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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3월 22일] 3월19일,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함께 황허(黃河, 황하)강 상류의 얼음들이 녹았다. 산시(山西, 산서) 지(吉)현과 산시(陜西, 섬서) 이촨(宜川)현 대협곡의 황허강 후커우(壺口, 호구)폭포의 수량은 급증했고, 1년에 한 번 있는 ‘도화수(桃花汛)’를 맞이했다. 당일, 100여 미터의 거대한 폭포수와 수많은 말이 달리며 우는 소리와 같은 우렁찬 소리의 장관이 펼쳐졌다. 산시 이촨현 황허강 관광 지구의 지형이 낮아 대량의 강물이 폭포로 유입되어, 안전을 위해 관광객들은 일시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없었다. ‘도화수’는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황허강의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구간에서 얼음이 녹아 발생하는 봄 홍수를 일컫는다. 그 홍수가 하류에 도달할 때, 때마침 산기슭의 복숭아꽃이 피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도화수’라고 불린다. (번역: 박지연)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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