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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天下無如佛 十方世界亦無比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世間所有我盡見 一切無有如佛者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하늘 위나 하늘 아래 부처님 같은 이 없으며
시방세계에서도 또한 비교할 사람 없네.
세상에 있는 것을 내가 다 둘러보아도
그 무엇도 부처님 같은 이 없네.
-『치문』
여래의 얼굴은 단정하기 짝이 없어 아무리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계율의 덕을 성취한 것은 마치 금강과 같아서 부술 수 없고 티가 없어 청정하기는 마치 유리와 같다. 또
여래의 삼매는 일찍 줄어진 일이 없다. 아주 쉬고 길이 고요하여 다른 생각이 없다. 교만하고 사나운 모든 뜻은 담박하게 되었고,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은 마음과 망설임과 젠체하는 번뇌는 모두 다 없어졌다. 여래의 지혜의 몸은, 그 지혜는 끝도 밑도 없으며 걸림도 없다.
여래의 몸은 해탈을 성취하여 모든 갈래가 이미 다해 다시 태어나는 일, 즉 나는 나고 죽음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일이 없다.
여래의 몸은 지견(知見)의 성(城)을 넘고 남의 성질을 알아 제도할 것과 제도하지 못할 것을 따라 행하며, 여기서 죽어 저기서 나고 돌아다니고 가고 오면서, 나고 죽는 지음에서 해탈하는 이와 해탈하지 못하는 이를 모두 두루 아신다.’
이것이 이른바 ‘부처 생각을 닦아 행하면, 좋은 이름이 있고 큰 과보를 성취하여, 온갖 선은 두루 모이고 단 이슬 맛을 얻어 함이 없는 곳에 이르게 되며, 곧 신통을 이루고 온갖 어지러운 생각을 버리고, 사문의 결과를 얻어 스스로 열반을 얻는다’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항상 생각해 부처 생각에서 떠나지 않으면 곧 이런 온갖 좋은 공덕을 얻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공부하여야 하느니라.”
그 때에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廣演品第三 (一)
聞如是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爾時。世尊告諸比丘。當修行一法。當廣布一法。已修行一法。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逮沙門果。自致涅槃。云何為一法。所謂念佛
佛告諸比丘。云何修行念佛。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
爾時。諸比丘白世尊曰。諸法之本。如來所說。唯願世尊為諸比丘說此妙義。諸比丘從如來聞已。便當受持
爾時。世尊告諸比丘。諦聽。諦聽。善思念之。吾當為汝廣分別之
答曰。如是。世尊。諸比丘前受教已
世尊告曰。若有比丘正身正意。結跏趺坐。繫念在前。無有他想。專精念佛。觀如來形。未曾離目。已不離目。便念如來功德。
如來體者。金剛所成。十力具長。四無所畏。在眾勇健。
如來顏貌。端正無雙。視之無厭。戒德成就。猶如金剛。而不可毀。清淨無瑕。亦如琉璃。
如來三昧。未始有減。已息永寂。而無他念。憍慢強梁。諸情憺怕。欲意.恚想.愚惑之心.猶豫網結。皆悉除盡。
如來慧身。智無崖底。無所罣礙。
如來身者。解脫成就。諸趣已盡。無復生分。言。我當更墮於生死。
如來身者。度知見城。知他人根。應度不度。此死生彼。周旋往來生死之際。有解脫者。無解脫者。皆具知之。
是謂修行念佛。便有名譽。成大果報。諸善普至。得甘露味。至無為處。便成神通。除諸亂想。獲沙門果。自致涅槃。
是故。諸比丘。常當思惟。不離佛念。便當獲此諸善功德。
如是。諸比丘。當作是學
爾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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