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만든 원리가 있는 문자
2017년 10월 14일 23시 28분  조회:4558  추천:0  작성자: 죽림
 
한글날1
게티
 
한글날1
게티
한글날1
주시경
한글날1
게티
한글날1
게티
한글날1
연합
한글날1
영화 ‘간신’ 중
한글날1
호머 헐버트
한글날1
용비어천가
한글날1
독립신문
한글날1
게티

한글의 탄생?
조선 4번째 임금인 세종대왕(1397~1450) 즉위 25년인 1443년 12월에 만들어졌다.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만든 원리가 분명하게 전해지는 문자다.

‘한글’이란 이름은 누가 만들었나?
국어학자 주시경이 처음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은 ‘큰, 첫째, 한나라’ 등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글로 불리기 전 무엇으로 불렸나?
원래 이름은 ‘훈민정음’이지만 백성이 쓰기 쉬운 글자라는 의미로 ‘언문’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반절, 언서, 언자, 국문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속된 표현으로는 암클, 중글, 아랫글, 아햇글 등이 있다.

‘훈민정음’은 글자이름일까, 책이름일까?
‘훈민정음’은 1443년 세종대왕이 만든 글자 이름이기도 하고 ‘훈민정음’을 해설한 책 이름이기도 하다.

한글은 한국서만 쓸까?
인도네시아 작은 섬 찌아찌아족은 2010년 경 한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른 글로는 찌아찌아족의 다양한 말소리를 표기할 수 없었다.

한글 사용을 금지한 왕?
1507년 연산군이 폭정을 일삼자 한글로 쓰인 연산군 비방글이 온 나라에 붙었다. 연산군은 크게 노해 한글을 가르치지 말고 배운 사람도 쓰지 못하게 할 것을 명령했다.

한글 우수성 알린 외국인?
미국인 호머 헐버트는 ‘사민필지’라는 한글교과서를 펴냈고 AP통신과 타임지등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글학자 주시경에게 한글 띄어쓰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글로 쓴 최초의 글은?
‘용비어천가’다. 조선 세종 때 정인지 등이 왕의 명을 받아 지은 것으로, 조선 왕조의 창업을 칭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초의 한글신문은?
1896년 4월 7일 서재필이 중심이 되어 만든 ‘독립신문’이다.

한글날은 언제 제정되었나?
1926년 조선어연구회(現한글학회)가 1926년 음력 9월 29일(양력 11월 4일, 한글 반포 480돌)을 ‘가갸날’이라고 이름 하여 기념하기 시작했다. 1928년에 한글날로 이름을 고친 뒤 1946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가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박민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37 [쉼터] - 재미로 보는 축구 뒷이야기... 2016-12-20 0 4593
836 [쉼터] - 축구스타, 전쟁, 그리고 축구꿈나무... 2016-12-20 0 4715
835 [쉼터] - 한국 축구 유니폼 변천사 2016-12-20 0 3997
834 [쉼터] - 축구와 비사 2016-12-20 0 3919
833 [쉼터] - 축구 유니폼속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들 2016-12-20 0 6070
832 "비닐봉지 메시" = "매직펜 김동찬" 2016-12-20 0 4465
831 [쉼터] - 우리 고향 연변 도심거리에서도 좋은 "글귀현판" 볼수 있었으면!... 2016-12-18 0 5579
830 3000 : 1 2016-12-16 0 4368
829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순수한 우리 말 자랑하기 2016-12-16 0 4349
828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틀리기 쉬운 우리 말 102 2016-12-16 0 3975
827 [쉼터] - 스포츠, 게임, 그리고 음양세계... 2016-12-16 0 4121
826 [쉼터] - 신기한 계산, 재미있는(?) 수학, "믿거나 말거나..."(3) 2016-12-16 0 4630
825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한국 한글 발음법, 표기법"과 "중국 조선어 발음법, 표기법" 비교해보기 2016-12-16 0 4282
824 [쉼터] - "비닐봉지 메시"와 "진짜 메시" 그리고 축구나무의 꿈 2016-12-15 0 5633
823 [쉼터] - "신인선수 녀장분장괴롭히기" 제동!... 2016-12-15 0 6305
82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한글은 인류사의 위대한 발명품 2016-12-15 0 4333
821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미쳐버린 "수입산" 2016-12-15 0 4080
820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에 대하여" 2016-12-15 0 4256
819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경우"를 옳바르게 쓰기 2016-12-15 0 4278
818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존칭토" ~시" 2016-12-15 0 4639
817 [쉼터] - 흑인, 백인, 그리고 인류를 지배하는 인공지능세계... 2016-12-15 0 4215
816 [자료] - 노벨문학상 수상연설, 밑바닥인생, 그리고 문학세계... 2016-12-15 0 5422
815 [쉼터] - 노벨문학상, 수상양보(?),그리고 "목매기세계" 2016-12-15 0 5013
814 [쉼터] - 노벨문학상 수상 오보, 진짜와 가짜, 요지경세상... 2016-12-15 0 5518
813 [쉼터] - 노벨문학상 시상식 불참, 달에 서있을 확률, 저항세계 2016-12-15 0 6561
812 [자료] - 연변축구, 고 최은택감독 그리고 정신력세계... 2016-12-15 0 4186
811 [자료] - 술, 눈, 입, 귀 그리고 인간세계 2016-12-15 0 3750
810 [자료] - 범, 사람, 그리고 록색자연평화세계... 2016-12-15 0 4723
809 [자료] - 작가, 량심, 그리고 저 태평세상... 2016-12-15 0 4325
808 [쉼터] - 동전으로 탑을 쌓을수 없다?... 있다!... 2016-12-15 0 4503
807 [쉼터] - 물고기 사람보다 작다?... 크다!... 2016-12-15 0 4070
806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외국인 인명 우리말 표기 2016-12-14 0 5884
805 [쉼터] - 과거, 오늘, 미래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2) 2016-12-14 0 7347
804 [쉼터] - 중국 연변 "간판영탄조" 2016-12-14 0 6140
803 시인의 딸과 세계 최초 컴퓨터 프로그램 2016-12-14 0 6004
80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플라톤 명언" 한다발... 2016-12-14 0 5910
801 "공부는 사람을 고생시키지 않는다..." 2016-12-13 0 5628
800 우리 고향 연변에서도 <<詩集>>이 늘<<시집>>잘 갔으면?!... 2016-12-13 0 4262
799 중국 모략가 한비자 10 2016-12-13 0 5123
798 [쉼터] - 과거, 오늘, 미래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2016-12-12 0 4410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