2017-04-05 0 2615
390 [시문학소사전] - "아라베스크"란?... 2017-04-05 0 3499
389 현대시를 알려면 현대시의 구조를 알아야... 2017-04-05 0 3208
388 시인은 추한 명예를 베고 눕지 않는다... 2017-04-05 0 2435
387 시를 쓰는 기본자세는 사물에 대한 애정이다... 2017-04-04 0 2575
386 현대시는 전통과 현대 서구적인것의 접목작업을 공감하기 2017-04-04 0 2265
385 시작하기전 철학공부를 하지 안아도 된다?... 꼭 해야 한다!... 2017-04-03 0 2250
384 시작은 섣부른 감정을 억제하고 간접화법으로 노래하라... 2017-04-03 0 2154
383 시는 멀리에 있는것이 아니라 가까운 삶속에 있다... 2017-04-03 0 2647
382 어머니의 말은 풍성한 시의 원천 2017-04-03 0 2051
381 시에 우리 겨레의 숨결을 옮겨 놓아야... 2017-04-03 0 2355
380 시작은 생활로부터의 도피이며 해방이다... 2017-04-03 0 2605
379 시를 짓기전 들여마셔야 할 공기와 내뱉어야 할 공기가 어떤지 생각해보기... 2017-04-03 0 2237
378 "쉬운 시"는 눈으로 쉽게 읽히고 가슴속에 깊은 향기를 풍긴다... 2017-04-03 0 2381
377 시는 정보의 전달 수단이 절대 아니다... 2017-04-03 0 2691
376 시인은 한편의 좋은 시를 위하여 수백편의 시를 쓰고 버릴줄 알아야... 2017-04-03 0 2555
375 혼을 불사르지 못하는 시인은 그 생명력이 짧을수밖에 없다... 2017-04-03 0 2344
374 시인은 구도자로서 억지를 부려 결과물을 얻어서는 안된다... 2017-04-03 0 2307
373 시적 령감은 기다리는 자의것이 아니라 땀흘려 찾는 자의 몫... 2017-04-03 0 2405
372 시를 쓰는 행위는 신과의 씨름이다... 2017-04-03 0 2323
371 시는 시인의 삶을 반추하는 그 시대의 사회적 산물이다... 2017-04-03 0 2220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