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8년 = 7억원
2017년 12월 05일 22시 04분  조회:3565  추천:0  작성자: 죽림
헛!
돼지 몸속에서 발견된
7억 원짜리 이것...
(ZOGLO) 2017년12월5일

한 농부가 암퇘지를 도축하다 발견한 의문의 덩어리가 최대 7억 원에 달하는 담석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8년 동안 열심히 기른 가축에게서 큰 선물을 얻은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산둥성 르쟈오시에서 사는 51살 보춘러우 씨는 지난 8월 250kg의 돼지를 도축하다가 쓸개 안에 있는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세로 10cm에 가로 7cm로 큰 돌덩이 같은 이 물체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그는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웃은 "그 덩어리는 엄청난 약효가 있는 '담석'"이라며 보 씨를 말렸습니다.

'담석'은 털이나 소화되지 않는 물질들로 구성된 덩어리로 매우 드물게 동물들의 위장기관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이 담석은 전통 중의학에서 '돼지의 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하게 여겨지며 몸의 독소를 제거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처음엔 미심쩍어하던 보 씨는 결국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기 위해 대도시인 상해를 찾았습니다.

전문가는 보 씨가 소유한 돼지 담석의 시장 가격이 최대 400만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억 6천만 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덧붙여 담석은 오직 쓸개에서 발견되었을 때만 인정을 받는데, 보 씨의 담석이 이 조건에도 부합해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에게 공식 감정서를 받은 보 씨는 기뻐하며 "최소 1백만 위안(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6천만 원)부터 이 '돼지의 보물'을 판매할 생각이다"고 밝혔습니다.  
=========================

 8년 키운 돼지 몸에서 '보물' 발견
 


 




    8년동안 키운 돼지의 몸에서 나온 담석이 가치를 인정받아 시골 농부가 하루밤 사이에 백만장자가 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산동성 일조(日照市)시 거현(莒县) 룡산진(龙山镇) 백아촌(柏崖村)에 사는 51세 농부 백춘루(柏春楼). 백씨는 8년간 키운 암퇘지를 도살하다가 돼지의 쓸개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털이 엉켜 있는 모양으로 소화되지 않은 결석덩어리를 보고 별것 아니라 생각했지만 그의 이웃은 그것이 단순 담석이 아닌 '돼지의 보물'이라고 불리우는 희귀한 약재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웃의 말을 믿을수 없던 그는 아들과 함께 상해의 전문가를 찾아갔다. 전문가는 담석이 '돼지의 보물'이 맞으며 약 300~4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돼지의 보물(猪宝)'이라 불리우는 돼지 담석은 중국전통을 중시하는 중의학에서 마법의 약품으로 불리운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기때문. 돼지의 위에서 만들어진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기때문에 담낭에서 생성된것만이 매우 진귀한 물건으로 취급받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돼지 담석은 지름 10cm에 너비 7cm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 100만원을 시작으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57 [이런저런] -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2017-11-12 0 4818
1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룡아 나와 놀아나보쟈... 2017-11-11 0 5083
15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펭귄새도 사람 알아본다?!... 2017-11-11 0 3923
1554 [이런저런] - 앞굴러가기 = 20m = 15.54초 = 기네스북 기록 2017-11-10 0 4155
1553 [이런저런] - 쇠못 639개나=1.3kg 먹은 사람 2017-11-10 0 3476
1552 [쉼터] - 바다야 파도야 우릴 부른다... 2017-11-10 0 5477
1551 [그것이 알고싶다] - 재외동포의 뿌리 알아보기... 2017-11-10 0 3388
1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나와 놀쟈... 2017-11-10 0 3348
1549 옥수수로 집을 짓을수 없다?... 있다!... 기니스북에 올려야 ... 2017-11-10 0 3281
15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색 "동물사진"대회 2017-11-10 0 3818
15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야, 나와 놀쟈... 2017-11-10 0 3640
1546 [쉼터] - 우리 연변에도 "랭면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7-11-10 0 3662
1545 한어말 "뉴스"프로를 조선말로 번역한 첫 사람은 누구?!... 2017-11-10 0 5426
1544 "그림으로 조선족 력사 문화 알리고싶다"... 2017-11-10 0 4686
1543 [쉼터] - 128년전의 메뚜기와 그림... 그림 몸값 또 오르겠쑤... 2017-11-10 0 4294
1542 [그것이 알고싶다] - 비행기 속 숨은 비밀 알아보기... 2017-11-10 0 4099
1541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모아산"에 오르고 또 오르다... 2017-11-10 0 5061
1540 [록색주의者] - 중국 길림성내에 "학의 고장" 없다?...있다!... 2017-11-09 0 4952
153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감자축제"가 있었으면... 2017-11-09 0 4919
1538 [쉼터] - 가보고싶은 "민물 게"건축물!... 2017-11-09 0 4883
1537 [그것이 알고싶다] - 최고 인기 수송비행기?... 2017-11-09 0 4602
1536 [이런저런] - 호랑이야, 널 보살피는 "엄마"도 몰라... 2017-11-07 0 4944
1535 [회초리] - 버려야 할 "중국식"과 제창해야 할 "중국식"... 2017-11-07 0 3523
15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매기야, 갈매기야, 나와 놀쟈... 2017-11-07 0 5416
1533 [쉼터] - "제 본 마을에서 우리 말 영화 봐요"... 2017-11-07 0 3664
1532 [회초리] - 해마다 펼쳐지는 민족문화축제 진정 축제다워야... 2017-11-07 0 3255
15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환경농식품의 미래는 밝다... 2017-11-07 0 3663
1530 세계 유일의 완벽한 음운체계와 천지만물의 리치를 담은 한글 2017-11-07 0 3428
1529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에서 제일 큰 곤충?... 2017-11-07 0 4676
15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설산의 왕"=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7-11-07 0 3832
1527 [이런 저런] - 조물주의 조화?... 2017-11-07 0 3382
1526 [쉼터] - 관광과 려행객과 "벼짚 미궁(迷宮)"... 2017-11-06 0 5839
1525 [쉼터] -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행정향 - 玉麥鄕 2017-11-06 0 5309
1524 [쉼터] - 고향에서의 "엄마표" 무우말랭이가 떠오르네ㅠ... 2017-11-06 0 4739
1523 [쉼터] - 86세 할매와 "꽃만두"민간공예... 2017-11-06 0 5362
1522 [쉼터] - 중국 귀주성 준의시 장정진 豆花面 무료 아침 식사... 2017-11-06 0 5496
152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백호야, 나와 놀쟈... 2017-11-06 0 4913
152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과 우표... 2017-11-06 0 5609
1519 [쉼터] - 김치야, 김치야 나와 놀쟈... 2017-11-05 0 3641
15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조류들과 방음벽,건물유리창 문제... 2017-11-05 0 5485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