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자랑] - 연변사과배의 대변신...
2018년 03월 22일 23시 52분  조회:4241  추천:0  작성자: 죽림
재배 력사 백년의 연변사과배
심층가공 력사적 돌파 이룩...
농업산업화 발전 견인
(ZOGLO) 2018년3월22일

기자가 연변정우과수업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 재배력사가 근 백년이 되는 연변사과배가 항산화기술걸림돌을 돌파하며 사과배 심층가공이 현실로 되였다.

연변사과배는 1921년 조선족 최범두가 조선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배나무 접모를 인입해 우리 주 돌배나무와 접종한 것으로서 우리 주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였고 우리 주 특산업의 기둥 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2002년 ‘연변사과배’ 지리표지증명상표가 국가공상총국 상표국 심사비준을 거쳐 등록되여 지리표지보호제품으로 되였다. 현재 전 주 사과배총면적은 5427헥타르, 생산량은 6억 9563톤에 달한다.
우리 주의 사과배는 육질이 부드럽고 당함량이 적당하며 수분이 많고 새콤달콤하여 사람들의 각광을 받는 과일로 되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쉽게 산화될 수 있어 생생할 때만 먹기 적합하고 심층가공을 할 수 없어 제품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과수재배농 소득을 증가하는 면에서 엄중한 제약을 받고 있다.

일전, 기자가 이 회사 총경리 조룡길의 판공실에 이르니 각종 사과배 원액제품이 전시궤에 줄느런히 배렬되여있었다. 비록 서로 농도가 부동하고 입맛도 다양하지만 투명하고 산뜻하여 금방 짜낸 것과 다름없었다. 조룡길은 회사는 장기간의 연구실험을 거쳐 최근에 일종 특수공예를 성공적으로 연구제작했으며 그 어떤 항산화제를 첨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과배 산화난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특수공예를 거쳐 짜낸 사과배원액은 최대한 사과배 영양과 맛을 살렸는데 현재 이 공예는 국내적으로 유일한 것이라 한다.

료해에 의하면 현재 이 회사에서 항산화공예를 리용해 룡정신동명막걸리유한회사, 룡정청수과수전문합작사와 합작해 생산한 사과배막걸리는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한다. 기타 기업과 합작해 생산한 사과배원액술, 사과배원액식초 및 기타 사과배원액 음료대상도 안정하게 추진되고 있다.

주특색산업발전중심 주임 왕신은 우리 주 사과배산업이 전환승급을 이뤄야 하는 관건적 시기 이 항산화 심층가공공예의 돌파는 사과배산업이 현재 직면한 판매가 어렵고 리윤이 낮은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 농업 산업화 발전과 향촌진흥에도 매우 중요한 견인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소옥민 우택강 기자

==================

 
prev
중국산 여객기 ARJ21-700, 네이멍구에서 첫 비행 성공
중국산 ARJ21-700 여객기가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2018년 3월 20일 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해 지적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여객기 ARJ21-700이 후허하오터(呼和浩特, 호화호특)-우란하오터(烏蘭浩特, 오란호특) 왕복 운행에 성공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77 연변작가협회 60과 = 전 세계작가와의 만남... 2016-08-20 0 4478
476 중국 조선족과 무극 "아리랑꽃" 2016-08-18 0 4229
475 [쉼터] - 올림픽 뒷이야기 2016-08-17 0 4843
474 [쉼터]- 올림픽 정신- 운동화는 필요 없다... 2016-08-15 0 6464
473 [쉼터]- 넘어지고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우승... 2016-08-15 0 4659
472 [쉼터]- 위대한 작곡가와 "9의 징크스" 2016-08-13 0 5689
471 [쉼터]- 금메달 12개 = 2000년만에 기록 달성 2016-08-13 0 4825
470 [록색평화문학주의者] - 廢지폐의 무한한 변신 2016-08-13 0 5039
469 대한제국 마지막 皇女 덕혜옹주 - 천재 詩人 2016-08-13 0 5140
468 <<수염족>>들과 <<수염전쟁>>과 그리고... 2016-08-11 0 4697
467 [고향 문학소식 두토리]- 리명호 시조집 출간식/최금란 동요동시집 2016-08-11 0 5647
466 전쟁도 없어야 하거니와 핵도 없어야... 2016-08-06 0 7266
465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보다... 2016-08-05 0 5112
464 [록색평화문학주의者] - 지구온난화의 저주와 지구살리기 2016-08-05 0 5746
463 [고향 문단 소식 한토리]- 올해 연변 아동문학 풍년 닐리리 2016-08-04 0 4826
462 기나긴 터널을 지나, 윤동주생가에 정지용시비 건립 추진 2016-08-01 0 6656
461 [록색평화문학주의자] - 태양의 분노와 지구살리기 2016-07-30 0 6280
460 [고향 문학소식 두토리]- 20대 박송천 시집 /리명호 시조집 출간 2016-07-25 0 4864
459 [력사를 잊지말자]- 복원해야 할 안중근 의사 생가(3) 2016-07-23 0 4767
458 [력사를 잊지말자]- 사라져간 안중근 거사 옛집(2) 2016-07-23 0 5129
457 [력사를 잊지말자]- 사라져간 안중근 거사 옛집 2016-07-21 0 5178
456 [고향문단소식 셋토리]-"별"을 노래하다/한춘을 말하다/박영옥 동시집 출간/ 2016-07-18 0 5445
455 [력사를 알아보기]- 안공근, 안정근, 또한 누구인가... 2016-07-17 0 10298
454 [력사를 잊지말자]- 백정기, 그는 누구인가... 2016-07-17 0 5634
453 [력사를 잊지말자]- 이봉창, 그는 누구인가... 2016-07-17 0 7767
452 [력사를 잊지말자]- 윤봉길, 그는 누구인가... 2016-07-16 0 6816
451 [고향 문단 소식 한토리]-하늘아래 첫동네 작가촌, 작가공원 2016-07-15 0 6532
450 [몽고족 노래]- 天堂 /(력사를 알고 판단하기)자료=7월 27일 2016-07-05 0 7485
449 [노래말과 악보]- 고향의 봄 2016-07-05 0 7531
448 [노래말과 악보]- 반달 2016-07-05 0 6897
447 [전통을 지킵시다] - 문상에 관련하여 2016-06-26 0 6281
446 [꼭 알아야 합니다]- 조문(弔問)할때 인사말 모음 2016-06-26 0 4666
445 중국 4대 추녀, 4대 재녀 2016-06-21 0 4593
444 중국 고대 4대 미녀 2016-06-21 0 7120
443 [고향 문단소식 셋토리]- 연변 <<시인의 집>>/김영택 동시집/도옥 시집 출간 2016-06-19 0 4569
442 술아 오늘,- 놀아보자... 2016-06-17 0 5173
441 詩는 상업예술이 결코 아니다... 2016-06-16 0 4666
440 [쉼터]- 피눈물의 대가 ㅡ "친환경" 올림픽 메달 2016-06-16 0 4801
439 력사의 아픔을 안고... 2016-06-14 0 4439
438 윤동주와 순이라는 녀인 2016-06-14 0 5896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