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xclub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클럽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불교경전

만약 법이 없었다면....
2007년 11월 20일 11시 45분  조회:1320  추천:98  작성자: 명상클럽
403. 여실지경(如實知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마갈국(摩竭國)에 계시며 인간세상을 유행하셨다. 왕사성(王舍城)과 파라리불(波羅利弗) 사이의 죽림(竹林)마을에는 국왕이 지은 복덕사(福德舍)가 있었다.
그 때 세존께서는 모든 대중들과 함께 그 곳에서 지내고 계셨다.
이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나 너희들이나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아는 것도 없고 보는 것도 없으며, 그대로 따라 깨달은 것도 없고 그대로 따라 받은 것도 없었다면, 마땅히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 속에서 치달렸을 것이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이른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이니라.
나나 너희들이나 이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아는 것도 없고 보는 것도 없으며, 그대로 따라 깨달은 것도 없고 그대로 따라 받은 것도 없었다면, 마땅히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 속에서 치달렸을 것이다.
그러나 나와 너희들은 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그대로 알고 그대로 들어갔기 때문에, 모든 존재의 흐름을 끊고 모든 나고 죽음을 다하여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그대로 알고 그대로 들어갔기 때문에, 모든 존재의 흐름을 끊고 모든 나고 죽음을 다하여 후세에는 몸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든 비구들아,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 대하여 아직 밝게 알지 못하였다면 마땅히 힘써 방편을 쓰고 왕성한 의욕을 일으켜 빈틈없는 한결같음을 닦아야 하느니라."
그 때 세존께서 곧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나나 너희들이나 늘
오랜 세월 동안 나고 죽음 겪으며
성스러운 진리를 보지 못해
큰 괴로움만 날로 늘어났었네.

만일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보고
존재의 큰 바다를 끊으면
나고 죽음을 영원히 버려
또는 후세의 몸 받지 않으리.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9 调象师--中198经(調御地經) 2015-07-06 1 2521
38 汝等于我行慈事。莫行怨事 2015-07-06 1 2480
37 마음챙김의 확립-- 대념처경 2009-05-07 28 2119
36 汝不應爾。謂汝從呧至吠 2009-01-31 46 2024
35 彌勒 2009-01-08 42 2400
34 98) 염처경(念處經) 7년동안 아니 잠간동안이라도 4념처를 .... 2008-11-25 53 2350
33 17. 청정경(淸淨經) 이 법은 청정하고 미묘하여 가장 수승한 법이다. 2008-11-08 64 2920
32 1108. 득안경(得眼經)若人懺而不受者。是愚癡人 2008-10-16 81 2157
31 727. 구이나갈경(拘夷懦竭經) 정진 2008-09-12 69 2062
30 592. 급고독경(給孤獨經) 급고독장자이야기 2008-07-22 89 2273
29 563. 니건경(尼犍經)구담의 설법을 듣고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2008-07-15 93 2188
28 395.一切諸法之本--일체 법의 근본 2008-06-22 93 2102
27 10)누진경(漏盡經) 2008-05-02 80 2370
26 21)등심경(等心經) 2008-05-01 95 2360
25 30)상적유경(象跡喩經) 2008-04-28 86 2439
24 세 종류의 스승 2008-01-20 95 2125
23 항상 방편을 써서 선정을 닦아 익혀 안으로 마음을 고요히 하라 2007-12-25 114 2108
22 나는 세상과 다투지않는데 세상이 나와다투는구나 2007-12-04 134 2078
21 六方의 례의와 부처가 설하는 례의 2007-11-30 105 2034
20 현재는 즐겁지만 미래에는 괴로운 과보--受法經 2007-11-27 76 2111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