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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天人)을 생각하는 명상
2007년 10월 22일 14시 53분  조회:1519  추천:90  작성자: 명상클럽
이 세상외에 다른 세상이 있는가 없는가?
사람이 죽어서 다른 세상에 태여나는가 태여나지 않는가?
이러한 의문들은 옛부터 시작된 물음인바 현대과학은 아직도 의혹에 싸여 답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불교는 2500여년전에 이미 명확한 대답을 주었다. 불교는 이를 놓고 전혀 문제로 삶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연하기때문이다. 혹 이 문제를 놓고 아직도 의혹에 찬 이라면 불교경전란에 올린 페숙경을 읽어보시기를 권유한다.  그리고 천경(天經)은 석가모니부처가 도를 성취하기전에 어떻게 하늘세계를 모르던데로부터 알게 되였고 또한 천인을 알고 볼수있었으며 지어는 대화까지 나눌수있었고 그들이 이름은 무엇이며 어디서 살며 수명은 얼마고 죽어서는 다시 어디에 태여나는가 등등의 모든 하늘세상을 알게 되였는가는 수행경험담을 기록했다.
어떠한 일이나 우리가 모르는 것은 무지이며 무명이라하며 어리석기때문에 모르는것이라 말한다.  의심은 마음의 병이며 무슨일이나 덧대고 부정하는것또한  큰 어리석음이라하겠다. ...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왜서 그럴가 자신한테 질문하고 사색하여 알수있는것이고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서 배우고 배우면서 또 사색하면서 하나하나 알게되는것이다....
불교명상의 가장 위대한 점은 바로 우리들에게 바른 사유를 가지고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고  일깨워주고 가르친다는점이다. 또한 덧대고 믿는 것도 아니며 법을 얘기하고 이치를 얘기하고 세밀한 사유를 거듭해서 의혹이라는 매듭을 풀며 자신의 몸으로 직접 증명하여 진리를 체험할수있는것이다. 믿음은 하나의 힘이고 지혜이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지혜로운 말을 알아들을수가 있고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질수가 있다.

아래에 경전속의 하늘을 생각하는 명상을 보자


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한 법을 닦아 행하고 한 법을 널리 펴야 한다. 한 법을 닦아 행하고 널리 펴면, 좋은 이름이 있고 큰 과보(果報)를 성취하여, 온갖 선이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에 이르러 스스로 열반을 얻을 것이다. 어떤 것을 한 법이라 하는가. 이른바 하늘을 생각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이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하늘 생각을 닦아 행하면, 좋은 이름이 있고 큰 과보를 이루어, 온갖 선이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되며,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를 얻어 스스로 열반을 얻게 되는가.”
그 때에 비구들은 세존께 사뢰었다.
“모든 법의 근본은 여래의 말씀하신 것이옵니다. 원컨대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위하여 그 묘한 이치를 말씀하여 주소서. 저희들은 여래에게서 그것을 듣고는 꼭 받들어 가지겠나이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나는 너희들을 위해 널리 해설하리라.”
“그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은 앞으로 나아가 듣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혹 어떤 비구는 몸과 마음을 바루고 가부하고 앉아, 생각을 매어 앞에 두고 다른 생각이 없이 오로지 하늘을 생각한다. 즉 ‘몸과 입과 뜻이 깨끗하여 더러운 행을 짓지 않고, 계율을 행하여 몸을 이루고 몸에 광명을 놓아 비추지 않는 곳이 없으며, 저 하늘 몸의 좋은 과보를 성취하고 저 하늘 몸이 되어 온갖 행을 완전히 갖추자’고. 그리하여 이내 하늘 몸을 성취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하늘을 생각하는 것으로서, 곧 완전히 갖추게 되고 큰 과보를 이루어 온갖 선이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되며,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를 얻어 스스로 열반을 얻는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항상 생각하여 하늘 생각에서 떠나지 않으면 곧 이런 온갖 좋은 공덕을 얻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공부하여야 하느니라.”
그 때에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六)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修行一法已。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法。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為一法。所謂念天

佛告諸比丘。云何修行念天。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

爾時。諸比丘白世尊曰。諸法之本。如來所說。唯願世尊為諸比丘說此妙義。諸比丘從如來聞已。便當受持

爾時。世尊告諸比丘。諦聽。諦聽。善思念之。吾當為汝廣分別說

諸比丘對曰。如是。世尊。諸比丘前受教已

世尊告曰。若有比丘正身正意。結跏趺坐。繫念在前。無有他想。專精念天身.口.意淨。不造穢行。行戒成身。身放光明。無所不照。成彼天身。善果報。成彼天身。眾行具足。乃成天身如是。諸比丘。名曰念天。便得具足。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

是故。諸比丘。常當思惟。不離天念。便當獲此諸善功德。

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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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 ]

2   작성자 : 명상
날자:2007-11-15 13:03:21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사님!
1   작성자 : 승풍무사
날자:2007-11-06 12:13:05
명상님, 열심히 보고 갑니다.
Total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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