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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마음 울리려고
너는 아직도 존재하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그냥 거기에 서있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그냥 그렇게 행동하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옷을 몽땅 벗어버리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가면의 탈을 만드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함부로 손가락질 하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입에 침을 튕기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머리를 함부로 쳐드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억센 고집 만드는거니
누구 마음 울리려고
함부로 꼬리는 흔드는거니
왜서 일가?
그리구
또 왜서일가?
텅빈 집안에는 질투만
어지럽게 깔려있다.
퍼어런 칼날이
가슴을 향할 때
하늘이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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