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엄마개와 새끼오리들
2018년 05월 23일 22시 11분  조회:4685  추천:0  작성자: 죽림

[반려독 반려캣]
9마리 새끼 오리와  착한 엄마개 

2018.05.23. 
 
 
 

[서울신문 나우뉴스]

어미 잃은 새끼 오리들의 아빠가 된 프레드.

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어미 잃은 새끼 오리들의 아빠를 자처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이브닝스탠다드 등 외신은 에섹스주 스탠스테드 공항 근처 마운트피쳇 성에 거주하는 리트리버 견인 프레드(10)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운트피쳇 성 직원들은 새끼 오리 9마리가 성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어디에서도 어미 오리를 찾을 수 없자 고아가 된 새끼들이 자활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성 안으로 데려왔다.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해하고 있을 때, 프레드가 나타났다. 프레드는 즉시 오리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품을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오리들을 돌보고 있다. 프레드의 마음이 통한 탓인지 새끼 오리들도 짓궂게 프레드 등을 타기도 하며 엄마처럼 따른다. 잠을 잘 때도 성 주위 연못에서 수영을 할 때도 항상 프레드와 함께다.

프레드는 집에서 육아를 전담하는 아빠가 됐다.

프레드의 주인 골드 스미스는 “성 안에는 수많은 구조 동물이 산다. 이들 사이에서 자란 프레드가 자연스레 어여쁜 마음씨를 가지게 됐고, 새끼 오리들을 보며 마음 아파한 것 같다”며 “프레드는 이제 오리들을 돌보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전담하기 위해 집 안에만 머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운트피쳇 성 직원들은 프레드와 새끼 오리들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1만 8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핀터레스트, 마운트피쳇 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막을 잡는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10 0 4613
1636 [동네방네] - 백고개를 넘어가는 령마루에 별은 더욱 빛난다... 2017-12-10 0 3027
1635 [쉼터] - 중국 조선족대학생들 "조선족의 앞날" 걱정하다... 2017-12-10 0 3913
1634 [쉼터] - 에펠탑은 기억하리... 2017-12-09 0 4471
1633 [쉼터] - 중국 흑룡강 야부리에 "참대곰관" 없다?... 있다!... 2017-12-09 0 5087
1632 [연변 유적비 순례] - 강경애문학비 2017-12-08 0 4962
1631 [타산지석] - 세치 혀끝과 험담... 2017-12-08 0 3169
1630 [이런저런] - 호랑이야, 니 자알 가래이... 2017-12-07 0 3705
162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말라가는 땅을 살찌우기... /그 외... 2017-12-07 0 4198
1628 [그것이 알고싶다] - "차와 녀자"는 있구!... "차와 남자"는?... 2017-12-07 0 3319
1627 [그것이 알고싶다] - "차 중의 보배 백차"래ㅠ?... 2017-12-07 0 3274
16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남의 일이 아니다@!@... 2017-12-07 0 3530
1625 [쉼터] - 10 = 7 2017-12-07 0 3036
16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상식과 "상식"은 그저 일이 아니다... 2017-12-07 0 6975
1623 빈민과 병자, 고아들의 수호자 = 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2017-12-07 0 7051
1622 조선족식, 조선식, 한국식 "우리 글 규범" 언제 통일되나... 2017-12-07 0 3551
1621 [이런저런]-길바닥에 떨어진 물건이라도 그냥 가져가면 처벌... 2017-12-07 0 3800
1620 [쉼터] - 사투리의 비교비평 2017-12-06 0 3818
161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사투리 달력"을 만들었으면... 2017-12-06 0 4337
1618 [쉼터] - 한반도 팔도 사투리야, 놀아보쟈... 2017-12-06 0 3544
1617 [쉼터] - 전라도 사투리로 쓴 詩 한졸가리 2017-12-06 0 3266
1616 [쉼터] - 강원도 사투리로 한 얘기 한토리 2017-12-05 0 3564
1615 [이런저런] - 8년 = 7억원 2017-12-05 0 3274
1614 [이런저런] - 7천원 = 4천만원 2017-12-05 0 3277
161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산천어축제"가 있었으면... 2017-12-05 0 2972
1612 [이런 저런] - "아예 '교통경찰' 시킬가ㅠ"?... 2017-12-05 0 4618
16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건축쓰레기"?!... 2017-12-05 0 3616
1610 [그것이 알고싶다] - "마치 쟁반 위에 앉은 파리처럼"?... 2017-12-05 0 3788
1609 [그것이 알고싶다] - 동물들도 "부부"가 함께 살까???... 2017-12-01 0 4205
1608 [고향문단소식] - 고향과 청보리와 엄마의 세월... 2017-12-01 0 3614
16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변소혁명"... 2017-11-30 0 4863
16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금 지구는 무섭게 앓고 있다... 2017-11-30 0 3350
1605 [타산지석]-우리 연변 민족 대학가에서도 떡메춤.도리깨춤을... 2017-11-27 0 4144
1604 [쉼터] - 세상은 넓고 세상은 살맛나고지고... 2017-11-27 0 4699
1603 [이런저런] -중국 중경시에 "S"형 컬러 도로가 없다?... 있다!... 2017-11-27 0 3356
1602 [이런저런] - "송이버섯" 인공재배 된다고???... 2017-11-27 0 2945
1601 [타향문단소식] - "흑토에서 흘러온 훈훈한 문단분위기"... 2017-11-27 0 2976
1600 [타향문단소식] -"문학적 혼을 공유하는것" 절대 미룰수 없다... 2017-11-27 0 3395
1599 [타산지석]-우리 연변 학교들에서도 "전통민요라디오체조"를... 2017-11-21 0 4466
159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호야, 너와 나와 놀아보쟈... 2017-11-20 0 4414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