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강성수기라 뻐스 구하기 어려워 자가용 4대가동원되여 7월8일 일행 19명이 오도저수지로 산행을 떠났다.
연길과 삼도만진을 있는 延三公路가 보수중이라 저수지가는 도로가 먼지로 휘날리고 시공차량이 오가면서 수시로 차단되여 오고가는데 어려움을 격었다.동원된 차량두대는 팔도촌도를 리용하여 가는중 검은콩님의 山庄에 들려 한창 건설되고있는 시설을 둘러보고 감탄을 련발했다. 연삼도로보수로 목적지에 차를 대기하기 어려울것을 감안하여 오도저수지언제아래공간에 주차하고 그냥 도보로 저수지옆길로 보행을 시작하였는데 뙤약빝아래 반시간에 절반도 못가는지라 결국은 지나가는 차량을 잡아 기사 3명이 주차한 차량을 갖고와서야 비로서 목적지 산아래 철문에 도달할수 있었다. 검은콩님의 리더로 흐르는 계곡물 따라 힘겨운 등산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제일 큰 수확은 산봉아래 천연동굴을 답사하한것이다. 어구에서 허리 굽혀 들어가니 주머니모양의 30여명정도가 들어갈수 있는공간이다. 바야흐르 초복전의 날씨에 땀방울을 흘리며 숨가쁘게 톺아오른 우리에겐 시원하기 그지없는 휴식공간이다. 일행이 동굴에서 산악회기발을 선두로 줄지어 나오는 동영상이 곧 바로 주류 동영상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王八脖子는 오도저수지를 이루는 조양하가 골짜기를 360도 감돌아 흐르며 수면위의 낮고 길게 뻗은 뭍을 형상적으로 비유한것이다. 오늘은 계곡의 동쪽산으로 코스를 정한것이라 거북의 전경을 볼수가 없어서 유감이였다. 우리팀의 许春根님이 2021년3월에 답사하고 쓴 일지가 모멘트에 있는데 여러분한테 추천한다. 거북의 전경이 나오는 삽도가 있고 이야기구성이 구수하여 참으로 볼만한 문장이다.
2023.7.10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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