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http://www.zoglo.net/blog/lichangxian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찰떡
2013년 03월 05일 23시 19분  조회:3595  추천:5  작성자: 리창현
엄마의 하아얀 숨결들이
고르롭게 줄지어선
정성의 징검다리
깨끗한 령혼의 골목마다에는
걱정의 진한 음표들이
한일자로 곧게 서있다
맨 발로 걷기엔 너무 부끄러워
연한 아픔을 곱게 찍어 바른다
고개를 넘기에는 아픔이지만
그 맨끝에
행복이 코신에 실려오면
때늦은 깨달음에 목이 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 ]

Total : 17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8 백양나무 2013-02-12 2 2921
77 믿음 2013-02-11 1 2388
76 무제 2013-02-11 1 2435
75 깨여진 우정 2013-02-11 1 2584
74 2월 30일 2013-02-09 0 2730
73 간격 2013-02-05 1 3272
72 마음 2013-02-05 0 2377
71 첫눈 2013-02-04 0 2233
70 현대인의 개성 2013-02-04 3 2467
69 고운 잎새에 바람 한점 걸어 놓고 2013-02-04 0 2435
68 교과서 2013-01-31 16 2995
67 구하기와 죽이기 2013-01-23 2 2680
66 낚시질 2013-01-20 1 2591
65 안과 겉 2013-01-19 0 2463
64 인간 2013-01-19 1 2425
63 고달픔 2013-01-19 0 2489
62 착각 2013-01-19 3 2477
61 세상살이 2013-01-10 1 2481
60 거미줄에는 얼룩이 없더라 2013-01-10 1 2913
59 고마움의 가지우에 곱게 걸린 기도 2013-01-10 1 267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