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 오색령롱하게 만방에 넘치는 "사랑의 크기"...
2017년 07월 27일 00시 58분  조회:3782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시를 읊어 25년 , 시집 《사랑의 크기》로 묶어
(ZOGLO) 2017년7월26일 1

최영옥 시인의 동시집 《사랑의 크기》가 서가에 올랐다. 시집에 동시 80여편이 수록되였다.

그녀의 동시창작은 시골소학교서 교편을 잡은 21살 꽃나이 때부터였다고 한다. 맑은 하늘의 시골풍경, 맑고 오색령롱한 동심세계속에서 자연과 동심과 대화했던 그때로부터 동시창작은 25여년간 그녀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여왔다고 한다.

《사랑의 크기》속의 동시는 시골풍경, 동년풍경,하늘풍경, 도시풍경, 사랑풍경, 세상풍경류로 묶어졌다. 시집은 얼마전 향항사계절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는데 일전 연변시랑송협회에서  출간기념회를 주최해 20여명 꼬마랑송인들이 시집속의 동시를 랑송, 합송했으며 률동의 형식으로 표현하기도 하여 류달리 이채로운 도서 출간기념회를 선보였다.

최영옥시인은 연변작가협회 회원이고 지금은 연변도서관 관장직에 림해있다. 그전 그녀는 도문시도서관 관장으로 있었다. 월청진 석건소학교서 5년, 후에는 도문시제3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에서 전문 글짓기교원으로 있었던 경력도 가지고있는데 그 때 그녀가 지도한 학생들이 ‘전국조선족중, 소학생백일장’에서 대상, 금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아왔었고 그후 그녀의 동시는 ‘한국월간아동문학상’, ‘화림신인문학상’, ‘별나라문학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아왔었다.

동시창작에 꾸준한 그녀는 지난해 한편 동시를 애착하는 20대 동시 시인들을 무어 동시교류회를 설립해 고문을 맡아 후배 문학도들의 창작열의를 적극 응원하고있다.

시집 《사랑의 크기》 출간기념행사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최동일, 저명한 동시 시인이며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전임 사장, 연변청소년발전추진회 전임 회장 한석윤선생이 참석해 시인의 동시를 높이 평가해주었다.

출간식에서 인사말을 올리는  최영옥시인.

///길림신문 김영자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막을 잡는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0 0 4756
1636 [동네방네] - 백고개를 넘어가는 령마루에 별은 더욱 빛난다... 2017-12-10 0 3172
1635 [쉼터] - 중국 조선족대학생들 "조선족의 앞날" 걱정하다... 2017-12-10 0 4013
1634 [쉼터] - 에펠탑은 기억하리... 2017-12-09 0 4596
1633 [쉼터] - 중국 흑룡강 야부리에 "참대곰관" 없다?... 있다!... 2017-12-09 0 5221
1632 [연변 유적비 순례] - 강경애문학비 2017-12-08 0 5099
1631 [타산지석] - 세치 혀끝과 험담... 2017-12-08 0 3295
1630 [이런저런] - 호랑이야, 니 자알 가래이... 2017-12-07 0 3812
162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말라가는 땅을 살찌우기... /그 외... 2017-12-07 0 4347
1628 [그것이 알고싶다] - "차와 녀자"는 있구!... "차와 남자"는?... 2017-12-07 0 3443
1627 [그것이 알고싶다] - "차 중의 보배 백차"래ㅠ?... 2017-12-07 0 3409
16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07 0 3655
1625 [쉼터] - 10 = 7 2017-12-07 0 3161
16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상식과 "상식"은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07 0 7181
1623 빈민과 병자, 고아들의 수호자 = 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2017-12-07 0 7186
1622 조선족식, 조선식, 한국식 "우리 글 규범" 언제 통일되나... 2017-12-07 0 3677
1621 [이런저런]-길바닥에 떨어진 물건이라도 그냥 가져가면 처벌... 2017-12-07 0 3946
1620 [쉼터] - 사투리의 비교비평 2017-12-06 0 3981
161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사투리 달력"을 만들었으면... 2017-12-06 0 4470
1618 [쉼터] - 한반도 팔도 사투리야, 놀아보쟈... 2017-12-06 0 3686
1617 [쉼터] - 전라도 사투리로 쓴 詩 한졸가리 2017-12-06 0 3394
1616 [쉼터] - 강원도 사투리로 한 얘기 한토리 2017-12-05 0 3721
1615 [이런저런] - 8년 = 7억원 2017-12-05 0 3403
1614 [이런저런] - 7천원 = 4천만원 2017-12-05 0 3442
161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산천어축제"가 있었으면... 2017-12-05 0 3099
1612 [이런 저런] - "아예 '교통경찰' 시킬가ㅠ"?... 2017-12-05 0 4756
16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건축쓰레기"?!... 2017-12-05 0 3741
1610 [그것이 알고싶다] - "마치 쟁반 위에 앉은 파리처럼"?... 2017-12-05 0 3913
1609 [그것이 알고싶다] - 동물들도 "부부"가 함께 살까???... 2017-12-01 0 4332
1608 [고향문단소식] - 고향과 청보리와 엄마의 세월... 2017-12-01 0 3743
16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변소혁명"... 2017-11-30 0 5001
16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금 지구는 무섭게 앓고 있다... 2017-11-30 0 3480
1605 [타산지석]-우리 연변 민족 대학가에서도 떡메춤.도리깨춤을... 2017-11-27 0 4280
1604 [쉼터] - 세상은 넓고 세상은 살맛나고지고... 2017-11-27 0 4835
1603 [이런저런] -중국 중경시에 "S"형 컬러 도로가 없다?... 있다!... 2017-11-27 0 3454
1602 [이런저런] - "송이버섯" 인공재배 된다고???... 2017-11-27 0 3078
1601 [타향문단소식] - "흑토에서 흘러온 훈훈한 문단분위기"... 2017-11-27 0 3100
1600 [타향문단소식] -"문학적 혼을 공유하는것" 절대 미룰수 없다... 2017-11-27 0 3557
1599 [타산지석]-우리 연변 학교들에서도 "전통민요라디오체조"를... 2017-11-21 0 4588
15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너와 나와 놀아보쟈... 2017-11-20 0 4552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