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년 02월 06일 00시 22분  조회:5220  추천:0  작성자: 죽림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5. 
 
 
 

건강해지고 싶다면 이 음료들은 피해야 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더더욱!

1 과일주스 겉포장에 뭐라고 써 있든지, 과일주스를 마신다고 해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는 없다. 시판 과일주스 대부분은 저온살균(쉽게 말해 끓인다는 것) 과정을 거쳐 중요한 영양분이 파괴될 뿐 아니라 당분이 가미된다. 과일의 섬유소는 혈액에 당질이 흡수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나 과일주스에는 이런 착한 섬유소가 없다.

2 탄산음료탄산음료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며 마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탄산음료는 생각보다 더욱 피해야할 이유가 많다. 콜라 한 캔에 설탕 8티스푼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하루 권장 설탕 섭취량의 최대치보다도 많은 분량이다. 그렇다고 포만감을 주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은 마음, 더 먹고 싶은 마음만 커진다.

3 다이어트 탄산음료‘다이어트’가 붙었다고 안심해선 안된다.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이 안 들어가는 대신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살 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램당 따져봤을 때 인공감미료 당도는 설탕보다 13,000배까지 높을 수 있어서, 인공감미료를 맛보면 자꾸 더 단 것을 찾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단 거 is Danger.

4 마트에서 판매하는 스무디실온 보관 스무디 즉 냉장보관이 아닌 스무디는 피해야 한다. 이런 제품들은 강하게 저온살균 되어 영양소는 없고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냉장 보관 된 제품들을 믿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신선한” 스무디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이라 해도 겉 포장의 영양소 함유 정보 등을 반드시 확인해볼 것. 음료가 초록색이라고 해서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5 비타민 워터배신감이 클 것이다. 비타민이 강화된 음료라면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제조사들도 당신이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라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비타민 음료에는 비타민 외에도 설탕과 각종 향료가 가미되어 있다. 흔한 건강식 비타민 워터에는 최소 31그램의 설탕이 들어있다. 이는 콜라에 들어가는 8티스푼 정도의 양이다. 그러니 비타민은 비타민 워터가 아니라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에서 얻는 편이 훨씬 낫다. 

6 설탕 가미 견과류 우유요즘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견과류 우유가 인기다. 아침에 아몬드 밀크 라테를 주문한 당신의 어깨가 으쓱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무가당’일 때 이야기다. 견과류 우유가 무가당 제품이 아닐 경우, 아몬드 밀크 라테를 예로 들자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설탕을 커피에 넣어 마시게 되는 꼴이다. 많은 카페에는 무가당 견과류 우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가능하다면 무가당 견과류 우유를 선택하고, 이런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대추야자 시럽’이나 ‘조청’도 이름만 다를 뿐, 모두 당분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7 향이 가미된 물이런 물은 건강한 음료라는 가면을 쓰고 있을지 몰라도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마치 우리 몸에 좋은 것인 양 보틀에 과일이나 꽃 사진이 디자인돼있기도 하지만, 향이 가미된 일부 물에는 탄산음료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말이다. 게다가 향이 난다는 이유로 일반 물보다 두세 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니, 굳이 마실 필요가 없다.

///에디터 김은희 번역 이연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57 [이런저런] - 그 누구에게도 그 어디에도 없다... 2017-11-12 0 4693
1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룡아 나와 놀아나보쟈... 2017-11-11 0 4984
15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펭귄새도 사람 알아본다?!... 2017-11-11 0 3835
1554 [이런저런] - 앞굴러가기 = 20m = 15.54초 = 기네스북 기록 2017-11-10 0 4034
1553 [이런저런] - 쇠못 639개나=1.3kg 먹은 사람 2017-11-10 0 3385
1552 [쉼터] - 바다야 파도야 우릴 부른다... 2017-11-10 0 5353
1551 [그것이 알고싶다] - 재외동포의 뿌리 알아보기... 2017-11-10 0 3305
1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나와 놀쟈... 2017-11-10 0 3244
1549 옥수수로 집을 짓을수 없다?... 있다!... 기니스북에 올려야 ... 2017-11-10 0 3176
15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색 "동물사진"대회 2017-11-10 0 3785
15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야, 나와 놀쟈... 2017-11-10 0 3535
1546 [쉼터] - 우리 연변에도 "랭면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7-11-10 0 3592
1545 한어말 "뉴스"프로를 조선말로 번역한 첫 사람은 누구?!... 2017-11-10 0 5223
1544 "그림으로 조선족 력사 문화 알리고싶다"... 2017-11-10 0 4567
1543 [쉼터] - 128년전의 메뚜기와 그림... 그림 몸값 또 오르겠쑤... 2017-11-10 0 4191
1542 [그것이 알고싶다] - 비행기 속 숨은 비밀 알아보기... 2017-11-10 0 3973
1541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모아산"에 오르고 또 오르다... 2017-11-10 0 4892
1540 [록색주의者] - 중국 길림성내에 "학의 고장" 없다?...있다!... 2017-11-09 0 4845
153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감자축제"가 있었으면... 2017-11-09 0 4788
1538 [쉼터] - 가보고싶은 "민물 게"건축물!... 2017-11-09 0 4747
1537 [그것이 알고싶다] - 최고 인기 수송비행기?... 2017-11-09 0 4478
1536 [이런저런] - 호랑이야, 널 보살피는 "엄마"도 몰라... 2017-11-07 0 4853
1535 [회초리] - 버려야 할 "중국식"과 제창해야 할 "중국식"... 2017-11-07 0 3390
15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매기야, 갈매기야, 나와 놀쟈... 2017-11-07 0 5318
1533 [쉼터] - "제 본 마을에서 우리 말 영화 봐요"... 2017-11-07 0 3551
1532 [회초리] - 해마다 펼쳐지는 민족문화축제 진정 축제다워야... 2017-11-07 0 3180
153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환경농식품의 미래는 밝다... 2017-11-07 0 3638
1530 세계 유일의 완벽한 음운체계와 천지만물의 리치를 담은 한글 2017-11-07 0 3339
1529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에서 제일 큰 곤충?... 2017-11-07 0 4570
15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설산의 왕"=눈표범아, 나와 놀쟈... 2017-11-07 0 3716
1527 [이런 저런] - 조물주의 조화?... 2017-11-07 0 3256
1526 [쉼터] - 관광과 려행객과 "벼짚 미궁(迷宮)"... 2017-11-06 0 5708
1525 [쉼터] -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행정향 - 玉麥鄕 2017-11-06 0 5194
1524 [쉼터] - 고향에서의 "엄마표" 무우말랭이가 떠오르네ㅠ... 2017-11-06 0 4613
1523 [쉼터] - 86세 할매와 "꽃만두"민간공예... 2017-11-06 0 5292
1522 [쉼터] - 중국 귀주성 준의시 장정진 豆花面 무료 아침 식사... 2017-11-06 0 5395
152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백호야, 나와 놀쟈... 2017-11-06 0 4787
152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문학상과 우표... 2017-11-06 0 5502
1519 [쉼터] - 김치야, 김치야 나와 놀쟈... 2017-11-05 0 3549
15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조류들과 방음벽,건물유리창 문제... 2017-11-05 0 5372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