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중국 향도(香都)
2018년 02월 04일 00시 04분  조회:6014  추천:0  작성자: 죽림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2014년에 융춘(永春)현 다푸(達埔)진은 중국경공업연합회(中國輕工業聯合會)와 중국일용잡화협회(中國日用雜品協會)로부터 “중국 향도(香都)”라는 칭호를 받았다. 사진은 기술자가 향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다.
next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일주포향만정연, 향향운미입단전” (一炷蒲香滿庭煙,香香韻味入丹田: 포향 한 대를 태우니 연기가 뜰에 가득하고, 향기로운 운치가 단전으로 스며든다), 푸젠(福建, 복건)성 융춘(永春)현 다푸(達埔)진은 이미 300여 년이 넘는 제향 역사를 가지고 있어, “중국 향도(香都)”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다푸에는 총 296개의 향 제작 업체와 300여 종에 달하는 제품이 있으며, 연간 생산액이 40억 위안(한화 약 6,700억 원)을 넘어 이미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향 기지 중 하나가 되었다. (번역: 이세현)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향 휘두르기’, 기술자가 두 손으로 향을 들고 원형으로 휘두르고 있다. 이는 향료가 향 막대기에 고르게 스며들도록 하며, 이때 불량품을 골라내기도 한다.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취안저우(泉州, 천주)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의 대표적인 전승자이자 푸젠(福建, 복건)성 흥룽향업유한공사(興隆香業有限公司)의 사장인 린원시(林文溪) 씨의 소개에 따르면, 이곳의 향 제품은 이미 신향(神香) 단일제품에서 보건향, 위생향, 무연향, 공예향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발전했고, 외형 또한 선향(線香: 가늘고 긴 선 모양의 향), 멸향(蔑香), 반향(盤香), 탑향(塔香: 원뿔 모양의 향)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사진은 취안저우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의 대표적인 전승자이자 푸젠성 흥룽향업유한공사의 사장인 린원시 씨가 전통 제향 과정 중 하나인 ‘체 거르기’를 선보이는 있는 모습이다.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각종 향 제품은 때와 장소에 따른 사용 외에도, 사람의 특성에 따라 ‘남성향’과 ‘여성향’으로 나눌 수 있다. 향구(香具)도 흔한 향로(香爐)에서 손난로, 향통(香筒), 향꽂이, 향낭(香囊, 향 주머니) 등으로 발전했다. 전체 향 산업은 ‘탄탄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진은 향을 말리는 전통적인 방식인 ‘향꽃(香花)’의 모습이다.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기술자가 대나무 가지를 동일한 크기로 자르고 있다.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기술자들이 향을 포장하고 있다.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기술자들이 향에 에센스를 뿌리고 있다.


 
prev
중국 ‘향도(香都)’ 100년 제향 공예 탐방
향 말리는 풍경을 항공 촬영한 모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37 [쉼터] - 재미로 보는 축구 뒷이야기... 2016-12-20 0 4592
836 [쉼터] - 축구스타, 전쟁, 그리고 축구꿈나무... 2016-12-20 0 4610
835 [쉼터] - 한국 축구 유니폼 변천사 2016-12-20 0 3987
834 [쉼터] - 축구와 비사 2016-12-20 0 3827
833 [쉼터] - 축구 유니폼속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들 2016-12-20 0 6048
832 "비닐봉지 메시" = "매직펜 김동찬" 2016-12-20 0 4461
831 [쉼터] - 우리 고향 연변 도심거리에서도 좋은 "글귀현판" 볼수 있었으면!... 2016-12-18 0 5573
830 3000 : 1 2016-12-16 0 4361
829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순수한 우리 말 자랑하기 2016-12-16 0 4346
828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틀리기 쉬운 우리 말 102 2016-12-16 0 3974
827 [쉼터] - 스포츠, 게임, 그리고 음양세계... 2016-12-16 0 4117
826 [쉼터] - 신기한 계산, 재미있는(?) 수학, "믿거나 말거나..."(3) 2016-12-16 0 4627
825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한국 한글 발음법, 표기법"과 "중국 조선어 발음법, 표기법" 비교해보기 2016-12-16 0 4278
824 [쉼터] - "비닐봉지 메시"와 "진짜 메시" 그리고 축구나무의 꿈 2016-12-15 0 5627
823 [쉼터] - "신인선수 녀장분장괴롭히기" 제동!... 2016-12-15 0 6304
82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한글은 인류사의 위대한 발명품 2016-12-15 0 4324
821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미쳐버린 "수입산" 2016-12-15 0 4079
820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에 대하여" 2016-12-15 0 4233
819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경우"를 옳바르게 쓰기 2016-12-15 0 4276
818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존칭토" ~시" 2016-12-15 0 4636
817 [쉼터] - 흑인, 백인, 그리고 인류를 지배하는 인공지능세계... 2016-12-15 0 4213
816 [자료] - 노벨문학상 수상연설, 밑바닥인생, 그리고 문학세계... 2016-12-15 0 5418
815 [쉼터] - 노벨문학상, 수상양보(?),그리고 "목매기세계" 2016-12-15 0 5003
814 [쉼터] - 노벨문학상 수상 오보, 진짜와 가짜, 요지경세상... 2016-12-15 0 5515
813 [쉼터] - 노벨문학상 시상식 불참, 달에 서있을 확률, 저항세계 2016-12-15 0 6559
812 [자료] - 연변축구, 고 최은택감독 그리고 정신력세계... 2016-12-15 0 4183
811 [자료] - 술, 눈, 입, 귀 그리고 인간세계 2016-12-15 0 3748
810 [자료] - 범, 사람, 그리고 록색자연평화세계... 2016-12-15 0 4721
809 [자료] - 작가, 량심, 그리고 저 태평세상... 2016-12-15 0 4323
808 [쉼터] - 동전으로 탑을 쌓을수 없다?... 있다!... 2016-12-15 0 4501
807 [쉼터] - 물고기 사람보다 작다?... 크다!... 2016-12-15 0 4066
806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외국인 인명 우리말 표기 2016-12-14 0 5883
805 [쉼터] - 과거, 오늘, 미래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2) 2016-12-14 0 7341
804 [쉼터] - 중국 연변 "간판영탄조" 2016-12-14 0 6138
803 시인의 딸과 세계 최초 컴퓨터 프로그램 2016-12-14 0 6001
80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플라톤 명언" 한다발... 2016-12-14 0 5905
801 "공부는 사람을 고생시키지 않는다..." 2016-12-13 0 5627
800 우리 고향 연변에서도 <<詩集>>이 늘<<시집>>잘 갔으면?!... 2016-12-13 0 4259
799 중국 모략가 한비자 10 2016-12-13 0 5120
798 [쉼터] - 과거, 오늘, 미래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2016-12-12 0 4404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