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yun 블로그홈 | 로그인
견이의 집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재미 -> 유머

나의카테고리 : 一日一話

장수 비결
2015년 02월 06일 08시 06분  조회:2078  추천:0  작성자: 견이
 뮬라 나스루딘이 백 살이 되었습니다. 신문기자들이  그와 인터뷰를 하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그가 그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탄생 백 주년을 맞은 시민으로 알려졌던 것입니다.
 기자들은 그에게 장수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고, 여자에게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그때 옆방에서 무언가가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와 여자의 새된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신문기자들이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뮬라가 대답했습니다.
  "우리 아버지일 겁니다. 아버지가 또 술에 취해서 하녀의 뒤를 쫓아다니고 있는 모양입니다."
 *****************************************
  뮬라의 아버지는 틀림없이 120세는 넘었을 것이다.  뮬라는 <나는 독신생활을 했고,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았기 때문에 장수할 수 있었소.>라고 장수의 비결을 말했다. 그러나 그때, 그의 아버지는 여전히 뛰어 다니며, 술에 취해 여자를 붙잡으려 하고 있었다.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성을 탐닉할 수도 있고 독신을 즐길 수도 있지만, 그것은 결코 아무런 차이도 초래하지 않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7 뭉치면 살고... 2015-09-25 1 2356
76 그 정도의 대접 2015-07-08 0 2247
75 고개를 숙이면 2015-03-09 0 2167
74 합법적인 거짓말 2015-02-12 0 2204
73 장수 비결 2015-02-06 0 2078
72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줄 2015-02-03 0 2160
71 맨손치기 2015-01-17 0 2316
70 마늘과 파 2015-01-14 0 2367
69 고열치 반응 2015-01-05 0 2026
68 8자소관이란... 2014-12-07 0 2278
67 섬김 2014-07-04 0 2063
66 가는 곳을 모른다 2014-06-12 0 2226
65 실감 2014-06-11 1 2295
64 나는 어디에 있는가 2014-06-09 1 2146
63 철학자와 구두 수선공 2014-06-07 0 2096
62 유령과 부적 2014-06-04 0 1956
61 영리하지 못한 개 2014-06-03 0 2218
60 섹스 특강 2014-06-01 0 2598
59 여관 2014-05-30 0 2115
58 술꾼의 충고 2014-05-29 0 2165
‹처음  이전 1 2 3 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