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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 진여사는 중국의 근대의 고승인 허운스님께서 백세가 넘어서 머물면서 일으킨 도량이다. 산 아래에서 걸어올라가자면 적어도 2시간 거리를 옛날에는 스님들이 산에서 죽대를 베어 산아래에 메고내려와서는 그것을 판 돈으로 고생스레 세운 수행처이다.
운주산 진여사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운주산정상에 자리잡고 있었다. 분지안은 평평한 넓은땅이 펼쳐진 밭이였다. 물론 수행자들이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수행을 하고 있었다. 분지에 들어서기전 조주각이라는 기념문이 있었는데 옛날에 조주스님이 80세에 이르도록 참학을 끊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것으로 80세고령에 운주산 진여사를 방문한 기념이였다.
조주각에서 바라본 운주산진여사전경
때는 매화꽃이 한창이였다.
수행자들이 자체로 농사를 짓는 땅
진여사뒷울안의 고목도 역사를 증명해주고 있었다. 진여사도 역시 1500년?의 고찰
선방에서 나오는 수행자들-- 선방은 사찰의 핵심부분이다. 선방이 없는 사찰은 어찌보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찰이 아니다. 운주산 진여사의 선방은 예로부터 조사들의 엄격한 선방원칙으로 전승되여 내려온 중국에서도 보기힘든 신성한 수행도량이다. 한가지 원칙이라면 여성은 절대로 이 선방에 한 발자욱도 들여놓을수가 없다는 점이다.
선방내부--참선수행은 이렇게 선방에서 자고 먹고 수행하는 것이다.
위양종의 패말--보봉사의 패말은 이와 달리 임제종의 패말이다. 종파마다 패말의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운주산풍경
운주산은 일년사시절 저렇게 안개로 휩싸여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로 운주산이라 명명
불호존자를 모시고 허운스님의 기념관으로...
120세에 진여사에서 입적하신 허운스님의 보귀한 사진자료들
운주산정상은 겨울이면 하도 바람이 강하여 기와를 모두 붙여놓아야만 바람에 날려가지를 않는다고 한다.
수행자들이 모아놓은 장작더미
진여사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홍일대사의 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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