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editationschool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학교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자연의 이치

마음이 투명하다는 건 어떤 건지요?
2014년 12월 17일 05시 32분  조회:2092  추천:0  작성자: suseonjae






마음이 투명하다는 건 어떤 건지요? 
 
 
 
 
맑은 냇물을 보면 기분이 좋죠. 
들여다 만 봐도 좋습니다. 
흐린 물을 보면 괜히 찌뿌둥하고 언짢아지고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있고 괜히 기분 나쁜 사람도 있어요. 
그런 거예요. 
기분 나쁘다는 것은
 왠지 찜찜하고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뭔가 삐진 것 같고 그런 것을 말합니다. 
 
 
제가 “삐졌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탁 보면 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왜 선명하지 않고 복잡한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뒤죽박죽 엉켜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련하는 분들은 항상 저녁에 수련하면서 
늘 스스로의 마음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아침 수련은 축기를 위주로 하라고 말씀 드렸고, 
저녁수련은 정리를 위주로 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축기 하기도 바쁜 마당에 어떻게 또 정리를 하는가” 
이런 말씀을 하실 분도 있을 텐데,
 이 수련은 버리는 수련이 주가 되기 때문에 버리면 또 그만큼 채워집니다. 
 
 
늘 생각을 정리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일기를 쓰든, 수련을 통해서 하든 그날 그날 있었던 생각들을 정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면 본인 스스로 정리된 상태에서 자게 되는 거죠. 
그러면 늘 마음이 맑아지게 됩니다. 
 
 
늘 뒤죽박죽인 채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그것이 계속 쌓입니다. 
본인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도 그 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요. 
항상 정리하는 사람은 마음이 늘 맑을 수밖에 없습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2 눈 한번 뜨는 것도 2015-03-06 0 1985
71 단전을 잃어버리면 2015-02-26 0 1927
70 아주 맑아질 때까지 2 2015-02-20 0 2043
69 아주 맑아질 때까지 2015-02-15 0 1904
68 바닷물에 잉크 한 방울 2015-02-09 0 1864
67 타고난 그릇 바꾸기 2 2015-02-07 0 2025
66 타고난 그릇 바꾸기 2015-02-04 0 1720
65 하늘에서 베푸시는 덕 2015-01-29 0 1838
64 왜 이렇게 시시콜콜2 2015-01-27 0 1828
63 왜 이렇게 시시콜콜 2015-01-24 0 1807
62 지기 2015-01-22 0 1802
61 막강한 파워 2015-01-20 1 1912
60 보석 같은 나 2015-01-18 0 1630
59 맑고 서늘한 우주기운 2015-01-14 0 1808
58 10차원에 닿을 때까지 2015-01-11 0 1636
57 나는 말 안 한다! 2015-01-06 0 2157
56 하늘과 통하고 싶다. 2015-01-01 0 1847
54 보이는 세계는 1% 2014-12-26 0 161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