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7천원 = 4천만원
2017년 12월 05일 21시 59분  조회:3512  추천:0  작성자: 죽림
7천원 주고 산 중고 시계가 알고 보니
'4천만원'짜리 명품이었어요
(ZOGLO) 2017년12월5일 

Facebook 'zach norris'

 

별다른 생각 없이 싼 값에 구입했던 시계가 알고 보니 4,000만 원짜리 명품 시계였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리조나(Arizona) 출신 자크 노리스(Zach Norris)가 뜻밖의 행운을 맞이한 사연을 전했다.

 

굿윌 자선 시장(Goodwill charity)에 골프 카트를 사러 들렀던 노리스는 시계 하나를 발견했다.

 

중고용품이었지만 깔끔한 디자인에 가격도 5.99 달러(한화 약 7,000원)로 저렴했다. 평소 시계를 수집하던 노리스는 당장 제품을 구입했다.

 

인사이트Facebook 'zach norris'

 

하지만 그가 산 시계는 따로 시계줄이 달려 있지 않는 상태였다. 이에 그는 금은방에서 가죽줄을 하나 장만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금은방 주인은 시계 내부의 복잡한 무브먼트와 시리얼 번호를 발견하고 범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알고 보니 그 시계는 전 세계에서 단 900개밖에 만들어지지 않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한정판 제품이라는 것이다.

 

인사이트Facebook 'zach norris'

 

그 희소성 덕분에 현재 수집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었다.

 

노리스는 자신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게재했고 더욱 놀라운 일을 겪었다.

 

한 수집가가 그에게 연락해 시계를 3만 5,000달러(한화 약 4,000만 원)에 구입하겠다고 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300만원 상당의 오메가 시계까지 덤으로 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노리스는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거래에 응했다.

 

그는 "중고 시장에서 우연히 산 시계 덕분에 결혼 시기가 앞당겨지겠다"며 "시계를 싸게 팔아준 점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37 [쉼터] - 재미로 보는 축구 뒷이야기... 2016-12-20 0 4592
836 [쉼터] - 축구스타, 전쟁, 그리고 축구꿈나무... 2016-12-20 0 4610
835 [쉼터] - 한국 축구 유니폼 변천사 2016-12-20 0 3987
834 [쉼터] - 축구와 비사 2016-12-20 0 3827
833 [쉼터] - 축구 유니폼속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들 2016-12-20 0 6054
832 "비닐봉지 메시" = "매직펜 김동찬" 2016-12-20 0 4461
831 [쉼터] - 우리 고향 연변 도심거리에서도 좋은 "글귀현판" 볼수 있었으면!... 2016-12-18 0 5573
830 3000 : 1 2016-12-16 0 4361
829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순수한 우리 말 자랑하기 2016-12-16 0 4346
828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틀리기 쉬운 우리 말 102 2016-12-16 0 3974
827 [쉼터] - 스포츠, 게임, 그리고 음양세계... 2016-12-16 0 4117
826 [쉼터] - 신기한 계산, 재미있는(?) 수학, "믿거나 말거나..."(3) 2016-12-16 0 4627
825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한국 한글 발음법, 표기법"과 "중국 조선어 발음법, 표기법" 비교해보기 2016-12-16 0 4278
824 [쉼터] - "비닐봉지 메시"와 "진짜 메시" 그리고 축구나무의 꿈 2016-12-15 0 5628
823 [쉼터] - "신인선수 녀장분장괴롭히기" 제동!... 2016-12-15 0 6304
82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한글은 인류사의 위대한 발명품 2016-12-15 0 4324
821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미쳐버린 "수입산" 2016-12-15 0 4079
820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에 대하여" 2016-12-15 0 4238
819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경우"를 옳바르게 쓰기 2016-12-15 0 4276
818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존칭토" ~시" 2016-12-15 0 4636
817 [쉼터] - 흑인, 백인, 그리고 인류를 지배하는 인공지능세계... 2016-12-15 0 4213
816 [자료] - 노벨문학상 수상연설, 밑바닥인생, 그리고 문학세계... 2016-12-15 0 5418
815 [쉼터] - 노벨문학상, 수상양보(?),그리고 "목매기세계" 2016-12-15 0 5009
814 [쉼터] - 노벨문학상 수상 오보, 진짜와 가짜, 요지경세상... 2016-12-15 0 5516
813 [쉼터] - 노벨문학상 시상식 불참, 달에 서있을 확률, 저항세계 2016-12-15 0 6559
812 [자료] - 연변축구, 고 최은택감독 그리고 정신력세계... 2016-12-15 0 4183
811 [자료] - 술, 눈, 입, 귀 그리고 인간세계 2016-12-15 0 3748
810 [자료] - 범, 사람, 그리고 록색자연평화세계... 2016-12-15 0 4722
809 [자료] - 작가, 량심, 그리고 저 태평세상... 2016-12-15 0 4323
808 [쉼터] - 동전으로 탑을 쌓을수 없다?... 있다!... 2016-12-15 0 4501
807 [쉼터] - 물고기 사람보다 작다?... 크다!... 2016-12-15 0 4066
806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외국인 인명 우리말 표기 2016-12-14 0 5883
805 [쉼터] - 과거, 오늘, 미래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2) 2016-12-14 0 7342
804 [쉼터] - 중국 연변 "간판영탄조" 2016-12-14 0 6139
803 시인의 딸과 세계 최초 컴퓨터 프로그램 2016-12-14 0 6001
80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플라톤 명언" 한다발... 2016-12-14 0 5906
801 "공부는 사람을 고생시키지 않는다..." 2016-12-13 0 5627
800 우리 고향 연변에서도 <<詩集>>이 늘<<시집>>잘 갔으면?!... 2016-12-13 0 4259
799 중국 모략가 한비자 10 2016-12-13 0 5120
798 [쉼터] - 과거, 오늘, 미래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2016-12-12 0 4404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